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는 22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오산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 ‘진로진학상담센터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 건, 그리고 기타 안건 2건 등을 포함하여 총 1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164억중 13억원을 삭감 수정가결했다. 내용으로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공동주택 엘리베이터TV활용 시정홍보”등 총16건 995,454천원을 감액하고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세출예산 “오산3하수처리시설 도시계획 시설결정 용역비” 3억을 감액하고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편성했으며,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는 원안가결했다. 또한 조례안 8건 동의안 등 4건도 원안 처리됐다. 이어서 조미선, 전도현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다음 회기인 제276회 제1차 정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4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굴욕적 배상안을 반대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을 비롯해 정미섭 부의장, 전도현 의원, 송진영 의원, 전예슬 의원 등 오산시의회 소속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 5명이 모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시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이번 배상안은 2018년 강제징용 범죄의 주체인 일본 전범 기업의 배상을 판결한 우리나라 대법원의 판결을 스스로 위반하는 것으로, 일본 전범 기업의 참여 없이 한국 기업의 출연만으로 재단이라는 제3자를 통해 배상금을 변제하는 방식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성길용 의장은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에 대한 진정성 있고 진심 어린 사죄가 선행되지 않는 그 어떤 배상안도 인정할 수 없다” 며 “일본 전범기업의 배상 없이 국내 기업의 재원을 통한 제3자 변제방식의 굴욕적인 강제징용 피해보상 방안에 대해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는 13일부터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예산안 2건’, '오산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 진로진학상담센터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 건, 그리고 기타 안건 2건 등을 포함하여 총 1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님들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살필 때 시민을 위해 적재적소에 편성되는 예산인지, 시민들의 삶에 현실적으로 부합되는 조례안인지 꼼꼼히 확인 검토를 바란다”라고 하고, 또한 “집행부에서는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예산과 정책을 편성하고, 결정된 예산과 정책이 시기에 맞춰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는 13일 제275회 오산시의회(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선생의 애국정신을 본받으며 추대의 표상으로 삼고자 고(故) 칠보 공석윤 의사를 추서했다. 공석윤 의사께서는 1919년 3월 29일 오산 오매장터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하셨으며, 고문과 옥고의 후유증으로 1939년 10월 27일 순국하셨다. 정부에서는 공석윤 의사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독립 유공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추서한 바 있다. 오늘 명예의장 위촉패 대리 수여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관으로 재직하고 있는 공석윤 의사의 증손자인 공병삼씨에게 전달됐다. 위촉패를 받은 공병삼씨는 인사말을 통해“바쁜 의정활동 중에 명예의장으로 위촉(추서)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하며,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선대의 뜻과 정신을 받아, 해야 할 일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께 경의를 표하며, 선열들의 얼을 가슴에 새기고, 유가족분들께도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한편, 명예 의장직은 의회 의정활동에 관심있는 오산시민 누구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는 8일 관내 열수송관 공사현장(청호동)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고덕 열수송관 오산시 관통 반대 결의문”을 발표하고 대책 마련 촉구에 나섰다. 2021년 2월 제255회 임시회에서 시민을 대표하여 “화성 동탄~평택 고덕 열 수송관의 오산시 관내 관통”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시민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지역난방공사에서는 도로점용(굴착) 불허가 통지에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강행의지를 피력했고, 이후 시민들의 결사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재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했다. 성길용 의장은 오산 시민들의 안전과 직면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외면한 공사 강행에 대하여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사업 변경을 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며 ‣열 수송관의 관내 관통을 반대하고 공사 진행을 즉각 중지 ‣시민의 불편과 불안 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 마련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매설구간 즉각 변경 ‣오산시장의 안전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 수립를 결의문에 담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추진계획은 동탄2 열병합발전소에서 평택고덕지구까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15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74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3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4건, 보고의 건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 내 처리한 조례안 중'오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 했으며, '오산시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은 수정가결 처리했고, 4건의 동의안 중 3건은 원안가결 했고, '가칭)시립 세교2 더샵 엘리포레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1건은 보류 처리했다. 성길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3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전반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임시회기간 동안 튀르키예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주신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산평화의소녀상 운영위원회, 오산인포커스 운영위원회, 의원 및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희망을 잃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는 9일 시정업무보고 전 튀르키예 대지진 참사 상황을 전하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아픔을 위로하고자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모금”활동을 한다고 전했다. 성길용 의장은 2월6일 튀르키예에 발생한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 발생에 따라 사투를 건 생존자 수색·구조작업에도 불구하고 영하의 기온으로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면서 오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모금 활동에 동참하고 “희망을 잃지 말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의회에서는 제274회 오산시의회(임시회) 기간 동안 모금을 하고 성금모금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는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오산시 난방비 지원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난방비 긴급 지원 촉구에 나섰다. 성길용 의장은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맞물려 난방비 폭등과 고물가로 인한 오산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어 고통을 겪을 것으로 우려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에서는 재난 상황임을 직시하고 에너지 고물가 지원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니,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는 6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 2023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대한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10건의 조례안과 4건의 동의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계묘년 새해 경제전망의 어려움으로 지치고 힘들지만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함께 논의로 발전적의 협의와 소통으로 희망찬 오산시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고 의원들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열정과 의지를 갖고 소통하고 협치하는 원팀의 자세로 시민들을 섬기는 일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송진영 의원, 전도현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는 6일 오산시 농아인협회 지회장님을 제274회 오산시의회(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 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명예 의장실』을 운영한다. 위촉패를 받은 김미옥 명예의장은 인사말을 통해“바쁜 의정활동 중에 명예의장으로 위촉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하고, 장애인단체의 대변인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 또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활발한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장애인단체와의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면서 장애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으며, 보다 나은 장애인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명예 의장직은 의회 의정활동에 관심있는 오산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선정 방법으로 공개모집 또는 추천 등을 통하며, 매 임시회(정례회) 제1차 본회의 날 위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