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에 선정(총 사업비 4,915백만원)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월 1일 밝혔다. 하남시는 이달 24일경 원도심 개선 사업의 기초로 하남시의 중심지인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원도심 전역을 2027년도까지 3년여에 걸쳐 한전과 협력해 개선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신장시장을 품은 신장사거리는 하남의 옛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장전통시장이 있고, TV방송을 통하여 보도된바 있는 장리단 길이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구리, 남양주, 양평 등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도 방문하는 곳으로 일일 유동인구만도 2만여명에 이르는 등 시민집중 구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도마다 늘어져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로 인하여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불편 민원이 있던 곳인데 이제 공모사업을 통하여 진정 “살고 싶은 하남”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특히 금년도 지중화 대상지는 선정에 있어서 한전의 예산문제 등으로 인해 그 선정의 문턱이 어느때 보다도 높았던 시기이고 작년도 1차 공모사업 신청의 실패에 이은 선정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은 광주·하남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보호자와의 긍정적 교류로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 회복 및 안정적 가족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20가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자녀와 함께 식물을 관찰하고 흙과 피규어 등 소품을 이용하여 화분을 꾸미면서 가족 간의 소통 기회와 성취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평소에 하지 못했던 기회가 되어 좋았다.”, “가족의 유대와 동질감을 부여해 준 귀한 시간이었다.”, “비장애 형제들도 지원해주어 감사하며, 부모에게도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보호자의 유대감을 더욱 긴밀히 하며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상 확립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 중국 유산시(乳山市)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유산시 유구충 당서기 일행의 하남시 방문에 이은 답방이며, 지난 9월 유산시 왕대치(王大治) 시장이 하남시 이현재 시장을 공식 초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답방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 등 11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올해로 자매도시 결연 18년째를 맞는 양 도시는 지난 2005년 10월 14일 유산시 현지에서 자매결연식을 조인한 이후, 문화·예술·경제·청소년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유산시는 중국 산동반도 동남쪽에 위치한 면적 1,668㎢, 인구 약 56만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신에너지·선진제조·현대해양 등 7대 중점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하남시 방문단은 대형해상풍력발전기부품 제조업체, 자동차부품생산업체 등 현지 우수 산업단지 4곳을 시찰했다. 산업단지 시찰 후 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25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하남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시장과 배석환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해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련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감일 초소 24시간 상시운영 ▲민·관·경 합동순찰 활성화 ▲다중 밀집장소 방범용 CCTV 확충 등 시민 안전 관련 현안 9건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세부적으로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인 하남경찰서 감일초소가 24시간 상시 운영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감일초소를 야간 112 순찰차의 거점 근무지로 활용해 야간 치안 공백을 해소하고 내년도에는 경찰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청아초등학교 앞 교차로에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행자 위주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와 이륜차 불법 운행 단속을 목적으로 한 시내 주요거점 후방카메라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내 장애인활동지원 4개 기관은 지난 21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을 위한 2023 찾아가는 활동지원사 ‘힐링콘서트’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하남시 관내 활동지원기관 '하남시지적발달장애인협회, 하남시지체장애인협회,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연합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화합과 협력촉진의 장으로 220여명의 활동지원사 및 관련종사자가 참석했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중증장애인들의 돌봄을 수행하는 활동지원사들을 위하여 하남뮤직캠프의 공연팀 후원으로 통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장구공연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응원과 격려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들을 위해 최전선에서 수고와 헌신하며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행복해야 장애인들이 행복할 것이다‘라며, 하남시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모색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관내 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유산슬 덮밥 등 사랑의 점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했으며 하남시신장상권진흥센터에서 식자재 후원을,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요리설비 등을 지원했다. 경기대학교 외식학 교수인 구광신 셰프가 신선한 재료로 직접 조리한 유산슬 덮밥 요리를 맛본 어르신들은 식사 후“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인생 처음이다.”며 함박웃음과 감동 섞인 인사를 전했다. 신장1동 남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하고 싶어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따뜻한 마을의 온정을 느끼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 보람되고 행복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정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0월24일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상호 이해증진 협력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국가정책 사업인 동해안의 대규모 발전력(17.9GW)의 수도권 전송을 위한 옥내화 포함 계통연계 사업에 대한 하남시의 협조와 수도권 외곽에 자리하면서 강동, 송파, 위례 등 동부수도권의 전력공급망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음에도 이렇다 할 혜택 없이 낙후된 환경속에 수십년간 방치 되다시피한 감일 변전소 지역주민과 도심주변 환경개선에 대한 한전의 특별지원사업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그동안 하남시는 수도권과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로 개발제한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어 발전이 매우 더디고 자족성 확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게다가 국가기반시설인 345kV의 동서울전력소와 74개의 송전탑이 자리하고 있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및 전자파, 소음피해 발생, 도시주택가격하락 및 각종 민원에 많은 희생을 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차제에 국가전력공급망 확장을 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23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윤미애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월 1회 지역 내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이 시장과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장을 보며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식자재 등을 직접 구입했다. 그러면서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지역 내 전통시장을 홍보하며 지역경제 응원에 나섰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해 좋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매력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즐겨 주시고 전통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최첨단 공연장인 스피어(Sphere)의 하남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 10월 19일에 미국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업체인 스피어社의 데이비드 스턴(David Stern) 부회장, 폴 웨스트베리(Paul Westbury) 총괄부사장 및 이안 휘스트(Ian Feast) 수석 부사장, 특별고문인 도영심 대사 일행이 하남시를 방문해 사업대상 현장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8일 데이비드 스턴 부회장이 하남시를 방문한 이후 영상회의(’23.6.29.)를 개최한데 이어 9월 하남시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여 MOU를 체결(’23.9.6.)한 이후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스피어社의 데이비드 스턴 부회장 일행이 하남시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스피어 건립에 필요한 입지여건 등을 점검하여 스피어 하남 유치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피어社 방문단은 하남시의회도 함께 방문해 강성삼 하남시의회의장 등과도 면담을 진행하고, 하남시에 성공적으로 입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10월 17일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약 1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평소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이웃 주민들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가을 풍경 속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코로나19로 바깥출입과 집단 모임이 자제됐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오랜 시간 단절됐던 사회적 관계망을 재형성하고 일상생활의 큰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이현재 하남 시장은 “코로나19가 끝나고 처음 맞이한 나들이인만큼 어르신들께서 기분전환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배웅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