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 3·5·7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버이날을 맞아 광명동과 철산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찾아오는 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광명3·5·7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관할 지역 순찰 시 미용 봉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조사해 이루어졌다. 미용 자격을 갖춘 지킴이의 재능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각 동 행복마을관리소로 찾아오거나 지킴이들이 집으로 찾아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광명5·7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7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집을 방문해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집을 청소하고 정리 정돈했다. 광명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8일 어르신 10분을 모시고 커트와 염색을 해드리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 미용서비스는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집을 직접 찾아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찾아오는 미용 서비스는 오는 16일 한 번 더 실시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공유부엌에서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저탄소 밥상’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광명7동을 중심으로 광명동 거주 주민들이 참여해 저탄소 식물과 지구온난화 등을 알아보고 지역의 농산물 등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냉동식품, 배달 음식, 간편 음식의 문제에 대해 알아본 후 양배추 만두, 토마토 카레, 양배추 물김치 만들기를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흔히 먹는 음식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만든 음식을 공유냉장고를 통해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가족을 위해 집에서 다시 한번 만들겠다” 등 소감을 남겼다.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커뮤니티로 공유부엌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공유냉장고를 통해 음식 나눔도 실천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새터마을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은 오는 22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새터마을 공유부엌은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8일 오후 제32회 생생소통현장의 일환으로 재개발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광명사거리와 광명제11·12R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광명사거리는 개봉교 방면에서 재개발 공사 차량의 도로 운행이 급증하면서 도로 파손과 분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박 시장은 도로 상태와 분진 발생 상황을 살피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한 뒤 “재개발 공사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관련 부서에 도로가 파손된 곳은 빠르게 보수하고 살수차 운행 횟수를 늘려 분진 발생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철거가 한창 진행 중인 광명제11·12R 재개발구역 현장을 방문해 철거 진행으로 발생하는 민원 사항과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재개발 공사로 인해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추진하라”고 주문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소하2동 더드림 제로웨이스트사랑방(오리로381번길2, 2층)에서 ‘생활 속의 숲 실천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총 5회 걸쳐 진행한 ‘생활 속의 숲 실천교육’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사업 중 하나이다. 목재 이용의 탄소중립 효과와 목재 이용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쓰임새와 공구 활용법을 익히는 교육이다. 특히 광명시는 성공적인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위드플러스, 스탠리블래엔데커(StanleyBlack&Decker)와 상생협력을 체결해 스탠리블랙앤데커로부터 전문가용 전동공구를 지원받아 예산 2천만 원을 절감하고 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은 10일 열리는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서 체험 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로웨이스트사랑방에서는 현재 소이탄생공방, 목(木)공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는 시민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9일 시민감사관과 함께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적정 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제보 ▲지역사회 곳곳의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발굴 ▲부패방지·청렴정책 수립 과정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일직·학온동의 4개 권역에 3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하안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철망산공원 시설의 안전을 점검한 데 이어 이날 감찰 활동은 광명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참여해 광명사거리역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시각장애인점자블럭 등 장애인편의시설이 적정하게 설치·관리되고 있는지 살폈다. 시는 감찰 결과 시정과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예정이다. 감찰 활동에 참여한 시민감사관은 “광명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 과제로 장애인편의시설 점검을 선정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게 되어 이번 활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년 전 광명시 자치분권의 역사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던 주인공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백지화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9일 밤일마을에서 열렸다. 밤일마을은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의 예정지였던 장소로 주민들이 모여 비상대책위를 구성하여 시민 활동에 앞장섰던 곳이다. 1주년 기념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철희 전 밤일마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밤일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기지 이전을 둘러싼 18년 간의 시민 활동 경과를 공유하는 영상 상영회와 사진전이 진행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백지화 1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소회를 나누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는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싸운 광명시민의 승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위대한 광명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들이 자신의 문제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나서 올바른 정책을 이끌어냈던 자치분권 실천의 경험을 계속해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가 6월 말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을 일제 정리하기 위해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먼저 체납액 납부 안내 문자와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가 이행되지 않는 경우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등 재산을 압류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의 경우 실익 분석 후 공매할 예정이다. 또한 관허사업 제한 요구, 대금 지급정지 등 강제 수단도 적극 활용한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를 집중 정리할 계획인데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일이 60일 지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장기 미집행 압류 차량은 공매할 예정이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도 지원한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세금은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고질적이고 상습 체납의 경우 강력한 징수로 납세 의식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공영역에서 종교 편향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현 정부 국정과제와 대통령 대선 공약사항으로 공직자들의 종교차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직무수행을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전문강사가 세계의 종교 현황, 종교차별 예방 교육의 목적, 공직자 차별 교육의 문제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퀴즈 형식을 통해 다양한 사례의 종교차별 여부를 확인하는 등 이해를 돕고 공정한 직무수행에 대한 기준 등을 제시했다. 박신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광명시 공직자들의 종교차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가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함께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전국 전통시장 동행 축제’ 기간에 맞춰 5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명새마을시장에서 추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린이에게 전통시장의 역사와 가치뿐만 아니라 장보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새마을시장의 역사와 유래 소개 ▲안전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된장 만들기 체험행사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임대희 광명센터 대리는 “이번 활동으로 어린이가 전통시장을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15개 경로당에 한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진명숙 소하2동 통장협의회장은 “비록 큰 선물은 아니지만 가정의달인 5월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함을 보여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하2동 통장협의회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행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하2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국토대청소, 한마음축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