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정채연이 ‘에스콰이어’ 속 법무법인 율림의 송무팀을 한층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분한 정채연이 정의감 넘치고 당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다른 신입들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업무가 많은 송무팀에 자발적으로 합류한 강효민(정채연 분)은 쏟아지는 사건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동기들 사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소한 정황도 놓치지 않는 예리함과 의뢰인의 내면을 헤아리는 이해심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잇따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법과 원칙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감과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모습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도시가스 누출 사실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차리는 기지를 뽐내는가 하면 택배 기사 교통사고 사건에서는 예기치 못한 한 방으로 판도를 뒤집으며 송무팀의 박수를 받았다. 여기에 상사 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장착하고 출격한다. 오는 18일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측은 첫 공개를 나흘 앞둔 14일,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엿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눈부신 케미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컴백쇼가 웃음과 감동,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한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굿캐스팅’을 집필한 박지하 작가를 필두로 믿고 보는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제17회 대통령 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 치지직, 숲(SOOP),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며,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스포츠의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이스포츠 아마추어 선수가 활동할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이스포츠 생태계를 만들고자 2009년부터 매년 대회를 열고 있다. 16개 광역 시도 대표 선수 참가, 종합우승 지자체에 대통령상 수여 8. 16. 개회식 개최, 이스포츠 종목과 인디게임 체험 등 부대행사 마련 올해 대회에서는 16개 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각 종목 선수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리그 오브 레전드와 에프시(FC) 온라인, 이터널 리턴, 브롤스타즈, 스트리트 파이터 6 등, 총 5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지자체에는 대통령상을, 종목별 1위 지자체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모범지자체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개회식은 8월 16일 낮 12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20일 14시 울산항 5부두에서 ‘사이버(Cyber) 위기대응과 연계한 울산항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하여 울산시, 울산 남구청, 제53보병사단, 해군작전사령부,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만관리㈜ 등 30개 기관과 군부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울산항에 사이버테러로 항만의 기능이 마비되고 국가중요시설에 적의 군집드론(Drone)과 육·해·공 침투에 의한 복합적인 테러가 발생한 경우를 대비해 실시됐으며, 민·군·관·경·소방이 합동으로 신속히 항만운영시스템을 복구하고, 폭발물 처리, 화재진압, 용의자 진압 등을 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전 장관은 훈련 현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사이버, 드론 테러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국가 물류, 경제, 에너지, 군사작전의 중심인 항만이 확고한 방호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긴밀히 협력해 주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2025 상반기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서로배움 성장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나눔회는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의 활동 경험을 토대로 형성된 실천적 전문성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소속 자문기구로,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지원한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갈등을 관계 회복의 기회로 전환하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갈등 당사자 간 화해를 중재하는 ‘동그라미 대화모임’을 총 56건 운영하여 약 89%의 합의율을 달성했다. 또한 교실로 찾아가는 ‘우리반안심솔루션 동그라미 관계성장 프로그램’을 성남 관내 초·중·고 178학급에서 실시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갈등 예방에 기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성장나눔회에서는 ▲중재위원 사례 공유(자신의 사례를 통해 배우기) ▲서로에게 배우기(한계 상황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AI와 미래정책 연구회’는 19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파주시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미래산업분야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속히 변화하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기반 산업확산에 대응하고, 파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발전 잠재력에 부합하는 맞춤형 미래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 국내ㆍ외 우수사례 조사 ▲ 파주시 디지털 산업환경 및 기업현황 분석 ▲ 정책수요자 의견 수렴 ▲ 단ㆍ중기 실행전략 수립 및 기업지원 모델 제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진아,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의원과 용역사, 파주시 정보통신과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청취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아 대표의원은 “AI와 디지털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파주시도 미래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파주형 AIㆍ디지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이 구체적으로 마련되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연계 ‘화생방 대응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에 참석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장, 국회의원, 수도군단장, 제51보병사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육군, 공군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화생방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재식 의장은 “경기도는 1,400만 도민의 삶의 터전이자 국가 안보와 가장 밀접한 핵심 지역”이라며, “오늘 훈련을 계기로 수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서 더욱 견고한 통합 대응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와 관련해 “지금이 경기도의 정책과 수요를 국정과제에 반영할 골든타임”이라며 경기도 간부들에게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경기도 주요 현안 간부회의를 열고 “지난주 국정과제가 발표됐지만 각 부처의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까지는 제법 시간이 걸린다. 대통령께서도 다양한 루트로 국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수정될 수 있다는 말씀도 하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3일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국정과제와 지역공약 관련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전담조직(TF) 운영 등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회의에 앞서 “새 정부가 국정회의에서 앞으로의 방향과 123개 과제를 발표했는데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며 “경기도는 다른 어떤 지방정부나 심지어는 중앙정부보다 가장 빠른 속도로 효율적인 일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오늘 다시 한번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청사방호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테러 훈련은 3260부대 1대대,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테러범이 청사를 점거하고 인질을 붙잡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에서부터 건물 진입, 테러범 검거, 인질 구조와 부상자 이송까지 실제 대응 절차에 맞춰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서 인근 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위기대응 과정을 참관하며 학생들의 안보의식 확보의 장이 됐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류성룡의 징비록을 언급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겠다"라며,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생활숙박시설의 합법적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숙박업 신고기준을 완화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자 19일(목) 경기도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생숙은 2012년 외국인 관광객의 장기체류 수요에 대응해 도입됐으나, 주거용으로 분양·전용되면서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해 왔다. 정부는 이에 2021년부터 불법전용 방지 대책을 마련해 숙박업 신고를 의무화하고 미신고시설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생숙의 합법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숙박업 신고를 신청한 시설은 2027년 말까지 이행강제금 부과를 유예하기로 했다. 유영일 의원은 2023년부터 생숙 주민협의체와 민·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꾸준히 청취하며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게 숙박업 신고 요건을 완화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현행 30실 이상인 생숙 신고 기준을 20실 이상으로 낮추는 조례안을 이번 9월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해, 미신고 생숙의 합법화를 뒷받침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