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광산구갑)은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8억원) ▲내동교 보수·보강공사(2억원)등 2개 사업에 10억원이다. 박균택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평동호수를 광산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삼도·본량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산구와 협력한 덕분에 주민 여가 생활 개선과 안전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적기에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화동에 위치한 평동호수는 삼국시대 ‘명화동 장고분’ 등의 문화유산과 유명 맛집들이 인근에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이 크지만,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즐길거리 등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관광객들의 방문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총 3.7km에 달하는 둘레길, 전망대, 그리고 휴식 쉼터가 마련되어 지역 주민의 여가 생활이 개선되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 송산동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은 3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예방을 받고 2026년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복지부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미화 의원은“복지위에서 조규홍 장관님과 수차례 질의를 통해 확인한 바와 같이 전남 국립의대 신설의 첫 발은 복지부의 정원 배정에서부터 시작된다”며 2026년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정원 배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민수 차관은“이미 장관님께서 수차례 답변하신 바와 같이 정원 배정 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전남도 공모 절차가 끝나는 대로 어떤 방식으로든 정원 배정을 반드시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박 차관은“지역 의료를 살리는 게 이번 의료개혁의 핵심적인 아젠다”라며“대통령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복지부도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100% 공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민수 차관은“의대 신설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의대와 연계된 대학병원에 대한 계획”이라며“양질의 교육을 담보하기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첨언했다. 이에 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 갑)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이상동기 범죄취약 지역 방범용CCTV 보강설치' 3억 원과 '의정부시 아동돌봄 통합센터 설치' 3억 원이다. 이를 통해 의정부시민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별로 보면 이상동기 범죄취약 지역 방범용CCTV 보강설치 사업은 의정부시 내 통학로, 공원, 하천변에 CCTV를 최대 30개를 보강 설치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의정부시 방범용 CCTV 부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돼 왔다. 실제로 의정부시 CCTV 1개당 인구는 118명으로 경기도 평균 인구 82명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정부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범죄 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의정부시 아동돌봄 통합센터 설치 사업은 초등돌봄 시설 및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구축하여 의정부시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구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 2025년까지 통합형 아동 돌봄 센터를 설치할 계획으로, 의정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재강 국회의원(의정부시(을),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민락 지하차도 일원 저소음 포장 공사 4억 원, 장암 지하차도 진입 차단 시설 구축 2억 원 등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6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민락지하차도는 지난 2014년 12월 민락 2지구 택지 개발 사업을 준공하면서 LH가 설치한 지하차도로 도로교통 소음이 극심해 인근 거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교통소음으로 밤잠을 설치는 주민이 많아 불편 해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소음 저감 포장 공사 예산을 지원받게 되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특교로 설치하게 될 장암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은 집중호우 시 중랑천 범람으로 지하차도 침수가 우려될 경우 주민들의 도로 진입을 막는 시설로 2025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시설이 설치되면 동부간선도로에 침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로 진입을 차단해 이용자의 생명과 재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강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 확보에 대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보은군이 두 번째 도전 끝에 교육부의 공모사업인 ‘제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는 보은군이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받는 행정적 지원과 3년간 30억에서 최대 100억 상당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등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은군의 경우, 정부의 지원을 통해 ▲농번기 탄력적 돌봄 실시를 위한 ‘보은형 온누리 촘촘한 돌봄 구축’과 ▲소규모학교 특기적성 수업 운영 및 작은학교 특화교육과정 운영, ▲유·초등 대상 온라인 가상 농장 체험 프로그램과 특성화고 중심의 가상공간 농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 ▲청년농, 귀농귀촌인 지원센터 구축 및 우량기업 지역인재 우선 채용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덕흠 의원은 “보은군은 농촌지역 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경기 광주시을)은 3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도척그린공원 축구장 정비사업’을 위한 예산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대회 규격에 맞는 축구장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도척그린공원 축구장의 인조잔디 재설치 등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예산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안태준 의원은 “도척그린공원 정비사업은 도척주민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보장하고, 2026년 광주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필요한 체육시설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주시민과 함께 성공적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현정(평택시병) 국회의원은 31일 평택 비전동 지역의 비정형 교차로로 인한 교통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는 비전동 지역에 위치한 비정형 교차로로 인해 차량 진행방향이 헷갈려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현정 의원이 이번 행안부 상반기 지역현안수요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면서, 해당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안전사고 방지와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정 의원은 “재정난으로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가운데, 지역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평택시,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은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부·경기도교육청·포천시와 소통하며 물밑에서 적극 지원해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소멸 위기 해결을 위해 지역 주도로 교육을 혁신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정책으로, 이번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는 47개 지역의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신청해 지난 1차 공모 때와 비교하면 2배에 가까운 경쟁률이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포천시는 3년간 최대1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그간 포천시와 정책 간담회 및 당정협의회 등을 진행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주요 현안으로 검토해왔고,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도 특구 지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해왔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교육 환경에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며, “특색있는 교육 정책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 2022년부터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돕는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이 지방의회에 배치된 가운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일반직 공무원, 이른바 ‘늘공’을 지방의회의 정책지원관으로 임명해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 30일, 정책지원관은 반드시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명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지방의원 2명당 1명의 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광역의회의 경우에는 6급 이하로, 기초의회의 경우 7급 이하로 정책지원관을 채용해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원을 대신해 집행기관에 서류제출을 요구하는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정책지원관 자리에 일반직 공무원을 임명하고 있어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늘공 정책지원관을 임명하면, 이후 다시 돌아갈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들의 눈치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최근 5년간 의대 졸업생 9,807명 중 절반이 넘는 5,730명(58.4%)이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취업했다. 이중 서울지역 취업자는 4,550명(46.4%)으로, 같은 기간 서울 소재 의대 졸업생의 분석 대상자가 2,488명인 점에 비추어, 다른 지역 의대출신 상당수도 서울소재 병원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의 의대 졸업생 취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학교 소재지별로 서울 2,678명(90.2%), 인천 74명(91.4%), 경기 223명(93.3%)이 수도권으로 취업했고, 비수도권 의대 가운데 울산 149명(80.5%), 강원 665명(65.6%), 충남 370명(60.1%) 이 수도권 병원으로 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년간 의대 졸업생의 수도권 병원 취업률은 2018년 55%에서 2022년 60.7%로 증가했다. 서울, 인천, 경기, 대구, 광주, 울산, 강원, 충남, 전북, 경북, 경남 등 11개 지역 의대 졸업생의 수도권 취업률이 늘었고, 줄어든 지역은 부산, 대전, 충북 단 3곳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