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으로부터 ‘디지털 역량 교육에 관한 아동 의견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아동이 직접 정책 제안에 참여하고, 그 목소리가 경기도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권리옹호단은 경기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디지털 환경 속 권리 침해 실태를 분석해 의견서를 도출했다. 의견서에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의적 역량 강화 ▲취약계층과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보편적 교육 기회 보장 ▲아동 의견 반영 절차 마련 등이 담겼다. 이자형 의원은 “디지털 환경에서 아이들이 단순한 사용자가 아닌 책임 있고 비판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아동들이 오늘처럼 자신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참여는 민주주의의 가장 건강한 실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아동 참여 기반 교육 행정이 강화되고, 민관 협력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1일 도의회 연천지역 상담소에서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개선회 활동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는 여성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촌생활 개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현재 12개 읍·면회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생활 속 탄소줄이기 △농촌 체험 및 교육 △지역사회 나눔 봉사 등이 있다. 특히 연천군연합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화 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환경정화 활동, 농촌 어르신 말벗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옥지 회장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생활화,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 회원 간 교류와 단결력 강화를 위한 한마음대회 등에 윤 의원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생활개선회원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확대를 건의했다. 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은 20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경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수원특례시 박물관사업소, 콘텐츠 민간기업간 협력을 통해 지역 고유의 역사자산인 ‘정조대왕 수원행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디지털 콘텐츠로 개발해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도훈 의원을 비롯해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과 수원시, 민간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도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이번 협약은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역사문화 콘텐츠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경기도 세계유산의 보존ㆍ관리 및 활용 지원 조례」를 개정해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및 도민 참여활동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세계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것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전환돼야 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 동부권역(위원장 최만식)은 20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주권 시대에 걸맞은 역사주권 회복을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발표한 10대 공약 가운데 정치ㆍ사법 분야에서 학교 역사교육 강화와 역사연구기관 운영의 정상화를 내세우며,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발맞추어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 동부권역은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역사바로세우기’의 대장정을 힘차게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만식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역사단체협의회 박인수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뉴라이트 매국사관 척결위원회 김성수 수석부위원장, 경기연대 서부권역 김미숙 위원장, 동부권역 임창휘 광주대표, 서학원 이천대표, 최영보 양평대표, 그리고 성남시의회 김선임ㆍ박기범ㆍ이군수ㆍ윤혜선ㆍ최종성ㆍ성해련 의원 등이 함께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정부로서 올바른 역사주권 확립을 국정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며, “경기연대 동부권역은 이재명 정부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저녁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어르신 생신축하서비스’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다양한 사유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생신축하서비스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풍성하게 준비되고 있다. ‘풀빛칼림바’단체의 재능기부 공연, ‘푸른달열엿새베이커리’의 홀케이크 후원, CJ프레시웨이의 롤케이크 후원 등 매월 다양한 기관과 업체가 함께해 따뜻한 자리를 만들고 있다. 특히 이 날 고양시립라임어린이집(원장 김현경) 원아들이 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을 제작·전달해 생신파티 현장에서 상영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밝고 순수한 축하 인사에 큰 감동과 기쁨을 표현했다. 하반기에는 원아들이 직접 방문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세대 간 따뜻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상의 이유로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일축하 노래와 덕담을 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아싸! 밭고랑’ 봉사단체는 지난 19일 직접 만든 밑반찬 27세트를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2025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봉사단체가 준비한 밑반찬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27가정에 전달됐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 해결이 늘 어려운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반찬을 받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태영 대표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싸! 밭고랑’ 봉사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도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싸! 밭고랑’ 봉사단체는 지난 7월 중복을 맞아 기력 회복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후원하는 등 꾸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2025. 8. 19.)를 발령함에 따라 고양시 주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 경보 발령은 매개 모기에서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전국의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얼룩날개모기류)로부터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되면 전국 단위로 경보가 발령된다. 기존에는 인천 강화, 경기 파주와 연천, 고양, 양주, 김포, 강원 양구 등 일부 지역에만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으나, 이번에는 전국으로 확대됐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야외활동(흡연, 산책, 축구, 낚시, 캠핑 등) 자제 ▲운동 등 땀이 나면 샤워 ▲밝은색의 긴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됐고, 전국적으로 매개 모기의 개체 수도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에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말라리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한국영상자료원 영화 연계 프로그램 ‘찾아가는 영화관’을 8월 30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픽사의 3차원(3D) 애니메이션 ‘업(UP)’을 상영한 뒤, 영화 내용을 경제주제와 접목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정현주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꿈과 저축 △경제용어 이해하기 △부동산과 주거의 가치 이해하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영화관람만 원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경제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층 아람마루에서 가족영화 상영 및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3~6학년을 포함한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상영작은 2023년 개봉작‘비밀의 언덕’(전체관람가, 122분)으로, 성장 과정에서 겪는 섬세한 감정과 관계의 의미를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상영 후에는 연계 프로그램으로‘말하지 못한 마음, 지도로 말해요: 우리가족 감정보물지도 만들기’가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각자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마음을 나누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최경숙 일산동구도서관 과장은 “영화는 마음을 열고 서로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라며“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이 함께 웃고 대화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영화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주 호우로 발생한 수해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간담회에는 부서 관계자와 폐기물 운반 대행업체 10개소의 관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해 폐기물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장비·인력 지원 확대와 현장점검 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많다. 특히 각종 수혜 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개 구청, 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실시간으로 폐기물 관련 민원 신고, 처리 상황 등을 공유하며 신속한 현장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침수지역의 폐기물 수거·운반을 포함 다양한 민원에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