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주문화재야행 저잣거리 판매 수익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양주문화재야행 축제에서 저잣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야채전, 김밥 등을 판매해 올린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의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숙 위원장은 “양주문화재야행 저잣거리 부스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소정의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관내에서 열린 축제 3일간 위원들이 솔선수범해 적극적인 봉사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부를 비롯해 이웃사랑 기금마련 바자회, 감자캐기 나눔행사 등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5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행사로 새마을부녀회원 모두가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 사무실에 모여 고추장 120통을 담갔다. 이날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마을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편 남은 고추장을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을 연말 이웃돕기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보윤 총회장은 “제일 좋은 재료로 사랑을 담아 만든 고추장을 맛있게 드시고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 건강관리 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조성을 목표로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각 부서장이 민선 8기 공약사업, 현안 및 신규사업 등의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내년은 민선 8기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핵심사업이 계획된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문제점 및 대처방안을 모색하여 업무추진에 속도감을 한층 더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정부의 역대급 긴축재정 기조와 교부세 감소 등으로 시정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체적인 감축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시행되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부서별로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해 주요 사업 추진에 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5일 양주 관아지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민간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3년 하반기 민간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행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가시광선 투과율(썬팅)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의 적합여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대형병원 유치를 위한 중진료권 분리 및 재설정 건의 서명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2023-2027 제3기 기본시책(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양주시는 현재 의정부 진료권으로 편제돼 병상 수급 공급과잉의 사유로 병상 공급 제한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어 추가 병상 공급이 제한될 뿐만 아니라 점진적으로 병상수가 축소될 예정이다. 이는 성장인구에 비례하는 의료환경의 변화를 위한 양주시의 노력의 제동이 걸리게 되며 대형병원과 같은 상급의료기관 유치가 불가능하게 되어 입원이 필요한 환자의 대다수가 현재와 같이 관외 의료기관을 이용 할 수밖에 없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응급의료시설조차 없는 경기 북부의 유일한 의료취약지로써 적정시간 내에 급성기 진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지역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시 병상이 없어 타 시군으로 이송하는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필요 병상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대형병원 유치 및 의료이용, 의료생활권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양주시 별도 또는 인근 시·군과의 새로운 진료권 재설정을 위해 온라인, 오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광견병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접종 기간 중 개, 고양이를 데리고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올 하반기는 관내 공수의사를 동원해 백석읍, 남면, 광적면, 장흥면, 양주1동에서 순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접종 시간 및 장소에 대한 사항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교상(물림)에 의해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치명적이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특히 실외에서 키우는 개는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견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에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매년 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2023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하고 표창장 수여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전문조사기관의 미스터리쇼퍼 방식을 도입하여 매월 친절도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를 토대로 상·하반기 각각 5명의 친절공무원을 선발했다. 선정된 수상자로는 상반기 △주연홍 팀장(기획예산과) △김보람 팀장(건축과) △최석훈 주무관(안전건설과) △유효림 주무관(은현면), △민경선 주무관(회천3동)이며, 하반기는 △허은영 주무관(가족보육과) △김민혜 주무관(일자리경제과) △정현철 주무관(안전건설과) △장유진 주무관(기술지원과) △맹은정 팀장(건강증진과)이다. 민선 8기에 들어 시는 친절도 향상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다양한 시나리오로 매월 시민의 입장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친절공무원에게는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파격적으로 내걸어 사기진작 및 친절도 향상을 유도하기도 했다. 또한, 상반기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전 직원 대상으로‘친절 마인드’향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양주향교 명륜당에서 주민자치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기존 실내에서 진행한 회의 방식을 탈피, 이례적으로 현장에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10월 주민자치위원회 주요 운영방안과 협조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역의 현안들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 종료 후 참석자들은 양주향교에서 운영하는 선비 체험에도 참여하여 유복을 입고 다도체험을 하는 등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박영숙 위원장은 “선비 체험을 통해 선비 품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비정신을 내면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주민자치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문화체험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양주의 전통문화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현장 회의를 통해 지역 문화재의 존재와 유교문화와 전통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혀 동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양주시지부 주관 ‘2023년도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업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인 이번 교육은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해설, ▲식품의 안전관리와 식중독 교육,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소 위생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생정책 등 안내를 통해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독려하고, 음식점 인증제도 위생등급제, 좋은 식단 상차림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하여 영업주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남면은 지역 사회단체에서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필수품 60세트(환가액 450만원)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남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여성 사회단체인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여성회, 여성의용소방대, 한우리봉사회, 농가주부모임회, 생활개선회 등 7개 소가 참여했다. 지난 달 개최한 ‘제17회 감악문화축제’및‘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먹거리 판매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생활필수품 각 40세트 및 20세트 총 60세트는 여성단체장 및 이장단을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등 6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형규 주민자치위원장과 박선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축제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올해도 주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와 여성단체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