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6일 안양시의회에서 동안·만안경찰서와 장애인 대상 성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은 인지·신체능력 부족으로 성폭력 등 범죄피해에 대응하고 신고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범죄예방·피해 발굴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 및 상담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장애인 시설에 대한 조사·지도 등 경찰 개입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한 실정으로 지역단위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 자리가 마련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범죄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병일 의장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들이 권리를 보장받고 범죄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특히 장애인 성범죄 문제는 지자체나 의회 뿐 아니라 관련 유관기관 모두가 문제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재현)'은 지난 31일 시의회에서 향후 연구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이 날 간담회는 이재현 대표의원의 주재로 박희준 책임연구원의 생태하천의 기본은 유지하면서 시민 요구를 반영한 안양천·학의천의 친수공간 활용도 제고 방안을 제시하는 브리핑을 시작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은 우리시 생태계 네트워크를 고려한 ‘생태하천 보전’과 ‘친수공간 활용’의 조화로운 생태계서비스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연구모임은 이재현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경숙, 정완기, 장경술, 강익수, 이동훈 의원 6명이 참여하며, 현장 답사 및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전문 연구기관과 용역계약을 체결을 통해 발전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재현 대표의원은 “하천 변화 트렌드를 반영해 하천 본연의 역할인 치수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건강한 수생태계를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자연이 살아있는 하천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8일 국제로타리 일본 2770지구 학생 30여명이 ‘한·일 청소년교환 인터랙트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일 청소년교환 인터랙트 방문 프로그램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양보노 로타리클럽에서 행사를 주관해 안양시에서 5박 6일간의 홈스테이를 진행했다. 일본 2770지구 학생들은 홈스테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안양시의회를 방문해 안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아봤다. 이어 본회의장을 배경으로 개인 및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병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일본 2770지구 학생들의 안양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양국간의 교류가 한 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국제로타리 2770지구는 한국의 국제로타리 3750지구와 매년 교환 방문을 통해 양국간의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26일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3년 제7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안양시 볼링협회에 등록된 60개 클럽 18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시작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최병일 의장과 김정중·정완기·김경숙·강익수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볼링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최병일 의장은 “2023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볼링대회가 안양시 볼링 동호인들이 진심으로 즐길 수 있고 친목과 우의를 도모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 우승은 어썸 클럽, 준우승은 아그라나 클럽, 3위는 굿타임 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7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의 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4.6일부터 4.2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조지영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종(공인회계사), 정성문(세무사), 신형일(세무사), 전경호(세무사) 총 5명이다. 내실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결산검사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위원들은 검사기간 동안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에 있어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별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목적에 적합한 집행,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전년도 결산검사시 지적사항이 제대로 시정 및 개선됐는지 여부도 검사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안양시민을 대신해 안양시의 연간예산과 재정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평가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양시의회는 6월 초 결산검사보고회를 통해 의원, 위원 간 소통의 시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부의장이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음의원은 안양시의회 유일한 3선 의원으로 동료의원들의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은 물론, 집행기관에 대한 날카로운 감시와 견제 그리고 대안제시를 통한 정책개발에 앞장서는 등 의회기능과 역할에 충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정치부문’ 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음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의 대변자로써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3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쉽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등 미래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런 한국인을 매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함으로써,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대표의원 윤경숙)'은 지난 17일 안양시의회에서 향후 연구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윤경숙 대표의원의 주재로 김민수 책임연구원의 전국 출자출연기관 현황 및 문제점 분석과 조례 개정 등을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브리핑과 함꼐 토론을 진행됐다.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은 윤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보영, 김정중, 조지영, 장명희, 김도현, 곽동윤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 연구단체는 나라살림연구소와 학술연구 용역계약을 체결했으며, 안양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분석과 타 지자체 출연기관과의 장·단점 비교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윤경숙 대표의원은 “최근 행정환경의 다양화로 안양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출연기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다소 피상적인 경영평가만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출연기관 설립목적인 ‘공공성’과 ‘경영의 효율성’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에서는 제282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7일 청년공간인 ‘범계역 청년출구’를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총무경제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면서 운영 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은 “범계역 청년출구가 청년들의 문화공간으로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더 크게 비상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 6월 ‘범계큐브’ 라는 명칭으로 개소하여 2020년 공모를 통해 명칭을 변경한 ‘범계역 청년출구’는 범계역 광장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 시설은 안양대학교에서 2023. 1. 1부터 2025. 12. 31까지 3년간 위탁받아 운영하며, 65㎡의 공간을 활용해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스터디 등을 위한 공간 대관, 청년소통 커뮤니티 지원, 청년 성장 세미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장과 안양시의장이 수여하는 포상에는 점자와 외국어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안양시의회는 17일 오전,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양시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안양시의회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두 건의 포상 조례는 시장 또는 시의장이 포상하려는 대상자가 시각장애인이나 외국인일 경우, 점자 및 외국어 병행 표기를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여, 포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포상의 취소, 이중 포상의 금지 등의 조항을 규정하고 있다. 두 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올해 1월 기준 안양시의 시각장애인 인구는 2,058명이며, 외국인 인구는 6,145명으로 집계된다”라고 설명하며 “한글 인쇄로만 제작되는 각종 포상은 시각장애인과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수상의 영예와 만족도가 저하된다고 생각해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가 같은 내용의 특화표창장 도입을 밝혔지만, 안양시는 전국 최초로 조례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포상 규정을 정비한 것”이라며 “향후 포상대상을 적극 발굴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윤경숙)는 제28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5일 석수동에 소재한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장애인의 복지와 자활을 돕고 있는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들로부터 복지 현장의 현안과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사회통합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경숙 위원장은 “장애인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립기반 지원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힘써달라”면서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에서도 장애인 복지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