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2022년 10월 안양시 호계동·갈산동 일원에서 발생한 탁수 발생 사고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와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최병일 의장과 시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 수도사업단장 및 공사관리차장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 자리에서 3,725건 269,715천원의 보상금을 지급완료 했음을 알리며, 추가 보상 신청 시 적극적으로 보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번 사고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한편, 명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내용을 추가 보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과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단계부터 시공 완료 시까지 안양시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수자원공사 및 상수도의 신뢰 회복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과 취약 계층 지원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병일 의장은 “수자원공사 및 상수도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이번 탁수 사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시기 바라며, 다시는 이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방문시설을 둘러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녹록치 않은 업무환경에도 묵묵히 헌신해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은 물론 시설 운영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가 지난 18일, 민원상담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최병일 의장 및 음경택 부의장, 의회사무국장 등 사무국내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 총무경제위원회, 보사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 순으로 진행되어 2023년 제9대 안양시의회의 주요업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현 의회사무국장은 “계획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는지 수시 점검하며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일 의장은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역량있는 정책지원관 신규 충원으로 전문적인 의정활동의 깊이를 더해 내실있는 의회가 되도록 추진해 달라”고 강조하며, 특히 “상임위원회 현장활동은 회기중에 진행하는 것보다 미리 계획하여 시민을 위한 현장행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5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만안구·동안구보건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소를 찾은 최병일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겨울 유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재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고, 백신접종 현황 등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백신접종 및 감염취약시설 관리 등 각종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최병일 의장은 “방역 조치 일부 완화로 시민들의 경각심이 떨어져 있는 지금 이 시기에 대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며, “새로운 변이가 동시다발적으로 출현하는 만큼 현재 저조한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열어갈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여러분 한분 한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당부 드립니다. 어느덧 9대 의회가 출범한지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의원 모두는 시민 여러분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각종 지역 민원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시민 편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어렵고 힘든 민생현장을 적극적으로 발로 뛰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귀담아 들으려 노력했습니다.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여러분의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한결같이 시민 여러분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안양시의회는 어느 때보다도 숙연한 자세로 새해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12월 30일, 2022년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 등 2명의 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의정활동 우수의원은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등 당해 연도 의정활동을 평가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선으로 당선된 김도현 의원은 지난 제278회 임시회에서 '안양시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를 5년 만에 전부개정해 상위법인 한국수화언어법의 제정취지를 반영하고, 수어통역 활성화, 농인부모의 청인자녀 등의 지원근거를 마련해 농사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제280회 정례회에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공공외교 조례인 '안양시 국내외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안양시가 공공외교 선도도시로서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 해외시장 개척 등에 나서도록 하는 등 7건의 조례 발의를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무경제위원회 소관 실․국 및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의를 쏟아내었으며,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 조지영 시의원(민주당, 호계・신촌)은 지난 29일 오후 4시, 안양시의회에서 개최된 ‘효성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시의원 설명회’에서 “효성데이터센터 건립은 불통에 먹통”이라며 “시의회에 제출한 자료는 기업의 일방적 주장만 반복하고 있다”라고 안양시와 사업제안자인 ㈜에브리쇼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도현 의원은 “에브리쇼는 법적기준이라는 말로 주민의견을 반박하고 있지만, 법적기준은 ‘최소한’을 의미한다”라며 “주민과의 소통은 최소한에 그쳐서는 안 되며, 향후 주민들과 어떻게 대화할 것인지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관양동에 위치한 LGU+ 데이터센터 초고압선 지중화 공사로 인해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시민 불안이 해소되지 않았고, 재발방지 대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른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불통”이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조지영 의원은 “호계동 주민들의 충분한 이해와 동의 없이는 데이터센터 건립은 절대로 불가하다”라며 “기업의 일방적 주장이 아닌, 주민 입장에서 논의가 이루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29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효성데이터센터 건립 및 엘지유플러스 전력선 지중화 사업과 관련해 시의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최병일 의장과 음경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다수가 참석했으며, 도시주택국장, 도로교통환경국장 등 간부공무원 및 효성데이터센터 사업시행자인 ㈜에브리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효성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과정에 대한 안양시청 도시계획과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설명회 자리에서 사업시행자인 ㈜에브리쇼 관계자는 ▲소음 ▲전자파 ▲냉각수 ▲백연·열섬현상 등 데이터센터 유해성 논란 쟁점들에 대한 시뮬레이션 검증 결과, 방지대책과 공개 공지 제공 및 기타 주민복지 제안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사업시행자로부터 사업 관련 설명을 청취한 의원들은 인구가 밀집한 도심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건립의 부적절성과 신뢰성이 떨어지는 소음 측정값에 대해 지적을 했으며, 일조권과 소음에 있어서는 법적 기준만 따질 것이 아니라 실제 주민들이 느끼는 바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병일 의장은 설명회에서 “본격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평안동 평촌초교 옆 평안어린이공원이 특색있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으로 변신했다.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조성 시 만들어져 낡은 평안어린이공원에 특별교부세 9억원을 투입해 이달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재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평안어린이공원은 면적(5,192㎡)은 넓었지만 산책길이 비좁고 화장실 외 편의시설이 거의 없었지만,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타시 벤치마킹을 통해 남녀노소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공원 중앙부에는 로봇을 테마로 한 조합놀이대와 그네 등 시설을 배치해 복합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외곽에는 공원 한 바퀴(96m)를 도는 자전거 페달 구동 방식의 자가발전 모노레일 4대를 설치해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린이 및 청소년용 트램폴린 2개와 테마 휴게시설(디자인 그늘막)을 나란히 배치해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가까이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와 함께 비좁은 공원 속 산책길을 확장하고, 10여종의 운동기구가 조합된 크로스핏 복합운동기구를 설치해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근력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도현)를 개의하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안양시가 요구한 '2023년도 예산안' 등 안건과 관련한 사업 타당성, 예산의 적정성에 대해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거쳐 심의 가결했다. 위원회는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중 23건에 대해 25억 2,078만 6천원을 감액하여 최종 1조 6,968억 7,413만 5천원으로 가결했다. 아울러,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건에 대해 4천 1백만원을 삭감했으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1건에 대해서는 491만 4천원을 삭감하여 가결 처리했다. 2023년도 예산안 종합심사에는 중기지방 재정계획 작성 철저 등 12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고, 덧붙여 예산을 수반하는 사업은 계획수립 단계부터 향후 변동사항을 예측하여 정확한 산출 근거에 의해 예산 편성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