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는 4분기 정기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비건 생활(라이프) ‘비건 간식 만들기’, 슬기로운 집콕생활‘소프넛 키트&라벨 만들기’, 일회용 비닐 줄이기 캠페인 ‘광목주머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비건 라이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비건 간식 만들기’에서는 한국문화센터의 협조로 양갱과 경단을 직접 만들었으며, 완성품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민자통합센터에 전달됐다. 또한 ‘소프넛 키트&라벨 만들기’와 ‘광목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우리 일상 속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 활동 펼쳤다. 덕양분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운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길 바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발굴하여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양분소의 정기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에 운영되며 다양한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매월 1365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함께 할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역건축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관내 건축사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하여 맞춤형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이 종료됐다고 12일 전했다.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서구 1층 시민봉사과 민원실에서 운영됐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건축사가 1:1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양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건축법 등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 관련 상담 △건축물 설계, 감리, 시공 관련 상담 △건축물의 유지관리 관련 상담 △건축공사 관련 민원상담 등 건축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상담은 구청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전예약 신청을 통해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건축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하여 시민우선 고객감동을 구현한 서비스로 호평을 받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9일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단’이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단’은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 등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과 봉사단원들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조리실에서 직접 해물 완자전과 매콤 감자조림 등을 조리하고 도시락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저희가 직접 만든 도시락이 고물가로 인해 힘들어지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나눔과 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일산서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9일 북한산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의 안전산행을 당부하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푸른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하여 덕양구 환경녹지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20여 명이 북한산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덕양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을 동원하여 산불취약지 및 산림인접지 등에서의 소각행위 단속, 산불발생 모의훈련, 기동단속반 및 산불 드론 감시단 운영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산불은 산림인접지 소각행위가 주요 발생 원인이며, 산불이 주로 발생하는 오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산불예방을 위하여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수적이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구청장 한창익)는 2023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96,631건, 총 156억 원(자동차세 120억 원, 지방교육세 36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덕양구에 등록된 자동차,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125cc 초과 이륜차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액이 산출됐으며, 납부기한은 오는 2024년 1월 2일까지이다. 분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지난 6월에 1년치가 과세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과 연납제도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이미 납부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며,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 청소년 20명과 서울도시가스 에스씨지(SCG)한마음봉사단이 지난 12월 9일 사랑의 연탄 봉사를 실시해 연탄 300장을 기부했다.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케이비(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 및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 같이 힘을 합쳐 연탄을 옮기며 사랑과 나눔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박삼석 한마음 봉사단 회장은 “청소년 시기에 하는 봉사활동은 어떤 경험보다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사단법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협력해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한 고양형 재건축학교가 시민의 호응을 받으며 종료됐다. 고양형 재건축학교는 시민에게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과 재건축 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재건축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란과 갈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정비 사업 시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형 재건축학교에서는 실무진과 전문가가 ▲노후계획도시 현황 및 특별법의 이해 ▲재건축 조합설립과 운영 ▲재건축사업 관련 실무 사례 및 운영방식 비교 ▲정비사업의 점검 및 검 증제도 ▲관리처분계획 등 재건축 사업 전반에 대한 주요 절차와 쟁점 등을 강의했다. 교육과 함께 시는 12월 2일과 9일 ‘고양형 재건축학교 세미나’를 열어 시민에게 고양시의 노후도시 정비 방향과 재건축 사업 방향을 안내했다. 고양시 도시 정비 계획을 수립한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8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로 일산신도시 및 노후계획도시 주민들의 열망이 실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일산신도시 재건축을 위해 국토부의 기본방침 마련에 발맞춰 도시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법적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용역을 진행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행정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신도시는 1990년대 초 수도권 주거기능 분담을 위해 단기간에 대규모로 주택이 공급된 계획도시다. 그러나 주거기능에 편중된 도시개발로 자족성이 부족하고 준공 30년이 지나면서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주민불편이 증가하고 있다. 화정, 행신 등 이후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들 역시 도시정비 수요가 점차 높아졌지만 현행 법률체계로는 신속하고 광역적인 정비가 어려웠다. 기존 안전진단기준은 구조안전성 비중이 높고 주거환경평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주차난과 층간소음 등을 겪고 있는 노후택지단지 주민들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수도권 및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접경지역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규제 완화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동환 시장은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신문사 주최로 열린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에 참석해 이와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접경지역은 오랜 시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왔으며, 그 결과 해당 지역 주민들은 현재 열악한 성장기반과 인프라, 사유재산권 제약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접경지역 중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시도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지역의 절반 이상이 접경지역에 속해 있는데, 경기 북부는 접경지역 규제뿐 아니라 40여 년 전 만들어진 수도권정비법, 그린벨트 등 수도권 토지이용 규제까지 겹쳐 기업·대학교 신설이 사실상 어렵고 재정자립도 역시 열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하지만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입지는 동전의 양면으로, 발전상의 제약인 동시에 상당한 성장 잠재력이라 할 수 있다”며 “오랫동안 성장의 불모지로 남아있던 접경지역에 교통·산업 등 인프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의 마지막 마을 대청소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 활동에는 장항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마두역 및 웨스턴돔 일원 등을 청소하여 마을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들을 정리했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거리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장항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클린데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클린데이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12월부터 2월까지는 제설봉사로 대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