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중 방호울타리 미설치 지역과 노후시설을 대상으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김포시에서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관리 및 혁신성과 확산지원을 위한 특교세 지원사업에 신청, 2억 3,800만 원의 특교세를 확보함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방호울타리가 낡았거나 설치하지 않은 가현초교, 대곶초교, 대곶어린이집, 마송초교, 솔터초교, 나비초교, 마송중앙초교 등 총 7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연장 1,885m)에 8월부터 단계적으로 방호울타리를 설치한다. 또 호수초교, 나비초교, 신풍초교, 양도초교 등 4개소에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추후 김포시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을 포함한 어린이보호구역 142개소에 방호울타리와 보행자 음성안내 보조장치뿐만 아니라 활주로형 표지병, 승하차 안전 ZONE,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태풍 카눈에 맞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김병수 시장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태풍 카눈 북상 전인 지난 7일부터 김병수 시장의 지시에 따라 ‘태풍 사전대비체제’에 돌입했으며,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급경사지와 산사태 우려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공사현장 등의 낙하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하천변 산책로와 같이 안전사고 가능성이 상존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통제 하는 등 만반으로 대비했다. 10일 오전 7시 태풍이 북상과 함께 김포시에 태풍주의보가 발표된 후에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즉각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모든 행정역량을 태풍 대처에 집중했으며, 사전대비 기간 중 놓친 부분이 있는지를 다시 한번 점검했다. 이후 오후 5시경 고촌읍 일원에서 발생한 가로수 전도 사고에 대해서는 즉각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의 지원을 받아 신속한 복구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태풍이 수도권에 최근접한 밤 9시에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직원 등에게 태풍이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지난 8일 천풍동물약품 김현규 대표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이번 가입을 통해 김현규 대표는 김포 4호, 경기도 318호로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했다. 김포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이날 가입식에는 김현규 기부자와 자녀들,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함께 참석한 김현규 기부자의 자녀인 천풍동물병원 김진원 원장과 키즈카페 수수밭 김소연 대표는 나눔리더로 가입하여 나눔 2세대로 부친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현규 기부자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송구스럽다. 오늘 주인공은 제 아들과 딸인 것 같다. 아들과 딸이 나눔리더가 되어 나눔에 첫 발을 내딛은 의미있는 날이다. 앞으로 아이들이 얼마를 벌었느냐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도와줬는지가 인생의 기준이 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또한 같은 날 나눔리더로 가입한 아들 김진원 원장은 “아버지의 뜻을 이어 제가 직원분들도 힘든 분을 우선으로 채용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2023년 김포시 지역돌봄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지역돌봄협의체는 김포교육지원청, 학교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청소년재단 등 아동돌봄 시설관계자와 전문가 9인으로 구성돼 있다. 시에서 이날 위촉한 위원들은 향후 3년간 지역 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와 방과 후 돌봄을 증진하기 위한 지역돌봄 운영계획 심의·자문과 돌봄 우수사례 발굴·정보 공유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그동안 아동돌봄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위원장인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의 진행에 따라 지역돌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관내 여러 형태의 돌봄시설 간의 연계와 협력의 필요한 시점에 지역돌봄협의체가 구성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한 점이 뜻깊고, 앞으로 이를 토대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7개소를 설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본청 참여실에서 전 부서와 읍면동, 출연기관 예산회계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도 지방재정 운용방향과 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기준 설명, 예산편성 지방재정정보시스템(e호조) 운용방법, 지방보조금 등에 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됐다. 또한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른 세입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 건전재정 기조를 견지하면서도 사회적약자를 배려하고, 시민 체감형 인프라 구축 등의 지방정부 역할을 강조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시 지방보조금 지침에 따라 편성-집행-결산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집중 관리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황규만 기획담당관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회기반시설을 늘리는 등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우선 투자해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강화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김포시의 모든 논(면적 4,348ha)을 대상으로 시행한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 작업이 안전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0일 밝혔다. 김포시에서는 벼 병해충 피해 예방 및 김포금쌀의 품질 향상 등을 위해 매년 ‘친환경 항공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시에서는 도농복합도시, 접경지역이라는 김포시의 특수성에 따라 헬기와 드론으로 이원 방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학농약이 아닌 식물추출물을 원료로 한 ‘친환경 약제’를 이용해 잔류농약 걱정 없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방제 기간에는 관계 공무원 외에도 지역별 농업인 대표와 마을 이장 등이 작업 현장을 찾아 방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길 안내와 일손 돕기 등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협조와 지원은 다면적 동시 일시 방제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무엇보다 ‘방제효과 향상’이라는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는데 큰 보탬이 됐다는 평이다. 시는 이번 친환경 항공방제로 벼의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을 예방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3회 이상, 3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사업자 중 최종 25명에 대한 관허사업의 취소를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은 행정법상 의무를 위반한 자에 대해 행정청이 허가·인가·면허·등록·신고할 사업에 대해 갱신하지 않거나 기존 사업을 취소 또는 정지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이 같은 조치에 앞서 지난 5월 지방세 체납자 79명을 대상으로 ‘관허사업 제한 예고문’을 발송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25명(체납액 5,500만 원)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관허사업 제한 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인·허가 부서에 취소 요청했다. 관허사업 제한 대상 업종은 식품제조 가공업, 통신판매업 등 9개이다. 관허사업 취소 요구 후 체납세액을 납부할 경우, 해당 부서에 즉시 철회요청 해야 한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관허사업 제한뿐만 아니라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라며 “체납자들께서는 불이익을 받으시는 일이 없도록 신속히 체납 세금을 자진해서 납부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적 공습 시 시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 한다.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발령, 경계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인 23일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또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은 15분간 통제된다. 이후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민방위 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익혀야 할 기본적인 훈련”이라며 “스스로를 지키고 소중한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방위 대피소는 안전디딤돌 앱에서 ‘대피소 조회’를 선택하거나 인터넷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찾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마송5일장 상임회와 함께 국산 농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제도화한 ‘농산물 원산지표시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포시 농정과 직원을 비롯해 시장 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각 상점을 방문하며 상인들에게 원산지표시 제도 실천 및 이행을 독려하고, 표시방법 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자칫 원산지표시 취약 지역이 될 수도 있는 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회 분들과 직접 우리 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원산지표시제도 홍보 캠페인을 처음 실시한 의미있는 하루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다른 전통시장에서도 이와 같은 캠페인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관내 도로명판의 ‘긴급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2023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해 6,898개의 도로명판을 조사한 바 있으며, 유지보수 작업이 필요한 도로명판에 대해 결합 상태를 재확인하고 떨어질 위험이 있는 15개 시설에 대해서는 긴급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 중에는 탈락한 도로명판들은 재설치하고, 재사용 불가하거나 망가진 도로명판 등은 수거 완료했다. 또한 도로명판의 부착 등 결합 상태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꼼꼼하게 확인해 강풍과 폭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했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지역 내 도로명판 긴급 유지보수 실시된 사항에 대해 점검한 후 직원들에게 “태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