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 대부보건지소는 오는 20일까지 대부도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지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및 대부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진행된다. 대부도 지역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 기초 검사 ▲한방·치과 1차 진료 ▲자가건강관리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부보건지소는 의료를 원하지만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보건지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보건지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2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정착을 위한 금연 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안산시와 단원보건소, 단원구청, 원곡파출소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음식점, PC방, 실내체육시설, 금연 건물 등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구역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또한 건강증진법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금연 구역이 확대되고 학교 시설이 신규 금연 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30m 이내 구역 준수 여부도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금연 구역 홍보와 계도 위주로 진행되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하철 역사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버스정류장 및 택시 승강장 경계로부터 5m 이내 ▲금연 건물 ▲담배 소매업 및 담배 자동판매기기 등 금연 구역 기준 준수 사항과 금연 구역 내 흡연자에 대한 지도단속도 펼친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건설공사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주청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업무능력 향상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공자 및 감리자, 시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전반에 대한 제도 및 사고사례 등의 교육과 공사 단계별 중점관리 사항 등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건설안전국 박진홍 강사의 ‘벌점제도의 이해’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 지역본부 정승욱 강사의 ‘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안전사고 저감방안’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안산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를 제정해 공공 시설물에 대한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부실시공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의식 등의 역량 강화가 최우선이 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아동친화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번 인식조사는 안산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누구나 온라인(QR코드)은 물론 오프라인(서면)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눈높이의 의견 수렴을 위해 아동과 성인으로 각각 나누어 설문에 참여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어르신 등은 서면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서면 참여는 안산시청 누리집(아동친화도시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설문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한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인지도와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이해도 및 아동보호 기반 조성에 관한 인식 등으로 성인은 20문항, 아동은 22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친화정책과 세부 신규 사업 발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어 아동이 살기 좋은 안산시를 함께 만들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오전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도매시장 법인 임직원과 경매사, 중도매인 등 유통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도매시장 유통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변하는 농수산물 유통 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맞춰 효과적 대응을 통한 중도매인의 역량 강화 및 도매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유통 종사자 맞춤형 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농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 관련 법률 지식과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따른 산지 출하와 중도매인 간 역할 조정 및 도매시장 발전 방안 등을 다뤘다. 이어 유통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 및 해소와 참석자 간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는 향후 설문조사를 통한 유통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장환경 변화 대응과 영업능력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더 좋은 품질의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선미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매시장 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2일까지 사회적경제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기본 이해와 개념 ▲사회적기업의 핵심 가치와 인증 절차 ▲2025년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및 수료식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총 4회차로 진행된다. 모집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3회 이상 출석한 참가자에게 안산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내년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을 견학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청년기업탐방, 직장체험, 휴먼북라이브러리 등 청년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 프로그램 일환인 ‘기업탐방’은 단원구 원시동의 공기정화 및 냄새, 유해가스 제거 장비 전문 제조기업 ㈜청우씨엔티를 방문했다.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15명은 공장 견학과 함께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와 직무 및 채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생산직 근무에 대한 오해 해소와 궁금증 해결 등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이번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된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인 ▲㈜제이오 ▲㈜프리뉴 ▲㈜신광테크놀러지 ▲㈜청우씨엔티 등을 방문해 청년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한 참여자는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기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가 오는 14일 예정된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대비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를 비롯한 5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안산지역 수험생은 총 6,291명으로 관내 14개 시험장에서 일반수험생 기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이 치러진다. 수학능력시험은 수많은 수험생과 가족에게 중요한 날이며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는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안산시를 비롯한 5개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능 당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능은 우리 학생들에게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자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최근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단원·상록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각 학교의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합동 캠페인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매년 10회 이상 실시해 오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달 24일 이호초등학교(교장 정호승)에 이어 지난 5일 별망초등학교(교장 정성조)에서 진행된 캠페인에 참여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어깨띠를 걸고, 피켓, 홍보 물품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등교 방법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캠페인 현장에서 초등학교 인근 도로와 횡단보도, 교차로 등 통학 환경을 직접 점검하며 개선해야 할 사항들도 꼼꼼히 살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 모두의 협조와 관심이 중요하다”라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4일 상록구청에서 ‘상부상조 상록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상록구는 이번 상부상조 프로그램을 통해 혜안갤러리와 대회의실, 구내식당 등의 공간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 통장협의회 등의 관련 기관들도 청사 공간을 사용하게 해 주민 의식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상록구에 소재한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양질의 시민교육을 마련한다. 공간을 제공한 후에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 이슈나 단체의 성격, 연령대 등을 고려한 맞춤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일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성포동·안산동 통장협의회가 참여해 직능단체 자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동안산세무서와 협력해 준비한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를 위한 세금 절약 방안’ 교육이 진행됐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에게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상록구의 각 기관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따듯한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