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은분)는 지난 18일 부천아트센터 준공 현장(길주로 210), 고강공영차고지 대체부지(고강동 2-39), 공유재산(시흥시 대야동 293-27) 매각 대상지 등 3개소를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첫 번째로, 문화도시 부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부천아트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7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 중인 현장을 점검했다.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부천아트센터는 대공연장, 소공연장 등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및 다목적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고강공영차고지 대체부지를 방문했다. 시는 고강공영차고지 일부의 국토교통부 민자고속도로 편입에 따른 주차면 감소, 대중교통 문제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인근 대체부지(주차면수 대형버스 약 25대, 3,559㎡)를 취득할 계획인데, 재정문화위원회는 시민들이 대중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유재산 매각 대상지를 방문했다. 2005년 일부 매각 후 도로부지(661㎡)로 남아 있던 토지 매각 건이다. 주택건설사업계획(시흥시 대야1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구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가 18일 부천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부천시의회 생방송)를 통해 상임위원회 생방송을 본격 실시했다. 오전 10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재정문화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도시교통위원회까지 4개 상임위원회의 모든 의사 진행 과정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이번 회기 상임위원회별 의사일정은 오는 22일까지 계획되어 있다. 부서별 2022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부천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채널명: 부천시의회 생방송)에 접속해 시청하면 된다. 최성운 의장은 “의원들의 의사결정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의회에 대한 관심도와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의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 생방송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 또는 모바일에서 부천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채널명: 부천시의회 생방송)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9대 부천시의회 개원 축하연이 15일 오후 2시 의회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전·현직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 1백여 명의 인사가 참석해 제9대 의회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양정숙 의회운영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식전공연으로 지역 생활문화공연팀인 마이통밴드와 부천오카리나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돋웠다. 행사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 의장 환영사, 내빈 축사, 축하 떡 케이크 자르기와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성운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직 시민을 중심에 두고 진정한 ‘시민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원도심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노후화된 중동 1기신도시의 발전계획을 위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입법과 정책을 펼쳐온 모범적인 역사가 있다”라며 “시민체감형 조례가 제9대 의회에서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산재해있는 많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7월 15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코로나19가 확산국면에 접어들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최 의장은 민선8기의 출발을 축하하고, 공직자의 적극행정으로 얻어낸 세계 2위 전력반도체 기업인 온세미코리아의 투자 유치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원도심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원도심의 기반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업무를 계획하고 재원도 충분히 배분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모두 16건으로 조례안 10건, 일반안 6건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시정계획 보고(시장)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진행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일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마지막 의사일정으로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에 따라 상설화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4일 제9대 부천시의회 개원식 겸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을 마쳤다. 개원식은 국민의례, 의원선서, 최성운 의장 개원사, 조용익 시장 축사 및 간부공무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운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엄중하고도 중요한 시기에, 제9대 의회는 매 순간 민심을 살피며 83만 부천시민의 복리증진과 부천시의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라는 3가지 의정목표를 지표 삼아 난관을 타개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양정숙 의원, 재정문화위원장에 임은분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 윤병권 의원, 도시교통위원장에 박순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각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핵심 과제들을 집행기관과 슬기롭게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임위원회별 구성 현황을 살펴보면,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은분)는 간사에 장성철 의원이 선임됐으며, 구점자, 김주삼, 박성호, 박혜숙, 손준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는 1일 오후 2시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27인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9대 전반기 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성운 의원이,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안효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최성운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제9대 부천시의회는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실현되어 주민 중심의 자치와 주민 참여를 통한 사회적 자본을 육성하고, 집행기관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며 시민 중심의 의회를 강조했다. 안효식 부의장은 동료 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의원 한 분, 한 분 서로 소통하고 이견을 조정하면서, 9대 의회가 분열되지 않고 화합하여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오는 7월 4일에 개의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는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 당선인 인사회와 의회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회는 제9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의회 운영과 관련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선인 27인 전원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의장의 환영 인사와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당선인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2부에서는 의회사무국 각 과장이 지방의원의 권리와 의무, 회기 운영 계획, 이해충돌방지법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을 통한 표결 시연을 진행 후 청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사회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은 선거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과 부천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병일 의장은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서로가 부딪칠 때도 있겠지만, 소신과 원칙을 지키며 부천의 미래에 대한 꿈을 더 높게 키울 수 있는 결정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봉사자로서 멋진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라며,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9대 의회가 되기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권유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지역주민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지난 16일 부천시의회 제259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권유경 의원은 “그동안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300m 이내 거주자를 대상으로만 지원이 이뤄졌는데, 범위 밖의 주민들도 실질적으로 불편을 느끼고 피해를 보고 있어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해 왔다”라면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배출가스 및 음식물처리시설 악취 등으로 영향을 받는 주민들이 이제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는 ▲기금의 조성 및 용도 ▲시설 유치지역과 기타지역의 지원 비율 ▲기금 조성의 재원 ▲지원사업의 종류 ▲주민협의회 구성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300m 이내 거주해야 지원받을 수 있어 현재 위치 기준에서는 2가구만 지원범위에 포함됐다. 하지만 이번 조례안을 통해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지역주민 지원기금을 별도로 설치하고 지원범위를 시설 주변 2km 이내로 확대함으로써, 새로 이전하여 현대화될 부천시 자원순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5인 미만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업체를 이용하는 사람이 부천시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주차요금을 최초 1시간 전액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사 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제259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김주삼 의원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감면하여 시민들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소를 부담없이 이용함으로써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난을 겪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 조례를 발의했다. 소상공인은 1시간 무료 주차 공간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되며 감면 대상은 제조·건설·운수·광업을 제외한 부천시 소재 5인 미만 업소로, 소비자는 주차료 부담 없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소상공인은 부천주차포털 누리집을 방문해 공영주차장 1개소를 선정하여 이용객 주차요금 감면 권한을 먼저 신청해야 하며, 신청 시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하는 중소기업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김주삼 의원은 “자신의 생계를 포기하면서 정부의 방역지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회 마무리를 앞둔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그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제9대 의회가 이뤄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강병일 의장은 “지난 12년간 시의원으로서 부천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시고 의장이라는 직책까지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응원해주신 부천시민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린다”라며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시기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부천시의회는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서 지역사회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트이게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특히 예산과 입법 활동에 집중한 노력이 눈에 띈다. 부천시의회는 예산편성 감시를 더욱 충실히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산의 집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고려해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예산요구서를 철저히 검토해 시급성이 없거나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했고, 의회 자체 예산도 전·후반기에 걸쳐 4억 4천여만 원을 삭감해 코로나19 극복 관련 사업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