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더본 물류센터 준공 승인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 의원 일동은“오산시는 안전대책 보고회에서 IC부터 동부대로 주변 교통문제를 살피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아무런 대책 마련 없이 지난 12월 1일 ㈜더본 물류센터 준공을 승인했다”며 준공 승인 철회를 요구하면서, ▲운암뜰 성호대로 좌회전 신호체계(신호등) 설치 관련 주민 공청회 실시 ▲안전과 교통체증에 대한 대책 마련 ▲특혜와 의혹을 검증할 운암뜰 검증위원회 구성 등을 촉구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교통불편을 뒷전으로 하고 특정업체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못한 행정이라고 유감을 표하며, 오산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는 12월 5일 의장실에서 성길용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현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성길용 의장은 “최근 경기가 안 좋아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 집중모금 기간에 적십자의 다양한 사업들이 더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4대 취약계층(아동, 청소년, 어르신, 다문화 이주민, 북한 이주민) 발굴·지원, 지역보건 및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달 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등 18건의 조례안, 3건의 동의안, 4건의 보고와 2023년도 예산안 등 4건의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편성안 7,229억원(일반회계 6,235억원, 특별회계 994억원)으로 전년대비 7.6%증가한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이 심사 처리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태원 참사로 인한 희생자의 안타까움을 전하며,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이며, 오산시도 사전에 시스템을 점검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했고 이번 2023년도 예산안은 민선8기 시장님이 바라본 오산시의 청사진을 모든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이고, 시의원에게 있어 예산의 심의는 시민을 대표해서 부여받은 가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는 2022년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지난 23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2년 의원연구단체인 “오산시 재정분석 및 재정전망 연구단”은 전예슬 의원을 회장으로 하여 정미섭, 전도현, 송진영 의원이 연구단체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오산시 재정지표에 대한 분석 및 지표 향상 방안을 설정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본 연구는 오산시 재정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비교·검토와 핵심쟁점사업의 재점검 등을 통해 오산시 재정효율화를 위한 개선과제와 재정운용 혁신 사례를 제시함으로서 2023년 본예산 편성 방향에 대한 시사점 도출에 크게 기여했다. 성길용 의장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연구성과를 도출해 냈으며, 앞으로도 연구성과물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입법 및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풍농 물류센터 준공에 앞서 성호중·고등학교 통학로 및 시민의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주)풍농 물류센터가 지상6층, 최고 높이 51.9m의 거대한 물류창고가 도심지 학교 인근에 건축 하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동안 학부모 단체 및 각급 단체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대책을 강력하게 요청해 왔으나 ㈜풍농은 지역 여론에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산시의회는 무분별한 정치공세나 책임공방이 아닌 최우선으로 “㈜풍농은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는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렴교육”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기본소양 및 관련 법령을 교육하고,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원활한 의정활동과 사무과 직원들의 직무수행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 박연정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내용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했다. 한편 성길용 의장은 “공직자는 시민의 봉사자로서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함께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8일 민원해결을 위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오산시 관내 주요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조미선(국민의힘)의원, 전예슬(더불어민주당)의원과 관계 부서 공무원이 함께했으며, 오산도시계획시설(소로2-366호선외 1개 노선)개설공사현장을 시작으로 가장교차로 서부우회도로, 세교2지구 택지개발공사 3공구, 남부대로 가감차로 현장 순서로 방문했다. 또한 문제점으로 교통체증 개선방안 및 중분대 철거 후 좌회전차로 설치 적법성, 가감차로 확보 적법성 검토 등을 지적하고, 참석한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방안을 모색하고 책임있는 행정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길용 의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민원을 현장을 찾아 듣고, 소통하면서 문제 해결점에 대한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는 28일 제27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22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회기 동안 개최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되어 처리된 총13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총 6건의 조례안 가운데 「오산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오산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고, 「오산시 농민기본소득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또한 「2021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과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원안가결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8일부터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는 시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재단 및 공단 등 산하 공공기간을 대상으로 이상복 위원장을 비롯하여 의원 개개인이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철저한 사전 숙지와 현장방문 등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적하는 등 감시와 견제의 역할에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하여 채택했다. 이 밖에도 「2023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실시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17일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 4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공사현장과 시설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여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번 방문에서 완공지연으로 사고위험, 교통문제 등 주민 불편을 겪고 있는 오산시 동부대로(지방도 317호선) 연속화 공사를 비롯해, 금암동~지곶·서랑동간 도로개설 현장,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오산문화원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과 운영방안 등을 면밀하게 살펴봤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 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성길용 의장은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으며,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과 수집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적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272회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등 승인안 2건, 오산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그리고 2건의 의견제시의 건을 심의하고, 보고의 건 2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기간 중 18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여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번 현장방문 주요사업장으로는 △동부대로 지하화 공사 △오산문화원 건립공사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금암동~지곶‧서랑동간 도로개설 현장 4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성길용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는 9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오산시에서 추진해온 행정에 있어 잘못이 있는지 정책적 방향이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하며, 많은 준비를 한 만큼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