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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특색사업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제1차 청소년 특색사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배드민턴 체험 3회, 컬링 체험 2회로 계획 중인 이번 특색사업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첫 번째 특색사업인 배드민턴 체험에는 녹양동 청소년 총 20명과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 5명이 함께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녹양배드민턴클럽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배드민턴의 기본 기술과 경기 규칙을 배우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건강한 신체 활동의 중요성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특색사업은 7월 안에 컬링 체험(7월 6일‧13일) 2회와 배드민턴 체험 2회(7월 14일‧21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상진 회장은 “청소년들이 체육활동도 함께 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즐거움을 넘어 그 시기에 꼭 필요한 사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님 및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