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은 지난 5월 26일 시의회를 방문한‘와부읍 국지도 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현택 의장, 박경원 의원과 조양래 위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와부읍 국지도 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실에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조양래 위원장으로부터 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 8.7km의 4차선 확장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서명부를 전달받았으며, 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의 현황과 확장 추진의 중요성을 청취하고, 국토교통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조양래 위원장은“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은 도로 선형이 매우 좁고,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은 등 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는 도로로, 도로의 확장과 시설개량이 절실한 상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현택 의장은 “그동안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 와부 구간의 문제로 통행에 많은 불편함을 겪으신 시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으며, “의장으로서 소관 상임위,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이 조속히 진행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은 지난 5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한권의 책(휴먼북)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각 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한 권의 책(휴먼북)이 되어 전문지식이나 생생한 경험 등을 독자들과 나누는 남양주시의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김현택 의장은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경험한 것들을 활용하여 의회민주주의를 구성하는 주요 원칙들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인생이야기 분야의 휴먼북으로 참여했다. 김 의장이 첫 재능기부로 준비한 이번 강의는 23일에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4일에는 일패동에서 휴먼북 열람신청을 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강의는‘의회민주주의와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시의원으로서 의사결정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예시로 들며, 휴먼북 독자들에게 민주주의 기본원칙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강의에서 김 의장은“시의원으로서 느끼고 겪었던 경험들을 휴먼북 독자 들과 함께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며“인생이 담긴 이야기를 바로 곁에서 생생히 들을 수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5월 1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동화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의회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체험교실은 지방의회의 의사결정과정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청소년 흡연 예방 안건 제정’을 주제로 일일 의원으로서 의장과 의원 등의 역할을 나누어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정현미, 한송연, 원주영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시민의 대표로서 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서 노력하겠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뉴스 등의 매체를 통해서만 보던 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직접 지방의회 의사일정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우리 지역 시의원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5월 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임원진과 기업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현택 의장, 김지훈(국)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산업경제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와 논의가 이뤄졌다. 시의원들은 물류환경개선을 위한 관내 도로망의 조기 완공, 왕숙 신도시 기업이전단지 조성 조기 추진 등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경청했으며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해오신 기업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지역발전의 중심이 되는 우리 관내 기업들이 한층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경영환경 지원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대형화물차량의 주차관리 및 공영주차장 공급여건 연구모임’은 지난 5월 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상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정화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대형화물차량의 도심 및 간선도로의 불법주정차 문제를 분석하고 대형화물차량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장‧단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산학연구원의 김정화 교수는“앞으로 5개월간 불법주차 민원 발생 지역 현장조사, 민원데이터 ‧ 타 시군사례 분석 등을 통해 현재 시의 대형화물차량 관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상수 대표의원은“도심, 도로 및 주택가에 만연한 대형화물차량의 불법주차로 인한 소음, 매연 등으로 우리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시의 대형화물 차량의 주차문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정책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용역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동료의원들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93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이경숙 의원을 비롯해 박윤옥 의원, 이명우 전 의회사무국장, 강준원 전 평생교육원장, 최영수 세무사, 김상덕 세무사, 황진현 회계사 등 총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금일부터 5월16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재산, 채권, 채무 등 남양주시의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김현택 의장은“결산검사는 시의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운영됐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결산검사위원님들께서는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검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의 문화욕구 조사연구모임’은 지난 2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 욕구 조사를 통해 남양주 지역 문화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남양주 시민의 문화욕구 조사와 문화‧예술인 인터뷰를 통해 남양주의 문화생태계를 분석하고 남양주시의 문화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법제도 체계를 제시할 예정이다. 박윤옥 대표의원은 “우리시는 급격한 팽창으로 현재 인구가 74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나 이에 걸맞는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며“본 용역을 통해 우리 남양주시의 문화 역량을 높이고 대도시에 걸맞는 문화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정책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의 문화욕구 조사 연구모임’은 박윤옥 의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4월 2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대표와 자문교수가 참여했으며 용역착수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취약계층의 실내공기질 측정의 현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살기 좋은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용역업체는 앞으로 5개월 동안 보육시설, 아동센터, 경로당,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등 관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공기질을 측정하고 현장방문과 함께 여론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제도 및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실질적인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측정기준마련과 함께 년1회 단발성 측정이 아닌 지속 가능한 모니터링 체제로 전환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분석을 주문했으며 용역수행업체에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반영하고 5개월간의 용역기간을 충실히 수행하여 실질적인 연구결과물 제시를 약속했다. 이경숙 대표의원은“본 용역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이 지난 4월 25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조성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전혜연 의원은“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우리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최소한의 보행자 안전을 보장받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도로교통공단의 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남양주에서만 60건으로 적지 않은 숫자”라고 밝혔다. 이어“불과 며칠 전 화도읍 월산리에 위치한 남양주 고등학교 앞에서도 교통사고가 있었고 이 지역은 매월 1회 이상 빈번한 사고가 발생하는 스쿨존 이지만 지금까지도 학생들을 위한 보행 안전은 개선된 바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화도읍 묵현리와 수동면에는 차도와 보도가 구분조차 되어 있지 않아, 어린 학생들이 불법주정차된 차량을 피해 도로를 가로질러 위태롭게 등하교할 수 밖에 없는 학교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의원은 어린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우리시에서 할 수 있는 해결방안으로 첫째, 남양주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통학로의 보행안전 실태에 대한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이 지난 4월 25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사업 및 시정전반에서‘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반영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현미 의원은“기후변화 대응에 가장 무책임하고 게으른 국가인 4대 기후 악당 순위에 우리나라가 1~2등을 다투고 있다”며“이러한 기후 악당이라는 불명예를 벗어던지기 위해 국가는 물론 기초지자체의 노력도 절실하게 됐으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응한 남양주시의 의지와 시책마련은 여전히 부족하고 아쉽기만 할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남양주시는 양정역세권, 왕숙신도시 등으로 향후 개발압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이 매우 절실하다”고 밝히며“정책사업 및 시정 전반에서‘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반영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에 대해“지자체가 정책사업을 추진할 때, 그 사업이 탄소감축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하는 제도”라고 설명하며“정부에서는‘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