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다음달 30일까지 9기 입주디자이너 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지원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와 양주시 내 우수한 섬유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섬유·패션산업 전문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모집 대상은 창작활동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창업 5년 이내 패션디자이너 중 의류(특수목적 의상 제외), 액세서리(가방, 구두 등) 디자이너이다. 스튜디오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6명의 입주디자이너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디자이너는 내년 1월 1일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스튜디오 입주 자격이 주어지며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개별창작공간을 비롯해 특수봉제실, 포토스튜디오, 리소스실 등 공동시설을 제공받고 시제품 제작,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한편, 신진디자이너의 양성 최적지이자 국내 대표 인큐베이팅 기관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올해 3월 ‘2024 S/S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하여 6월 ‘2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불법 구조 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차량(이륜차 포함)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합동으로 오는 31일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량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 및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단속은 차량 불법 구조 변경 및 정비 불량,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미승인 등화 장비 설치 등과 같은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 및 계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 적발된 위반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정비 명령,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과 같은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인 불법 자동차 단속으로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24일 광백저수지에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광백저수지 관광 개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 시장은 백석읍 광백저수지 관광 개발 사업의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시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인근 도락산과 불곡산 등과 연계된 광백저수지를 시민들이 힐링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관광 개발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광백저수지 주변에 진행 중인 방성산북간(시도30호선) 도로확포장 공사가 완공 시 회천신도시 등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양주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서부권을 대표하는 시민휴양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광백저수지는 경관이 수려하고 인근에 도락산과 불곡산이 연계되어 있어 등산과 더불어 산책하기 좋은 공간”이라며 “양주시의 지역 균형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광백저수지가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로컬100’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별산대놀이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컬100’은 문체부가 지난 3월에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서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고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229개 지자체와 국민발굴단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지역문화 명소 58개,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을 선정했다. 경기도에서 총 13곳이 선정됐으며 이례적으로 양주시에서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별산대 2곳이 선정됐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대표적 작가인 장욱진의 작품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외관과 맑고 깨끗한 장흥계곡이 흐르는 조각공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양주별산대놀이는 양주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23일 김준현 마전2통장이‘2023년 10월 명예사례관리사’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마전2통장은 대상 가구에 방문해 백미 4kg과 관내 소재 업체‘카페 버터우드’에서 후원한 빵 묶음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모씨(만 79세, 마전동 거주)는“ 통장님께서 직접 방문해서 복지 상담을 해주셔서 고맙다”며 “지금은 부족한 게 크게 없지만, 혹시라도 필요한 게 생기면 언제든 이야기하겠다”고 하면서 밝게 웃으셨다. 김준현 마전2통장은“마전동은 고령인구가 많은 동네다”며 “복지통장으로서 마을의 어르신 한분 한분마다 모두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1동은 올 한 해 동안 월 1회씩 동장·복지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직접 사례관리사가 되어 어려움을 가진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명예사례관리사’를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양주시 복지문화국 국장을 비롯한 당연직 5명(공무원)과 위촉직 9명(양주시의회 의원 1,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1, 사회복지기관장 3, 노동법령 전문가 1,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단체추천 3) 등 총 14명으로 구성했다. 위촉식 및 회의는 개회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호선, ▲양주시 처우개선 사업 현황 안내, ▲ 신규사업 심의 및 자문,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 참가한 강 시장은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위해 모인 처우개선위원회 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격려했다. 이어진 이날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3년도 양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처우개선 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향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2일 중국 산둥성 둥잉시 둥잉호텔에서 국제 우호 도시인 중국 산둥성 둥잉시(东营市)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과 천비창(陈必昌) 둥잉시장은 자매결연 협정서에 각각 서명하고 양 도시의 자매결연 체결에 따른 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도시는 상호 평등과 호혜 원칙에 입각하여 시민 간의 우호 교류와 경제, 문화, 체육, 교육, 과학기술, 행정 등 각계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확대 및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강 시장은 “양주시와 둥잉시의 관계는 자매결연이라는 더욱 돈독하고 우의 깊은 관계로 격상됐다”라며 “양 도시의 상호발전은 물론 영속적인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둥잉시는 산둥성 동북구 황해 연안에 위치하며 8,257km² 면적에 인구 약 220만 명에 달하는 도시로, 특히 성리유전(勝利油田)이 있는 신흥 석유 도시이자 황하 델타지대의 중심도시로 중국 경제중심도시로 도약 중이다. 양주시와 둥잉시는 지난 2010년 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 양주시는 20일 양주역세권 공공시설용지에서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29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244㎡에 건축 연면적 6,94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의장, 시의원, 도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양주시의 관문이자 대중교통의 결절점인 양주역 일원에 행정업무와 주민편의시설을 결합하여 건립하는 양주 1동 복합청사는 양주시 관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복합청사는 동부생활권역 중 양주생활권의 교통 요충지로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양주 1동 복합청사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1동 복합청사는 2025년 10월을 준공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양주시 백석 행복마을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행복, 도약하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과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외에도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이 운영하는 101개 관리소의 우수 운영 사례에 대한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소의 우수 사례발표에 대하여 각 시·군의 현장 투표로 최우수 3개소, 우수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백석 행복마을관리소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마을 캐릭터 동이·방이를 활용한 ▲신촌동이 마을 채색 디자인 조성 사업, ▲신촌동이 마을 지역 소득상품(스카프) 개발, ▲커피박을 활용한 미용비누 만들기, ▲지역특산품 동이빵 제작, ▲주민 개별가구 우편함 설치 등 다양한 도시재생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사례발표의 독창성, 정책 연계성 및 향후 발전 가능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사례선정위원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주2동 거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양주2동 마을복지계획사업인 ‘2023년 희망지킴이 장학금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지원한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인 학교 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한 학생들을 선정하기 위해 관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았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2동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8명을 선정했으며 1인당 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금순 위원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윤구 양주2동장은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