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협회장 백헌기)와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11개 병원, 3개 의원을 직접 운영하며 산업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가 빠르게 회복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유해 작업환경 개선, 직업병 예방 연구 등을 통해 근로자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이 근로자 건강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 건강관리 및 사후관리 서비스 지원, ▲산업재해 근로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산업보건 수행인력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헌혈문화 확산 공동협력, ▲중대재해 예방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상징물 및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회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시각 디자인 결과물을 공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1월 착수돼 광주시의 문화와 특색을 반영하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상징성과 통합 이미지를 확립함으로써 시민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엠블럼 ▲마스코트 ▲로고타이프 ▲전용색상 ▲그래픽 모티브 ▲시그니처 ▲휘장 ▲픽토그램 ▲지정 서체 ▲포스터 ▲슬로건 등 기본형 디자인 11종과 △사인물 △시설물류 △깃발류 △행사용품 △서식/장표류 △기념품 등 응용형 디자인 6종이 함께 발표됐다. 시는 이번에 확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언론홍보물, 행사 운영물, 시정 홍보자료는 물론 각종 시설물 및 안내판 등에 적극 적용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72년 만에 처음으로 광주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광주시민과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가 도미노피자와 함께 한 손으로 가볍게 어디서나 먹기 간편한 도미노 스타일의 1인 피자 ‘썹자’를 출시했다. 지난 4일 KBO가 도미노피자와 협업하여 출시한 ‘썹자’의 패키지에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해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본 제품은 서울 잠실본점과 개봉점, 명동점 3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 중이다. 이 피자는 ‘맥콘 베이컨 피자’와 ‘소시지 맥스 피자’에 스테디셀러 메뉴인 ‘포테이토 피자’와 ‘리얼불고기 피자’ 등 4종으로 구성했으며, 모든 피자가 7,900원으로 동일하다. 해당 제품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배달 및 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썹자는 스포츠 응원을 즐기시는 분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든 피자”라며 “최근 개막한 KBO 리그 야구팬이라면 썹자와 함께 맛있고 즐겁게 응원하며, 스페셜 패키지에서 자신의 응원 구단을 찾는 재미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견자단 액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열혈검사'가 4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액션 스틸을 깜짝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공동제공: ㈜KT스튜디오지니 | 감독: 견자단│출연: 견자단, 장지림, 오진우 외] '열혈검사'가 4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액션 스틸 4종을 공개해 액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열혈검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견자단표 액션을 선보일 영화로, 전직 형사 출신의 검사 ‘곽자호’(견자단)가 오판으로 기소된 청년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목숨과 경력을 걸고 수사에 나서는 액션 영화. 공개된 액션 스틸에서는 굳은 표정을 한 곽자호(견자단)을 비롯, 폭발 현장과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빌런의 자동차로 돌진하는 곽 검사 그리고 불이 꺼진 지하철에서 위협적인 모습의 빌런을 확인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홍콩에서 실제로 있었던 오판 사건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이 작품은 1인칭 액션부터, 총기 액션, 차량 액션, 1:100 맨몸 액션, 지하철 액션 등 기대하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액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4월 7일, 근로자 130명의 임금과 퇴직금 합계 12억 4천여만 원을 체불한 경남 고성군 소재 선박임가공업체 경영주 ㄱ 씨(50세)를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ㄱ 씨는 명의상 대표를 앞세워 사업 경영을 하면서 원청으로부터 받은 기성금으로 임금체불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음에도 법인 자금을 모친과 지인에게 송금하고, 딸의 아파트 구입, 대출금 상환, 고급 외제차 할부금 상환 등에 사용하면서도 정작 임금은 체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ㄱ 씨는 이전에도 동일한 장소에서 3개의 법인을 연이어 운영하면서 204명에게 6억 8천여만 원에 이르는 임금체불을 발생시킨 바 있고, 당시 2억 원 가량의 주식과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가족 부양을 위해 체불임금은 청산할 수 없다고 항변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까지 ㄱ 씨를 상대로 71건(피해근로자 499명)의 신고사건이 접수됐고, 임금체불로 5회에 걸쳐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상습체불 사업주이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ㄱ 씨가 임금체불죄의 심각성을 인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천안시가 4월 7일부터 21일까지 ‘미래 유니콘 C-STAR’ 3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시는 5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천안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유망 스타트업별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방안을 지원한다. 지난해 1, 2기를 거쳐 14개 사를 선정했으며, 투자사 연계 및 실증지원, 판로확보 등을 추진해 10개 사 244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또 ▲코스닥 상장(제닉스)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위로보틱스), ▲로보월드 어워즈 혁신상 수상(파워오토로보틱스) ▲특허청 세계여성발명대회 대상 수상(워터베이션)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 선정(인세라솔루션)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본사, 지사 또는 연구소를 두고 있는 기술기반의 7년 이내 스타트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사 내외를 선정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제주도는 「2025년도 제주제품 스토리텔링 마케팅 개발지원」 대상 중소기업 5개사를 오는 14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제주제품 스토리텔링 마케팅 개발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어도 방송광고 제작비 부담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 제품에 청정제주의 정체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기법으로 광고 제작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기업 이야기를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제주에 본사 및 주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또는 제주 이전 추진 중인 기업으로, 업체당 1,8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제품의 홍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의 제품이 지닌 특별한 이야기를 발굴해 뒷받침하겠다”며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퀄리티 높은 광고 제작 지원이 도내 기업의 매출 향상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컬러테라피 휴먼북 이민희와 운동 휴먼북 이드보라가 함께 진행한 특별 협업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휴먼북 협업 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들이 서로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일 주제 중심의 기존 강좌에서 벗어나 융합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컬러테라피와 운동을 결합해 시민들의 신체 건강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색의 심리적 효과를 활용해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간단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적 활력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색을 활용한 감정 정리 방법과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함께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이런 강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휴먼북 네트워킹 활성화 사업을 통해 분야 간 협업이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4월 6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 ‘2025군산새만금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내·외국인들에게 새만금을 소개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19회째 국내 마라토너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군산의 대표적인 대회로, 새만금개발청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만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홍보에 적극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에서 설치한 홍보부스에서는 포토존, 상품 룰렛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 대회 출전자를 비롯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새만금 SNS를 팔로우하고,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에 #새만금 화이팅,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기원 등 새만금을 알리는 해시태그에 동참했으며 무선이어폰, 상품권, 손 선풍기 등 다양한 상품을 얻는 행운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새만금개발청 직원 10여 명이 마라톤에 출전하여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 완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 직원은 “달리는 동안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는 동료들이 있어 완주할 수 있었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동 직원들과 함께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안1동 내 단독 필지에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양심화분’에 튤립과 비올라 등 봄꽃 90여 송이를 심었다. 구미숙 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하안1동을 만들기 위해 매년 꽃을 심었다 ”며 “단독 필지가 더욱 밝고 쾌적해져 뿌듯하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봄맞이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노력이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꿨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와 녹지 활동으로 더욱 산뜻한 하안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