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지난 21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대회의실에서 의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천시의회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 교육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이자 현직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재직 중인 박하연 강사가 맡아 4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펼쳤다. 교육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 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원들을 비롯해 고위직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올바른 성인지 관점에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1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천시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 승인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부천시의회 의원 27명은 현재 시행 중인 부천시의 광역동 행정체제를 폐지하고,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부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 제안설명은 부천시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을 지지하며, 행정안전부의 조속한 승인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의미에서 양당 교섭단체 부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장해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창곤 의원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광역동 행정체제 개편 후 행정 서비스의 후퇴, 지역공동체 약화, 대도시로서의 위상 하락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일반동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역설했다. 또한 동의 사무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고 안정적인 행정체제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일반구의 중간조직이 반드시 필요함을 명확히 하고, 부천시가 구청 복원 및 일반동 전환을 위해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것과 행정안전부가 부천시의 구청 복원 및 일반동 전환을 조속히 승인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1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10.29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면서 사회적 위험의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완벽한 안전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장은 “모든 안전사고 매뉴얼을 재정비함에 있어,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사전인지도를 높이는 방안과 사고 발생에 따른 초동대처에 대해서도 세밀한 계획을 수립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을 다루는 이번 정례회에 비장한 각오로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 의장은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감독권을 제대로 행사하되, 시민의 욕구를 대변하면서 발전적인 대안이 함께 제시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서는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화에 역점을 두되, 최종 수혜자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정책의 방향을 올바른지 잘 들여봐야 한다”라며 시민의 욕구 파악과 진행 중인 정책의 효과도 함께 분석되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최 의장은 “내년도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1일 대장공영차고지와 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박순희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들과 환경사업단장, 대중교통과장, 자원순환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방문지인 대장공영차고지에서 위원들은 소신여객, 부천버스, 성광운수, 부일교통 등 업체가 입주해 있는 대형차량면(총 227면)과 부대시설로 운영 중인 전기충전 시설(60기) 및 충전소, 세차동, 정비동 등의 시설물을 점검했다.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은 “상부 공원과 하부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 개발사업과 관련해 지하화로 인한 안전 대책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소각시설,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MBT),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대형폐기물 파쇄시설, 재활용폐기물 선별시설 등 시설을 둘러보고, 대장동 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현대화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시설용량의 단독화 및 광역화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주문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일 14시 의회 세미나실에서 관내 시내버스 6개 운수업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교통위원회 위원, 소신여객(주), 부천버스(주), 부일교통(주), 청우운수(주), 성광운수(유), 도원교통(주) 등 운수업체, 대중교통과 버스행정팀장과 버스운영팀장 등이 참석해 시내버스 운영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운수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유동 인구 감소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가스요금 상승 등으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요금은 수년째 동결되고 있어 운수업계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운수 종사자의 잦은 이직 및 경력 단절 등의 문제까지 겹쳐 잦은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등 이중 삼중의 부담을 안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운수업계가 안정되어야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운전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근로 장려금 지원, △차고지 임대료 인하, △전기버스 구입 보조금 인상, △3기 신도시 개발 시 공영차고지 조성 등을 요구했다.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은 관계부서에 운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첫 토론회가 '부천시의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점검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난 20일 부천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차세대 미래전략 아카데미(대표의원 장성철)가 주관했으며, 소속 의원인 구점자, 정창곤, 김건, 최초은 의원과 김동규 씨(27세) 등 부천시 청년들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리더스 클럽 대표이자, 차세대 미래 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인 손수조 대표를 초빙하여 ‘부천시 차세대 미래전략 이슈 정리’, ‘행정감사 전문역량 성공사례 공유’, ‘미래세대 정책 논의 및 실행전략 수립’을 세부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손 대표는 올바른 질의 자세, 행정청에 자료요구 잘하는 방법, 민원 청취의 중요성, 지역 현안 관련 의정활동 브랜드 만들기 등 다양한 사례를 들며 의정활동 전반의 태도와 기술에 대해 강론했다. 아울러 당면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질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질의를 통해 정책적 성과를 얻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부천시 청년들과의 토론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 제11회 송학골도롱뇽축제가 열리는 송내어울마당을 방문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롱뇽 서식지인 성주산을 품은 소사지역의 대표 축제인 송학골 도롱뇽 축제 개최를 축하한다”라며 “우리 의회에서도 환경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오후 2시에는 부천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2년 제10회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이번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에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생활 속 자전거타기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자 3명(부천시자전거연합회 소속 권태춘, 장순이, 최연숙)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관내 거주 외국인에게 재생자전거를 전달하며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지난 7월 제9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최성운 의장은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를 의정목표로 정하고 새로운 의정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최 의장이 취임하면서 가장 강조한 것은 소통과 협치 그리고 원도심 문제 해결이다.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원만히 마치며 소통의 출발선을 가뿐히 끊은 최 의장은, 원도심 현장 방문을 제1순위로 정하고 현장중심 생활의회를 실천하기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최 의장은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원도심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최 의장은 기회가 닿을 때마다 집행기관을 향해 원도심 주민들이 생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과 주차장,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업무를 계획할 것을 여러 번 강조했다. 특히, 원도심의 주차난 해결을 위한 관내 120여개의 학교시설 개방 정책 적극 추진에 목소리를 높였다. 최 의장은 부천시와 교육청이 2019년 학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5일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2년 의원 합동 연수를 실시했다. 부천시의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과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관내 시설을 연수 장소로 정했으며, 연수 내용은 의원 역량 강화 및 화합을 위한 과정으로 실속있게 구성했다. 최성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의회는 개원 후 모범적인 원 구성으로 여야 협치의 정신을 보여줬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집행기관의 견제자이자 동반자로서 수준 높은 의회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연수는 ‘소통하는 의원, 화합하는 의회’를 주제로 △의정특강, △현안사항 토론회, △한마음 체육행사 등의 순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대희 교수(전 순천시의회 의장, 현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원장)가 ‘실전 의정 활동의 길잡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2가지 주제(의원의 의안 발의 정족수 완화, 결산검사위원 선임구간 상한 확대)를 가지고 의원 간 열띤 토론을 펼쳤다. 2부에서는 한마음 체육행사를 통해 부천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모두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정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9일 부천시의회 제262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을 살펴보면, △전자문서 제출 의무화, △의회 소관 상임위에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제출 등에 관한 사항을 새롭게 규정했다. 양정숙 의원은 “부천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실적 평가를 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여 투명한 경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고, 부천시장이 출자·출연 기관의 경영평가 등 기록물을 전자적 형태로 제출받도록 해 출력물로 인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행정사무 간소화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출자·출연기관의 전자문서 제출 의무화의 효과성을 면밀히 살펴본 후, 민간위탁 기관 등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6일 ‘경기도 2050 탄소중립 공동협력 선언’에 동참했으며, 이번 조례안 개정을 계기로 업무 추진 시 불필요한 출력물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