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렛미인' 욘 A. 린드크비스트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언데드 다루는 법'이 내년 2025년 1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독창적인 좀비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감독: 테아 히비스텐달 | 출연: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 바하르 파르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주연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의 재회작으로 화제를 모은 '언데드 다루는 법'이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2025년 1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언데드 다루는 법'은 원인불명의 정전 이후, 죽은 이들이 '살아있는 시체'로 다시 깨어나 사랑하는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는 센티멘탈 좀비 드라마.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일반적인 좀비 영화와는 다른 감성적인 분위기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살아있는 시체로 돌아온 나의 사랑이여" 라는 강렬한 카피가 극 중에서 펼쳐질 충격적이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예고하는 가운데, 거꾸로 뒤집힌 십자가 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이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1일(토) 방송되는 686회는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이 펼쳐진다. ‘오 마이 스타’ 특집은 2021년부터 5회째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만의 특별한 기획으로 가요계 선후배가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펼치는 콘셉트다. 시청자의 폭발적인 성원 속 매년 역대급 무대를 배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불후의 명곡’만의 남다른 섭외력과 출중한 무대 연출력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가 예고된다. 이번 특집은 라인업 면면이 화려하다. 김범룡X녹색지대, 최정원X손승연, 김장훈X은가은, 현진영X팝핀현준, 민우혁X조형균, 소향X안신애, 먼데이 키즈(이진성)XDK, 육중완밴드X정승제, 안성훈X박성온, 이소정XKik5o(키코) 등 총 10팀이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보컬리스트, 포크, 록, 댄스, 트로트, 뮤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남부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회장 김영준)와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식’을 갖고 결핵 퇴치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하는 성금은 학교, 지역사회를 위해 ▲결핵홍보 사업 ▲취약계층 결핵 검진사업 ▲학생 행복나눔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도교육청은 후원 성금 전달 외에도 2024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학교에 안내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유쾌한 캐릭터들로 디자인됐고, 가족애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더 많은 사람에게 결핵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전달식에서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로 결핵 등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감염병 예방문화가 정착되며 도민과 학생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양시협의회가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시협의회는 2001년 3월 설립되어, 관내 330여개 건설업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매월 납부받는 회비에서 운영비 등을 절약해 성금을 마련하고,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9일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조병주 안양시협의회장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올해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장학금이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을 전해주시는 안양시협의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민주연구원과 김현정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한 ‘촛불에서 응원봉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은 가능한가?’대한민국 사회대개혁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공동주최한 김현정 의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동영·민병덕·조인철·차지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김윤태 고려대 교수, 김은경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 박준모 민변 변호사, 김정훈 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모경종 의원, 권용선 읽기의집 활동가가 토론자로 나섰다. 김현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는 탄핵안 가결 이후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 2016년 겨울, 국민 여러분이 든 촛불은 단순한 저항의 도구가 아니라 더 나은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희망의 불빛이었다”며, “2024년, 촛불 대신 응원봉을 들고 거리에 선 우리의 모습은 또 다른 변화를 찾는 시대정신의 요구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 촛불혁명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얻었는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지금 우리는 그때보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주영 의원이 20일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김 의원은 2021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민생 국감으로 활약을 인정받아 왔다. 더불어민주당은 다면평가, 언론보도 실적,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국회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주영 의원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퇴행적인 윤석열 정부의 노동‧환경 정책과 실정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서 민생 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고용노동부의 ‘쿠팡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부실 심사를 지적하며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퇴직금 지급 대상을 대폭 축소하는 취업규칙 변경에도 고용노동부가 불이익 변경 여부도 따지지 않은 채 ‘적정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의원은 고용노동부에 관련 사건에 대한 전담팀 구성과 신속한 조사를 요구했다. 실제 고용노동부는 ‘쿠팡CFS 일용직 퇴직금 미지급 사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광주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2025 엘지티(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정부)’ 등 11개 시도에서 열리는 총 22개 대회를 최종 선정했다. ◆ 지자체 개최 우수 국제경기대회 운영비 지원, 각 대회의 평균 지원금 2억 7천만 원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우수한 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와 지역 체육을 활성화하고 국내 선수들은 국내 개최의 이점을 바탕으로 대회에서 경기력을 향상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11월 25일(월)부터 12월 6일(금)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는 총 13개 시도 34개 대회가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12. 11.)와 2차 발표심사(12. 17.)를 거쳐 최종적으로 11개 시도 22개 대회를* 선정했다. 문체부는 대회가 내실 있게 열릴 수 있도록 ‘대회 목적 및 위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문화재단의 동두천 그래피티 아트는 2015년 12월24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처음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 12월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동두천시가 협력하여 급감하던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작은 지역축제 및 문화콘텐츠 개발로 출발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역 주제를 발굴하여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경기관광공사는 지역축제를 기획했다. 동두천시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와 문화콘텐츠 사업을 장기적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 경기문화재단이 발굴한 ‘그래피티 아트’는 동두천 미군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서브컬처(subculture)’였지만, 21세기 들어 새로운 미술 장르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경기문화재단은 국내외 8개국의 24명의 그래피티 아트 작가와 총 28점의 작품을 노후 상가 건물을 활용해 제작하고 제공했다. 동두천시는 매년 작품 유지관리를 통해 상권활성화에 노력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그래피티 아트 프로젝트는 2023년 새로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정책위 상임부의장, 광주동남을) 안도걸 의원이 다음 달 20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제2기 행정부 출범에 대비해, 정부가 대미 무역·통상 전략을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안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민주당 경제상황점검단 회의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본격화될 관세 부과와 통상 압력,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미국 산업지원법 변경 등이 우리 무역·통상 환경에 큰 충격을 가져오고 있고,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의 무역흑자 개선을 비롯한 상호호혜적 교역 확대와 대미 기업투자 증진, 조선업·원전산업 등 주요 산업 협력 분야를 총망라한 ‘對美 무역·통상 패키지 딜’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업종별 피해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도 새로운 수출 기회를 열기 위해서는 범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합동 ‘컨트롤타워’가 즉시 가동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 2기의 미국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가 정책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지난 12월 20일 새로 취임한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난 70년간 굳건히 유지됐던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우리 정부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북한이 우리 상황을 오판하여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는 바, 한미연합 방위태세 구축 등을 통한 빈틈없는 안보태세 유지가 긴요함을 강조했다.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평가하며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말이 아닌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전적인 연합·합동 연습을 통해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보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