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양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양희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인 주민 입안 제안된 군관리계획 입안(안) (전곡읍 고능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건)과 관련하여 ‘제2차 연천군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과 ‘2023년 연천군 기본계획’을 근거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자 발언대에 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금 지구는 기후위기로 인한 비상사태라고 말하며, 우리 연천군도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1년 3월에 ‘제2차 연천군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 시행계획에 따르면 21세기 후반기 연천군의 강수량은 현재보다 약 36.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경기도 평균 증가량인 30.9% 수치에 비해서도 확연히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전곡읍은 연천군 내에서도 최근 10년간 강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었던 점을 언급하면서, 이어 산사태에 의한 임도의 취약성 평가에서도 전곡읍이 0.47로 연천군 전체 평균의 0.25로 거의 두 배에 가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영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영철 의원은 읍면 행정발전 및 주민 민원사항 신속 처리를 위한 건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읍면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으로 읍면 행정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행정 신뢰도와 서비스 만족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점을 언급하며 읍면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급한 처리를 요하는 민원 또한 자주 접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예정되어 있는 사업에 대한 예산만 편성되어 있어 긴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주민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본청 담당 부서에 이관하여 처리해야 하며, 만약 담당 부서에서조차 민원 처리를 위한 여유 예산이 없으면, 추가경정예산이나 다음 해 예산에 반영하여 처리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 이로 인해 민원의 신속한 처리가 어려워지고 주민들의 불만이 누적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읍면장은 지역의 기관장으로서 해당 읍면의 소규모 사업을 하고 싶어도,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싶어도,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싶어도 재량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영철, 박양희, 윤재구, 박운서, 김미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 박영철 의원, 읍면 행정발전 및 주민 민원사항 신속 처리를 위한 예산 편성 건의 박영철 의원은 읍면 행정발전 및 주민 민원사항 신속 처리를 위한 건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읍면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으로 읍면 행정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행정 신뢰도와 서비스 만족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점을 언급하며 읍면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급한 처리를 요하는 민원 또한 자주 접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예정되어 있는 사업에 대한 예산만 편성되어 있어 긴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주민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본청 담당 부서에 이관하여 처리해야 하며, 만약 담당 부서에서조차 민원 처리를 위한 여유 예산이 없으면, 추가경정예산이나 다음 해 예산에 반영하여 처리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 이로 인해 민원의 신속한 처리가 어려워지고 주민들의 불만이 누적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읍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3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치매관리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박양희 의원 발의) ▲연천군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윤재구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 등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영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확대 지정과 운영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등 각종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1년 동안의 세입·세출 결과를 종합한 결산검사는 의회의 아주 중요한 역할이며 권한이다.”라고 밝히면서 “재정 운용성과 예산 집행의 적법성을 잘 살펴 예산 집행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 제시 등 결산검사를 성실히 수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이 13일 개회한 제283회 임시회에서 ‘치매안심마을의 확대 지정 및 운영을 통한 치매 예방의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매년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치매환자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치매환자는 노인인구의 10.4%를 차지하고 있으며,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 지역공동체를 넘어 국가가 풀어야 할 현대사회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현재 연천군 치매환자 수는 2024년 1월 기준 882명에 달한다. 연천군은 현재 보건의료원 내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2022년도에는 미산면 유촌리에 제1호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어 박 의원은 치매 예방의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방안으로 첫째, 치매안심마을을 연천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10개 읍․면에 1개소씩 지정 운영해 줄 것을 제언했고, 둘째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필요성과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확충의 필요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일 연천군 관내의 소외계층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민족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속에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2023년도 의원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받은 시상금을 의미있게 활용하고자 실시됐으며, 중면 1가구, 장남면 1가구에 연천군의회 의원일동 명의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심상금 의장은 “연천군의회가 의원 체육대회를 통해 받은 후원금을 어떻게 의미있게 사용할까 고민하던 중에, 이런 좋은 일에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천군의회는 연천군의 소외계층이 따뜻해질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31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연천군을 지키는 5사단, 25사단, 28사단을 방문하여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국군장병들에게 위문금 전달과 함께 사단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부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상금 의장은 “설 명절에도 항상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월 23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연천군 의원 전원(7명)이 공동발의한 ‘선거구 획정안 재조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안건을 제안 설명한 박운서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연천군·포천시·가평군을 한 선거구로 편성한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는데, 이는 '공직선거법' 제25조에 규정된 선거구 획정 시 고려해야 할 행정 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사정, 생활문화권 등 비인구적 요소를 무시하고 인구수에만 초점을 맞춘으로 보여지기에 선거구 획정안 재조정 건의안을 채택하여 전달하려는 것이다.”라고 건의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지리적 여건·교통·생활문화권을 고려하여 선거구 획정을 확정하라.”라며 지역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정부는 선거구 획정 기준을 명확히 법제화하여 선거구 획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라!”라며 정부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국회를 비롯한 관련 행정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이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전철개통이 연천군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역세권 활성화 방안 모색 필요’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미경 부의장은 지난해 16일 1호선 전철(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화 사업)개통과 관련하여 몇 가지 느낀 점과 발전 방향 모색을 언급하고자 발언대에 섰다고 밝히며, 우리는 전철 개통을 부르짖기만 했지, 개통을 앞두고 무엇을 어떻게 고민하고 준비했는가를 되짚어 보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청산역 주변은 공사 현장의 잔여물로 어수선할 뿐만 아니라 도로 완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그 어느 지역보다 열악한 환경과 악조건 속에서 희생하고 참아온 청산면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청산면 주민의 소리를 대변하여 세 가지 사항을 전달했다. 첫째로 파크골프장 이용객 증가 추세를 언급하며, 청산역 도보 5분거리의 군부대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하여 정책에 반영하자는 의견을 밝혔다. 두 번째로 청산역 전철역에서 법수동까지 둘레길 조성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 방안을 제언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3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선거구 획정안 재조정 촉구 건의안(전의원 공동발의)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농민회관 건립 사업을 위한 건물 토지매입과 구)연천 군민회관 철거 토지매각의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연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성장관리계획 수립(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의사 일정에 앞서, 김미경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철 개통이 연천군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역세권 활성화 방안 모색 필요성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심상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군민의 기대와 희망 속에서 의욕적으로 출범한 제9대 연천군의회가 어느덧 전반기 임기를 마무리 하고 후반기 임기가 시작되는 해로써, 연천군의회는 연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현안 해결에 있어 한결같이 군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중심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 밝히면서 “무엇보다도 올 한해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