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우수골목 조성)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도내 기반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골목상권을 발굴, 집중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골목상권 공동체 6개소가 각 1억원(도비 50%, 시비 50%)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김포시에서는 고촌상가번영회가 지역 환경의 특성과 즐길거리를 접목한 상권 활성화 내용으로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되어 5월 중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제2회 추경을 통해 시예산 확보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우수골목 조성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통한 맞춤형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 구축, ▲공동마케팅 등을 통한 홍보·판매 촉진 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활성화 행사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지자체와 골목상권 공동체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수행한다. 시와 고촌상가번영회는 확보한 사업비 총 1억원으로 플리마켓 운영, 쿠폰북 제작,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소통 및 지역 홍보 등을 추진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악성민원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김포시가 공직문화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한편, 소중한 동료의 49재 추모행사를 가지며 동료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공무원 인권 존중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동료를 떠나보낸지 49일이 된 지금 고인이 근무했던 도로보수팀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고 동료를 바로 옆에서 떠나보내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여서 전체 인원이 교체됐다. 민원이 많은 부서기에 기피할 것 같았는데, 동료와 조직을 아끼는 마음에서 팀장을 비롯한 몇몇 직원은 스스로 해당팀으로 가겠다고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팀의 분위기는 다소 달라진 상태다. 현재 해당팀을 맡고 있는 팀장은 “고인이 된 후배님의 가족들과 동료들의 아픔이 따뜻한 봄기운으로 치유되길 바란다. 앞으로 우리 팀 모든 직원들은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시민들도 공무원을 존중해주는 성숙한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22일 동료의 49재를 맞은 김포시는 22일 검정 복장 착용 및 검은 리본을 패용하며 근무시작 전 묵념으로 동료를 마지막으로 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공무원노조는 22일 오전, 김포시청 앞에서 민원 갑질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동료의 49재 추모행사를 가졌다. 정당하게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민원인 개인의 불편을 이유로 업무 연락처가 인터넷에 공유되며 무차별적인 민원 폭력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김포시 신규 공직자를 마지막으로 보내는 자리였다. 이 날 추모행사에는 김포시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운영 위원, 전국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고인의 49재임을 알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무원의 인권을 존중해달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세연 김포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시대변화와 함께 가치관은 달라졌으나, 공무원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인식으로 오늘 한 청년을 하늘로 떠나보냈다. 존중과 친절은 공무원과 민원인이 상호 지켜야 할 도리이지, 공무원의 일방적 의무가 아니다. 법률에 명시되어 있는 친절의 의무를 이제는 다시 한번 검토해봐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노조는 이번 49재를 통해 이제는 동료를 보내야 하지만, 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세상을 바꾸는 씨앗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불교계가 김포서울통합에 찬성의 뜻을 밝히며, 향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는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및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연등회에서 이러한 뜻을 전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김포시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며 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김포서울통합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김포서울통합에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생활권인 김포는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서울동행버스 등 사실상 교통부터 통합으로 김포서울통합을 가시화하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에서 촉발된 김포서울통합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김포서울통합을 공동추진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민들의 생활권이 서울이기 때문에 김포시는 서울통합을 2022년부터 멈춘 적이 없다”며 “처음부터 정치적 이슈가 아니었던만큼, 김포서울통합은 교통부터 차근차근 진행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서울시와의 공동연구반도 꾸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 통진문화회관이 상반기 수상안전요원 취득반을 개설해 운영한 결과, 취득반 회원 24명 전원이 자격검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안전요원 취득반 운영은 안전한 수영장 문화를 조성하고 부족한 수상안전요원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공사 통진문화회관은 희망 회원을 대상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해 ▲ 자격취득 영법 ▲ 구조장비 사용법 이론 및 실기교육 ▲ 수영 테스트 등을 지원하여 취득반 전원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합격에 일조했다. 이번 자격증 취득한 수상안전요원은 공사는 물론 김포시 인근 지역에서 운영 중인 수영장에 수상안전요원으로 취업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향후 공사가 운영 중인 5개 수영장 전체로 자격증 취득반 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형록 사장은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 운영으로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확대와 수상안전요원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5월 19일 일요일 오후 2시 강당에서 '마법 선물상자' 공연을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1시간 가량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종합선물상자 같은 마술공연이다. 특히,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호기심 자극 마술쇼, 암전상태에서 진행되는 신기한 그림자쇼, 물방울을 이용하여 화려하게 진행되는 버블쇼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하나의 공연으로 통합하여 선보이는 창의융합형 공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관람객 모집은 오는 4월 2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해 10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복지국장이 지난 19일 김포보훈회관 건립공사와 관련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풍무동 978번지에 위치한 김포보훈회관은 보훈단체를 통합 관리하고 보훈대상자에게 맞춤형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올해 3월 착공했다. 보훈회관은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회의실, 다목적실, 휴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어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현장의 공사진행 과정과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따른 현장관리 내실화를 통해 안전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으며, 계획 공기 내 준공을 위해 공정관리를 강조했다. 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은 공사현장을 꼼꼼히 살피면서 “공사관계자 모두 안전에 대한 인식을 보다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김포시도 보훈회관 건립공사 추진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하수관로 준설을 집중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수관로에 쌓인 퇴적물은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여 집중호우 시 저지대 주거지역의 침수피해를 발생시킨다. 이에 시는 하수 역류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업비 약 8억원을 투입해 집중 준설작업에 들어간다. 특히 과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박정우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하수도시설을 점검하고 준설공사를 실시하여 침수피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민들이 노후된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직접 대상을 신청해 안전에 대한 참여 활동을 높이고자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점검대상은 김포시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대상 시설물 외에 주민들이 추가로 요구하는 생활취약시설로, ▲어린이놀이시설 16개소, ▲급경사지 14개소, ▲청소년수련시설 2개소, ▲제방수문 2개소, ▲수상레저사업장 3개소 ▲ 관광숙박시설 2개소, ▲다중이용시설 6개소, ▲운동시설 1개소, ▲병원시설 3개소, ▲산사태취약시설 7개소, 총 56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살피며,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점검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여 보다 촘촘하게 진행된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조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신속하게 해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9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김포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진행된 기념식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장애인복지분야 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시설 임직원과 장애인 가족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의 장을 펼쳤다. 오늘 행사에는 1부 기념식에 김포시 장애인을 대표하여 장애인 2명이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경기도지사,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 표창 등 총 26명의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과 축사가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벌룬매직의 축하공연과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그레이스, 특별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 마흔네 번째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인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