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2월 1일 위원회실에서 남양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7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이번 도시교통위원회에 상정된 조례안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남양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남양주시 지역사회 안전 및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철도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이다. 남양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경원 의원 대표발의)은 혼동될 수 있는 조문을 정비하고 협의회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발의됐으며 협의회 위원 수를 종전 20명에서 10명으로 개정하고 위원장의 직무규정을 신설했다. 아울러 재적 위원 3분의 1 이상의 요청이 있을 때 또는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지난 11월 21일 제29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백봉지구 종합병원 유치, 평내・호평 시유지 개발사업, 평내체육문화센터 등 평내・호평 지역현안사업들의 진취적 진행을 촉구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은경의원은 먼저 백봉지구 종합병원 유치와 관련하여“평내・호평 백봉지구에는 기부채납 받은 650억 상당의 약 1만평 규모의 병원부지가 있다”며“병원부지로 기부채납을 받은 만큼 인구 74만의 남양주시 동북부권 시민의 의료복지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급히 진행돼야 하며 공공의료원인 경기도립병원 유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시민들의 요구가 공공의료원인지 민간종합병원인지 의견이 분분하다면 설문조사를 통해 빠르게 조사하고 우리시가 민간 제안사업을 준비 중이라면 어떤 상황인지 상세하게 공개하고 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평내호평역 앞 시유지였던 평내동 660-6번지 평내・호평 시유지 개발사업과 관련하여“우리시는 LH로부터 2013년 기부채납 받는 평내・호평 시유지에 지식산업센터 등을 진행하려고 노력했지만 타당성 부족으로 방치하다 2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금년도 마지막 회기로써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 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다루게 된다. 회기 첫날인 21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주광덕 시장으로부터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진환 의원이 남양주 왕숙지구 교통대책의 전면 재협상을 요청했고 박은경 의원이 평내․호평 지역현안사업들의 진취적 진행을 촉구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2일부터 29일까지 자치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도시교통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사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2월 1일에는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2023년 본예산 및 2022년 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는 위원회별로 12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예비심사를 진행하며 예산결산위원회에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시의회는 마지막 날인 12월 15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진환 의원이 지난 11월 21일 제29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에 따른 우리시 교통분담금의 투입의 적절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왕숙지구 교통대책에 대한 전면 재협상을 요구했다. 이진환 의원은“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에 따른 사업비 배정은 중요한 사안이며, 우리 시에서 개발되는 사업이기에 마땅히 남양주시민의 교통문제 해소에 직결되는 곳에 쓰여야 한다”고 강조하며“왕숙지구 등의 입주를 대비한 북부간선도로 확장사업에 우리시의 교통분담금이 적절하게 투입되고 있는지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북부간선도로의 확장사업이 구리시 인창IC에서 구리IC 1.05km 구간에 방음터널을 설치해달라는 요구에 2019년 타당성 재조사를 거쳐 2021년 제5차 재정평가사업위원회에서 총사업비가 기존 621억원에서 1,645억원으로 급증하게 됐다”며“이중 구리 구간 사업비는 1,148억원이며 여기에 투입되는 우리시 교통분담금은 980억원으로 거의 천억원에 가까운 금액이 구리시민을 위한 방음터널 공사비로 남양주시민들에게 그 비용이 전가됐다”고 주장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1월 15일 정약용펀그라운드 에서 전체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등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양성평등기본법’및‘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등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성평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 박기혁 대표는 직장상사와 부하직원 간의 성폭력, 가정 내의 폭력 등 다양한 유형별 사례 소개를 통해 4대 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며“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및 성폭력을 예방하고 의원과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철도정책 컨트롤 타워가 될 ‘철도정책 자문위원회 설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 남양주 시의회 이진환의원(다산1,2․양정)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 철도정책 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제정안이 21일 막을 올리는 시의회 2차 정례회 심사에 오르게 된 것이다. 이진환 의원은 “철도사업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고 철도사업 시행과정 중에 발생할 주요 정책사항에 대한 각계전문가의 의견수렴과 자문을 받아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여, 남양주의 향후 10년 철도의 밑그림 완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라 철도정책 자문위가 설치되면 ▲철도교통망 구상 및 계획 ▲철도 연계교통 체계 ▲철도의 운영 및 안전 ▲철도사업 민원 등 철도 계획의 수립과 역사 운영등 전문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되어있다. 또한, 시장이 위촉하는 위원은 시의원 1명을 비롯해 ▲2년제 대학 이상 철도 및 교통 분야 조교수급 이상 ▲철도 및 교통 분야 박사 학위 소지자 중 실무 경력 7년 이상 ▲철도 분야 기술사 중 실무 경력 5년 이상(기사는 10년 이상)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출연 공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11월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베트남 빈시 대표단을 영접했다. 빈시 대표단은 응우옌 반 르(Nguyen Van Lu) 빈시 당위원회 부서기장을 비롯하여 응우옌 티 아인 뚜엣(Nguyen Thi Anh Tuyet) 당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 딘 뇨 따이 재무실장(Dinh Nho Tai) 등 총 12명으로 빈시 공무원 6명과 기업인 6명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도시 건설에 관한 경험을 교류하고 경제·청소년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찾아왔다. 이날 시의원들은 의회 소회의실에서 빈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본회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 주요시설들을 소개하는 등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더 돈독하게 발전하길 바란다”며“남양주시와 빈시 간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빈시는 베트남 하노이 남단 300km에 위치한 도시로 남양주시와 20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1월 2일 오전 평내호평역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1명 의원 전원이 참석해 합동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안타깝게 영면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김현택 의장은“젊은 나이에 운명을 달리한 고인들을 생각하니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1월 1일 오전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4명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이 도입됨에 따라 시의회에서 지난 8월 31일‘2022년도 제1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공고에 의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 임용한 인원이다. 정책지원관은 앞으로 ▲행정사무감사·조사 지원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 ▲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 전반적인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김현택 의장은“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의 채용으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2023년까지 의원 정수의 1/2에 맞춰 6명의 정책지원관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이태원 참사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사고 수습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대책 회의에서 시의원들은 이태원 사고로 숨진 사망자를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으며 재난심리회복 지원 등 사상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후속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인파가 붐비는 대형 행사 시 사전에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주문했으며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의원 및 직원들은 애도를 표하는 검은색 리본을 패용하기로 했다. 김현택 의장은 “현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54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그 중 우리 남양주시민도 2명 포함된 걸로 파악하고 있다, 비탄에 잠긴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표하며 사고가 하루 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