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보훈회관에서 보훈회원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보훈회관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사전 신청을 한 보훈회원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매월 1회 치매선별검사 전문가 출장 검사를 진행한다. 1차 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2차 정밀 검사를 받게 되며, 이후 협력 의료기관에서 3차 검사를 실시한 뒤 최종 진단을 받게 된다. 이번 검사를 통해 치매 의심자로 진단이 되면 의료기관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치매가 확정되면 소득수준에 따라 약제비 등 치매 치료비와 기저귀, 약달력 등 조호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치매안심센터의 방문이 어려웠던 보훈회원들이 좀 더 익숙한 환경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보훈회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 지원해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보훈회원을 대상으로 보훈회관 특별프로그램 ‘영웅사진 촬영’ 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판매 경로 다양화를 위해 ‘강소농업경영체 온라인 마켓 판로개척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진행하는 강소농 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온라인 쇼핑몰 상품기획자(MD)가 포천시 내 농업인의 농장에 직접 방문해 5회에 걸쳐 1:1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강소농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상황과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농가의 강점을 발굴한 뒤 기존 상품을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상품을 기획할 수 있게 지도해 농업인의 온라인 마켓 입점과 시장 적응을 돕는 등 다방면에서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오는 5월, 7월, 9월, 11월에 진행한다. 앞서 지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1기 컨설팅을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컨설팅에 참가한 농업인은 “직접 농업 현장을 살피고 현장을 분석한 뒤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 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직 컨설팅을 받지 못한 신청자를 우선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한편, 신청 농가 중 추가 컨설팅이 필요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5일 대진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우리를 WE함’이라는 주제로 2024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슬로건 ‘우리를 WE함’은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을 위로하고 함께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실현하자는 함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진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219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맵 워크지’를 활용해 스트레스의 우선 순위를 정한 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탐색했다. 또한, 스트레스 해결책(솔루션) 키트를 통해 스트레스가 보내는 다양한 신호와 자신의 욕구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자살에 관한 인식도를 조사하며 스트레스, 우울증, 자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담, 교육, 홍보, 치료지원 등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영북면 불심회는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영북면 불심회가 기탁한 후원금은 ‘영북사랑 나눔’으로 지정 기탁돼 영북면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영북면 불심회 회장 연양흠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 전달한 후원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영북면이 더욱 풍요롭게 되고 있다.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자원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24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10여 명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영중면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의 훼손된 벽지를 교체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포천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이웃사랑이 넘치는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포천사랑나눔회에게 감사하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이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노곡리 5군단 앞부터 신병교육대까지 도로변과 연곡삼거리의 식재된 이팝나무 비료주기 행사를 마쳤다. 이동면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이동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팝나무 비료주기 작업과 함께 인도 및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박만수 주민자치회장은 “개화한 이팝나무 꽃을 보고 행복해할 주민들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동면 주민자치회는 더 나은 이동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이동면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오늘의 노고가 훗날 아름다운 이동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 주민자치회는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이동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4월 25일까지 ‘기업점프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기업점프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참가 기업에게 기업 맞춤형 비용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신장 촉진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시책 사업이다. 2023년 사업에 참가한 15개 사의 경우 목표 대비 200% 이상 증가, 글로벌 온라인 수출개척, 고용창출, 기업홍보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지원분야는 ▲SNS마케팅 ▲국내외 포털사이트 광고마케팅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홈쇼핑 ▲인터넷TV 상거래(T커머스) ▲플랫폼 입점 등이며,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본사와 공장이 포천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 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과 매출 성장을 희망하는 제조기업이다. 또한,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공모, 사업신청, 집행관리, 정산관리 등 모든 과정이 보탬e시스템(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진행돼 보조금 업무를 효율화, 표준화하고 부정·중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는 25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노인복지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포천시노인복지관 사업설명 및 운영상의 문제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노인정책 현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포천시노인복지관 박근환 관장과 강수경 부장, 박찬희 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근환 관장의 소개를 시작으로 법인현황, 일반현황, 운영방안, 사업운영, 2024년 중점사업 소개를 순서로 진행하고 포천시노인복지관 사업 및 운영과 관련하여 일자리, 여가생활, 참여독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상담 및 전문상담,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돌봄, 건강생활지원, 노년사회화교육, 지역자원 및 조직화, 사회참여 및 노인권익증진 등 6대 기본사업을 바탕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 사업을 추진한다.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 사업은 지난 2023년 10월 19일 자로 '공인중개사법'이 개정돼 중개보조원 고지 의무가 신설되면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 온 무등록,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은 개업(소속)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명확히 구별할 수 있게 해 부동산 거래의 신뢰성을 높여주고 불법 중개를 막아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2024년 3월 말 포천시에 중개보조원으로 고용 신고된 142명을 대상으로 성명, 사진, 사무소 명칭이 등록된 중개보조원 전용 명찰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신규 중개보조원의 경우 고용 신고 시 수시로 제작·교부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개보조원이 신분을 미고지함에 따라 받는 불이익 처분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한 부동산 시장이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고등학교와 포천일고등학교 앞에서 3월 신학기를 맞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포천 교육지원청 교육과, 각 학교 학생자치회가 함께 했으며, 학교 등교 시간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및 민간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촬영 등 각종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연말까지 번화가, 5일 장터, 관내 학교 앞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