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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GPS 전파교란 상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5월 29일 05:50부터 발신지가 북한의 강령・옹진 지역으로 추정되는 혼신신호가 과기정통부 소관 전파감시시스템(연평・인천・강화・파주 사이트)에 유입・중단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까지 GPS 전파혼신 신고건수는 총 932건(항공기 201건, 선박 731건)이고, 실제 피해로 이어진 사례는 없다.

 

과기정통부는 GPS 전파혼신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유지하면서 국토부, 해수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실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기 지상항법시설・관성항법장비 사용, 선박 레이더・항로표지・지형지물 활용 등 예방조치를 수행하는 등 비상대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