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박윤옥, 정현미, 손정자 남양주시의원,남양주시장, 유관기관장,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우리 함께’라는 주제 아래 마라톤대회, 기념식, 상상 한마당 축제 순으로 진행됐다. 마라톤대회에서는 장애인과 가족이 한 조가 돼 400여명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 1.4㎞ 구간을 달렸다.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은 발달장애인과 한 조가 되어 함께 손을 잡고 마라톤에 동참했으며, 레이스에 참가한 장애인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어진 기념식에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표창을 수여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장애인 복지에 헌신해 온 수상자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1명의 동료의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이진환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3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공동주택 경비·미화 노동자의 근무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그동안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경비원 및 미화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가 발생하여,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고자 지난해 8월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됐지만 제도 정착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양주시의회가 팔을 걷어붙였다. '남양주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기존 ‘경비원’에 한정돼있던 보호 대상을 ‘경비·미화원’으로 확대하고 ▲경비원의 근무공간과 휴게실·편의시설(화장실 및 샤워실)을 의미했던 ‘기본시설‘의 범위에 "냉·난방설비" 추가로 명시했으며, ▲이러한 기본시설을 지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여, 경비·미화원의 인권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간 미확보 등의 문제점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 건설될 공동주택의 경비·미화원을 위한 기본시설을 지상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가 선거구)과 전혜연 남양주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이석균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17일 오전 5시20분, 노선 연장 후 첫 운행을 시작한 대원운수 33번 버스에 탑승했다. 내방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노선 연장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버선발로 맞이하며 첫차 운행을 반겼다. 기존 월산리-내방리로 운행하던 33번 마을버스는 ‘월산리-몽골문화촌’으로 연장 운행하며, 기존 5대--'6대로 1대 증차했고, 회수 또한 30회--'33회로 3회 증차하여 운행된다. 또한, 버스 회차 지점은 몽골문화촌으로 하되 내방리 주민들의 평균연령이 65세인 점을 감안하여 회차 전후 내방2리 경로당까지 742m 더 연장하여 운행하기로 했다. 한 주민은 “큰 짐을 들고 걸어 올라올 수 없어서 장보는 것도 쉽지 않았다. 특히나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마을 밖으로 나가는 건 꿈도 꿀 수 없었다” 며 “이제 마음 편히 버스 타고 귀가할 수 있어서 다가오는 마석장날에는 한아름 장 봐와야겠다”고 함박웃음으로 버스 노선 연장을 반겼다. 전혜연 의원은 “신속하게 노선 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15일 남양주시 제2청사 내 폴리텍 기술교육센터에서 열린‘맞춤형 기술인력 양성교육’개강식에 참석하고 신중년세대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교육’은 관내 기업의 구인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인력을 양성하고자 시와 시의회,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마련했으며, 관내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교육을 추진하고 경기동부 상공회의소를 통해 구인기업과 일자리를 직접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의 내용은‘기초 용접원 양성과정’으로 신중년세대 남양주시 구직자 27명을 대상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남양주시의회에서 김현택 의장, 김지훈(국) 자치행정위원장, 이수련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원주영 의원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교육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이어 김지훈(국) 자치행정위원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 관계자는 함께 모여 간담회를 통해 은퇴를 앞둔 신중년 시민들의 재취업을 돕고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13일 제294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8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고 가결했다.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개정에 따라 관련 조문을 정비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회계연도마다 1회 이상 중요 물품의 증감 및 현재액을 회계연도별 결산서로 남양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에게 공개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다음으로 전혜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읍‧면‧동 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복지회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역주민의 복리를 증진을 위해 읍‧면‧동 복지회관의 사용료 면제 규정을 신설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남양주시립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시립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학술에 관한 자료의 수집 및 조사‧연구, 향토문화유산 현양을 위한 대내외 교육 및 지원 등을 박물관의 업무 내용으로 신설하는 규정이 담겼다. 김영실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기후위기 대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조치결과와 함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윤옥 의원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의 보편지원을 촉구했으며 김동훈 의원이 별내동 물류센터 건축허가와 관련한 소송에 철저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의 부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시의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개선 및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며 19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박윤옥 의원이 지난 12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의 보편 지원을 촉구했다. 박윤옥 의원은“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이자 기본 인권의 문제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에 대해 공론화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월경 빈곤 문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학습권, 경제권과 맞닿아 있는 개인이 해결해야 할 사적 영역의 문제가 아닌 인권의 문제”고 말했다. 이어“2021년 3월 국회에서 전국의 모든 청소년에게 월경용품지원이 가능하도록‘청소년복지지원법’이 개정됐으며, 경기도에서도 2020년 1월 조례제정과 함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을 시작하여 경기도 31개 시군 중 22개 시군의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정책과 관련해“우리시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별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저소득층으로 특정하는 선별지원 방식은 정서적으로 민감한 청소년기에 낙인 효과가 나타날 우려가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남양주시가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이 지난 4월 12일 제2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별내동 대형물류창고 건축허가 취소 소송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소송진행사항을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훈 의원은 별내동 택지지구인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798번지 일대의 대형물류창고 건축허가와 관련해“별내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상 해당 용지는 도시지원시설로써 창고시설 중에서 하역장, 물류터미널, 집배송시설은 제외하도록 제한하고 있다”고 밝히며“하지만, 언론보도에 대형물류센터로 소개된 이래 해당 창고는 별내동 주민들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납득할 만한 규모의 축소나 용도의 변경 없이 현재도 대형물류창고 건축물로 계속 건축되어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별내동 대형물류창고 행정소송과 관련하여“지구단위계획에서 용도를 철저히 제한하고 있음에도 건축주는 이를 무시하고 향후 단순 창고가 아닌 하역장이나 물류 터미널, 집배송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노골적으로 피력하고 있다”며“이는 법률에 근거하여 건축허가를 한 남양주시의 행정을 기만하는 의도가 다분할 뿐만 아니라 종전의 지구단위계획상 적법한 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의회 간담회실에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294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관련 주요사업들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복지환경위원회 시의원들은 소관부서인 복지국, 문화교육국, 환경국, 남양주보건소, 풍양보건소의 담당과장으로부터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된 주요사업들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계획과 소요예산이 적정한지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은“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앞서 집행부와 협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이번 사전보고회를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충실히 심사에 임해 우리 시의 예산이 낭비없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294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심의를 위해 지난 10일 사전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날 김지훈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심의 대상지인 ▲ 금곡동 남양주 시청사 증축 ▲ 금곡동 어린이 안전체험관 건립 ▲ 평내동 체육 문화시설 건립 ▲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숲도서관 건립 ▲ 다산역 환승주차장 건립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소관부서로부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합성을 점검하는 한편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 위원장은“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적극활용하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내실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자치행정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