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는 25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노인복지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포천시노인복지관 사업설명 및 운영상의 문제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노인정책 현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포천시노인복지관 박근환 관장과 강수경 부장, 박찬희 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근환 관장의 소개를 시작으로 법인현황, 일반현황, 운영방안, 사업운영, 2024년 중점사업 소개를 순서로 진행하고 포천시노인복지관 사업 및 운영과 관련하여 일자리, 여가생활, 참여독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상담 및 전문상담,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돌봄, 건강생활지원, 노년사회화교육, 지역자원 및 조직화, 사회참여 및 노인권익증진 등 6대 기본사업을 바탕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 사업을 추진한다.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 사업은 지난 2023년 10월 19일 자로 '공인중개사법'이 개정돼 중개보조원 고지 의무가 신설되면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 온 무등록,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은 개업(소속)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명확히 구별할 수 있게 해 부동산 거래의 신뢰성을 높여주고 불법 중개를 막아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2024년 3월 말 포천시에 중개보조원으로 고용 신고된 142명을 대상으로 성명, 사진, 사무소 명칭이 등록된 중개보조원 전용 명찰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신규 중개보조원의 경우 고용 신고 시 수시로 제작·교부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개보조원이 신분을 미고지함에 따라 받는 불이익 처분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한 부동산 시장이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고등학교와 포천일고등학교 앞에서 3월 신학기를 맞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포천 교육지원청 교육과, 각 학교 학생자치회가 함께 했으며, 학교 등교 시간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및 민간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촬영 등 각종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연말까지 번화가, 5일 장터, 관내 학교 앞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일동고등학교는 지난 22일 일동고등학교에서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에서 양 기관은 ▲학생 대상 정신건강 캠페인 진행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통합 사례 회의 참석 ▲고위험군 센터 의뢰 등의 다섯 가지 항목을 이행하기로 서약했으며, 일동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 다층적 자살 예방 사업으로, 올해 관내 소흘읍·신북면·일동면·군내면·창수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할 예정이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임종석 센터장과 일동고등학교 이미경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간에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건강한 교육 환경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담, 교육, 홍보, 치료지원 등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상세주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및 안내판 부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세주소 부여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등 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포천시는 올해 실시하는 상세주소 부여 및 안내판 부착서비스를 통해 우편물의 분실, 반송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위급상황 시 경찰과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3일 우선적으로 상세주소 부여 대상지 중 천보마을의 150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상세주소판을 제작한 뒤 부착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관한 사항을 홍보하고 주소사용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상세주소 부여 사업은 시민의 안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도 촘촘한 상세주소 부여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민간 자원과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4년 G-하우징 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천시는 G-하우징 사업의 일환으로 동교4통 상계동 이주민 집단 주거지역(천보마을)의 지붕 수리를 도왔다. 천보마을은 상계동 이주민의 집단 주거지역이다. 주택이 함께 연결돼 안전에 취약한 환경이며, 지붕에 녹이 슬어 건축 구조 안전과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통장의 건의로 사업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포천 지역건축사회(회장 하은국)에서 300만 원과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형)에서 100만 원을 기부해 사업을 도왔다. 또한, 포천 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 봉사위원 20여 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를 실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포천사랑나눔회, 포천지역건축사회, 포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천보마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지역건축사회(회장 하은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면암중앙·소흘·일동·영북·선단도서관에서 추천 도서(북 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한다. ‘북 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이용자의 목적에 따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포천시 도서관에서는 매달 다양한 주제로 추천 도서(북 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해 왔다. 포천시 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도서관주간 프로그램과 부대행사와 연계한 추천 도서(북 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은 면암중앙 ‘24년 포천시 올해의 책 후보도서’, 소흘 ‘대우주시대’, 일동 ‘당신의 내일을 위한 철학’, 영북 ‘너는 씨앗이니?’, 선단 ‘여행·등산·걷기·캠핑’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면암중앙도서관에서는 ‘포천시 올해의 책 청소년부문’ 후보 도서인 ‘비스킷’ 김선미 저자와의 만남 강연을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관내 학교 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 전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포천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일동도서관에서는 봄을 맞이해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말까지 예술·인문학·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독서,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봄맞이 프로그램은 4개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진짜 내 모습 찾기, 남이 보는 내 모습은?’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와 함께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스타일링 진단 등을 통해 개인의 이미지를 확립해 나만의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현대인을 위한 돈키호테: 삶과 지혜를 향한 여정’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성경 다음으로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품 '돈키호테'에서 삶에 대한 메시지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국립마드리드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스페인문화원 원장을 역임한 윤준식 작가가 진행한다. ‘출발! 세계 예술 여행’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에서 자주 본 미술가와 음악가들을 알아보고 작품을 감상하며 관련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명화 감상부터 창작 활동까지, 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8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 중인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포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 포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른 구조 및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및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반 사항이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른 행정처분 등을 시행하는 등 교통 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9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해설사를 모집한다. ‘지질공원 해설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각 지질명소의 형성과정, 주변 생태, 역사, 문화 등을 설명하는 자원봉사자다. 포천시에서는 현재 16명의 지질공원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해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지원자격은 공고 마감일 기준 포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부터 70세 미만까지의 시민이며, 포천시와 한탄강 유역에 대한 지질·역사·문화·생태·과학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춰야 한다. 또한, 외국어 구사 가능자, 관련분야 전공자, 타 분야 해설사 자격증 보유자, 지질공원 권역 거주민은 우대한다. 모집 정원은 총 2명이며, 선발된 대상자는 오는 7월 중 해설사가 되기 위한 양성 교육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포천 비둘기낭 폭포, 포천 화적연, 포천 멍우리 협곡 등 포천시의 지질명소에서 해설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포천시는 지질공원 해설사의 신규 선발과 더불어 오는 4월부터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대표하는 지질 명소인 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