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4월 23일 김포노인대학 학생들이 김포시맑은물사업소 내 고촌정수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김포노인대학 1학년 재학생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견학에서 김포시는 체험관 관람과 정수시설 소개 등 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노인대학 학생들은 사업소 내 위치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의 반응형 물 체험관을 견학했다. 해당 체험관은 첨단 영상기법을 도입해 물과 관련된 시각적 체험과 수돗물 생산 과정에 대한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침전지와 여과지 등 고촌정수장을 둘러보며 깨끗하고 안전한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금빛수 생산 시설을 방문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돗물 생산과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김포시 수돗물 ‘금빛수’를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여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가 지난 23일, 첫 모임을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 연구모임은 지역 내 폐기물 시설 및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사례 조사 및 연구를 통해 김포시의 선진적 자원순환 정책 방향과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본 연구회는 그간 발생 된 폐기물의 사후관리 측면에서 추진된 자원순환 정책에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경제사회의 전환으로 지역의 역량 및 여건을 고려한 정책과 제도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대표의원인 김현주 의원을 중심으로 유영숙 의원·한종우 의원·권민찬 의원이 함께 뭉쳤다. 이날 연구회는 연구모임을 통해 자원순환 정책과 관련 제도를 살피고 김포시 현황과 주요 이슈 사례를 공유하며, 연구모임의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김포시의 이슈였던 크린넷 운영과 유지보수, 생활폐기물의 처리 등과 관련하여 현장의 의견 청취와 타 시군구의 사례 조사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의원인 김현주 의원은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추모객 정서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7일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시 공설봉안당인 무지개 뜨는 언덕에 추모객을 위한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온기우편함’은 온기에서 운영 지원하는 마음 돌봄 비영리활동 중 하나로, 고민이 있는 사람이 익명으로 작성한 편지를 ‘온기우편함’에 넣으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온기우체부(자원봉사자)’들이 사연에 맞춰 작성한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손 편지를 직접 우편으로 답장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와 온기는 무지개 뜨는 언덕에 방문하는 추모객의 우울감 완화 및 정신건강 회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민 상담을 원하는 추모객은 무지개 뜨는 언덕 중앙로비에 설치된 ‘온기우편함’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형록 사장은 “공사는 추모객 정서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심리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김포시민 마음의 평안과 따스함을 전해줄 수 있는 추모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된 “2024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경기 총 13체급 중 6체급에 출전하여 이채현(-67kg) 선수가 금메달을, 김민서(-51kg), 최동수(-63.5kg), 김정한(-86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서 선수단은 잔부상 및 컨디션 저하 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특히 1차 선발전은 김포시에서 열린 대회였기에 우승을 놓친 아쉬움이 선수 개개인에게 매우 크게 다가왔다. 그러나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차근차근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선수단은 결국 금메달을 포함한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부담감을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김포시의 위상을 높여주신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GP 미래지식포럼’을 첫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포가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경제침체를 극복하는 세계적인 추세로서 김포시가 검토해야 하는 신(新)야간경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 회장이자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정강환 원장이 강사로 나서 신(新)야간경제의 개념과 야간경제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포시 신(新)야간경제구역 조성과 관련한 제안과 그 기대효과에 대해 토론했다. 최근 김포시는 야간도시정책 전담TF팀을 구성하여 밤이 더 아름다운 특별한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으며, 강연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부시장, 간부공무원, 야간도시TF팀 및 김포문화재단 등이 참석하여 학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정강환 원장은 김포시의 신야간경제구역 지정에 대해 “신도시 생활권 조성 및 야간도시 브랜딩을 위해 다양한 조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김포한강신도시 콤팩트시티 조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민선8기 출범 2주년이 채 되기도 전에 광역교통불모지에서 수도권 교통거점지로 점쳐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당선 전부터 백방으로 뛴 5호선 김포연장과 강남을 직결하는 GTX-D 구체적인 노선이 나온데 이어,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이 양천구와의 업무협약 이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 진행중에 있고, 더 나아가 9호선까지 동시에 논의되면서 김포 교통 지형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광역철도 하나 끌어오는 것조차 불가능 같았던 김포가 민선8기 출범 2년이 되기도 전에 광역철도 4개를 논하는 도시가 된 것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밤낮 가리지 않고 직접 뛴 노력의 결과다. 지역 정치 기반 없이 수많은 난관과 방해 속에 홀로 뛰며 성과를 만들어내기까지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앞으로도 김 시장은 시민 안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사통팔달 교통을 최우선 과제로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각오다. 김병수 시장, 김포 최대 난제 5호선 해결 51만 대도시 김포의 최대 난제로 꼽혔던 5호선 김포연장이 지난 1월 대광위 노선 조정(안) 확정 발표로 드디어 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교통부터 서울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행정적으로도 꾸준하게 서울과 함께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6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식 만남에서 서울과 김포는 통합에 대한 효과성을 논하는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고, 공식만남으로부터 2주 후 첫 공동연구반 회의를 가졌다. 그렇게 지난해 11월 20일에 시작된 김포서울통합 공동연구반 회의에서는 양 도시간 공동연구반 운영 방안을, 김포에서 열린 12월 20일 2차 회의에서는 상생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어 올해 2월 20일 서울시에서 열린 3차 회의에서는 통합시 발생하는 각종 위임사무의 변화 및 이에 따른 재정적 변화 등에 대해 분석하기로 하고 현재 자체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총선이 지난 지금 4월 4차 회의를 앞두고 있다. 김포시와 서울시 모두 총선 이후보다 건강한 방향으로 시민 중심의 통합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와 의지를 가지고 공동연구반 회의에 철저한 준비로 임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서울통합은 총선 이후 오히려 본격화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회에 걸쳐 김포·강화 일원에서 사회·자연재난 등 비상근무로 고생한 재난대응 관련부서 직원들 30여명과 함께 ‘재난대응 격무부서 워크숍’을 실시한다. 1회차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2회차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비상근무로 고생한 읍·면·동 및 도로관리과 등 주요부서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 및 재난대응 부서와의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안전담당관은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폭염과 폭우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의견을 공유하고 재난 대응 직원 재충전의 기회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대응 직원 심신힐링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영화관람, 카페투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아울러 재난대응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재난대응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2024년 청춘드림 체조마을”을 5개 읍‧면 18개 경로당, 마을회관, 보건진료소에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북부보건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춘드림 체조마을은 어르신 건강체조 전문강사가 마을로 찾아가서 체조 대상자의 나이나 활동 정도에 맞는 웃음체조, 뇌건강체조,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각 마을 일정에 맞춰 주2회 총40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시가 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어르신들이 마을 내에서 함께 어울려 운동함으로써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함은 물론, 노년기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북부보건센터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시지부와 협업하여 대상 마을을 선정함으로써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인섭 북부보건센터장은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꾸준한 운동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활력있는 노후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1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청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사 내에서 1회용 컵·용기·접시, 우산비닐 등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 장바구니, 우산 빗물 제거기 등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4월부터 김포시청에 ‘공유 컵(다회용 컵) 스테이션’을 설치해 직원들과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도 함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1회용 폐기물을 감량하고자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배달어플을 이용한 배달주문과 지역 축제·행사 시 다회용기를 사용할 경우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다회용기와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