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강원도 양양군~강릉시 동해안 자전거길(52㎞)에서 자전거 이용자 대상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펼쳤다. 이번 라이딩 행사는 부천시자전거연합회 회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산사, 동호해변, 주문진해수욕장, 경포해변 등 동해의 가을 정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또 급경사 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위험 구간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참여자들의 안전도 살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전거 이용자와 개인형이동장치(PM) 사용자에 대한 5대 안전 수칙(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모 쓰기, 야간 운행에는 라이트 켜기, 과속 금지 및 안전속도 지키기, 휴대전화·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음주운전 안 하기)을 안내하고, 올바른 이용 방법 및 자전거 저변 확대를 통한 탄소 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이형래 부천시자전거연합회 회장은 “회원 간 배려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 확산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유한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학생들에게 보건교육 현장을 제공해 실무 경험을 직접 듣고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건강한 도시 부천을 이끌어 갈 미래 주역인 보건의료행정학과 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보건소와 유한대학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조재현 부천시보건소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장이 보건소의 역할, 조직, 인력, 다양한 사업 등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경험담을 학생들과 함께 나눴다. 특히 보건행정공무원이 되기 위한 자격이나 면허, 시험과목, 실제 수행하는 업무, 그리고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 애로사항 등에 관한 설명에는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 학생들은 보건소 각 층을 둘러보며 보건소 업무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학생들은 “보건소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실무적인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는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이 경험이 향후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나의 비전을 더욱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15일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봉화군 배진태 부군수를 비롯한 대표단과 봉화군청 축구 동호회를 초청해 두 도시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축구 친선경기 등 화합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봉화군 방문단과의 간담회에서 두 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한 향후 교류계획을 논의했다. 이후 부천시청·봉화군청 축구 동호회는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진행하며 두 도시의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했다. 부천시와 봉화군은 1997년 자매결연 체결 후 대표단 상호 방문뿐 아니라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 등 대표단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부천시를 방문했으며, 부천시는 ‘제28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 축하 및 우수정책 현장 벤치마킹 방문 등을 위해 봉화군을 방문한 바 있다. 송재환 부시장은 “이번 부천시-봉화군 축구 동호회 친선교류를 통해 봉화군 방문단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가 올해도 고향 부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시는 지난 15일 황희찬 선수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0년 5천만원, 2021년 6천만원, 2022년 5천만원, 2023년 5천만원에 이어 5번째다. 황희찬 선수는 부천 까치울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했고, 부천은 어린 시절부터 계속 머물던 곳이라 가장 마음 편안한 곳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 씨가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황희찬 부친 황원경 씨는 “올해도 희찬이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부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고향 부천을 찾아주는 황희찬 선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천사랑을 보여주는 황희찬 선수는 부천의 자부심이자, 희망이다. 부천시도 황희찬 선수의 따뜻한 마음을 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를 상수도요금 체납액에 대한 특별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수용가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대상은 11월 1일 기준 체납 2회 이상 및 20만원 이상인 수용가(634건, 체납액 5억 9천만원)이다. 시는 수도행정과장을 총괄로 징수독려반을 편성해 체납액에 대한 전화, 방문 독려 등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상습 고액 체납 수용가의 경우에는 급수정지 처분과 채권 확보를 위한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고, 이미 경매 낙찰로 소유권이 이전된 수용가의 경우 배당금을 확보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할 방침이다. 체납액은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입금,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납부하는 수도요금은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체납액을 자진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지난 4~7일 텃밭 체험 특화프로그램 ‘랜선 텃밭을 부탁해 2차’를 진행했다. ‘랜선 텃밭을 부탁해’는 어린이들이 체험관에 방문해 작물을 수확하고 농작물과 친숙해짐으로써 편식을 개선하고 식재료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3~6월, 7~11월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직접 키워볼 수 있는 텃밭 키트를 활용해 아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채소와 친해져 밥을 잘 먹는다” 고 말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작물을 손수 수확해 보며 자연과 교감하고 골고루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4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열린 2024년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2024년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 개최를 축하드린다”며“부천을 방문해주신 국내외 의료관광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행사를 준비해주신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님과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회원 여러분, 부천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우리 시는 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를 6년 연속 개최하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부천시는 심장질환, 5대 암, 뇌혈관 질환에 특화된 종합의료기관이 있어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해 의료혜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특히 부천은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풍부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국제 행사를 열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이 좋은 도시이다”며“부천시의회는 부천시가 지리적, 문화적 이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의료관광분야를 선도하고 의료관광 거점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국제의료관광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2024년 부천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경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신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오늘 경연대회에 올라온 8개 팀 모두는 구에서 예선을 통과한 실력있는 팀들이니 수상 여부를 떠나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웃과의 유대감을 높여주는 소중한 활동이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부천이 얼마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있는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경연대회에 함께한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구에서 예선을 통과한 원미구 4개 팀, 소사구 2개 팀, 오정구 2개 팀이 경연을 펼쳤고 최우수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정교회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수정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쌀 나눔을 실천하는 등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백미는 사회복지시설 8개소로 배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규 담임목사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수정교회는 앞으로도 나눔 실천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모두가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교회에서 직접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동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일본 오카야마시 아시아예술문화교류협회 소속 미술작가 6명과 문화예술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카야마시 간 미술작품을 교류하고 ‘2024. 국제미술교류전’에 참여한 미술작가들을 환영하기 위한 자리로, 양 도시 간 예술적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아시아예술문화교류협회 회장 노리타케 카즈메를 비롯한 6명의 일본 미술작가와 염동기 부천미술협회 지부장 등 6명의 회원이 부천시를 방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들을 접견하고, 민간 예술교류의 중요성과 활발한 예술 활동에 대한 당부를 전하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참석자들은 부천아트센터와 수피아를 견학하며 부천의 다양한 예술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와 오카야마시는 2002년 교류 도시로 인연을 맺은 이래 문화·경제·청년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추구해 왔다. 특히 ‘국제미술교류전’은 두 도시의 민간 예술교류를 대표하는 행사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작품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조용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