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3일, 관내 특수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학부모 소통 전략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특수교사들이 학부모와 원활히 소통하고 통합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슬기롭게 대처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의 소통 고민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얻었으며,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소통 전략을 습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가정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특수교사들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했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교사들의 성장이 곧 학생들의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관내 특수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연수를 개발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경기드림라이온스는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백미 100kg을 불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숙 경기드림라이온스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뜻”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일 오후 4시, 전철 1호선 보산역 인근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지역 주민, 주한미군, 다문화 가정 등이 함께 참여해 어우러지는 ‘제2회 보산 카니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미군 부대 개방을 통해 한미 간 우호의 장으로 인기를 끌었던 미2사단 카니발 행사를 모티브로 삼아, 보산동 관광특구의 소통 공간을 통한 문화 교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한국무용 등 7개 공연팀, 자수·퀼트 전시) ▲전통 민속놀이 및 한복 체험(포토 부스 운영)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부채 만들기, 캐리커처, 한지공예, 팔찌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특화 콘텐츠로 막걸리 하이볼과 부침개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보산동 관광특구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주한미군, 다문화 가정, 이주민 노동자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3일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권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장애학생 진로 및 진학지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장애학생 진로나 진학관련 구체적인 실사례, 대학진학의 장단점, 장애학생 취업정보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학부모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장애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및 진학사례, 향후 직업을 갖기 위한 진로 및 진학방법을 디자인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미래사회에 대비한 진로 및 진학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고, 특히 장애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진로설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위기의 동두천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민선 8기 출범 직후, 박형덕 시장이 가장 먼저 마주한 과제이자 스스로에게 던진 절박한 질문이었다.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 등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이 흔들리던 상황에서, 박 시장은 선택이 아닌 ‘결단’을 택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부동산 조정지역으로 지정되며 위기감이 극대화됐다. 거래 절벽은 지역 경제 전반에 타격을 줬고, 시민들의 불안도 가중됐다. 박 시장은 이를 단순히 중앙정부 책임으로 돌리지 않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조정지역 해제가 결정됐다. 이는 민선 8기 시정 기조인 ‘협치’의 상징적 첫 성과로 기록됐다. 이후 박 시장은 시정의 양축에 ‘협치’와 ‘소통’을 함께 세웠다. 정책의 출발점을 시민과의 대화에서 찾고,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책을 마련해 왔다. 또한 공직사회에는 ‘적극 행정’의 원칙을 뿌리내려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문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동시에 급격한 인구 유출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타개하고자 정주 여건 개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가 지난 6월 23일부터 2주 동안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주도하는 릴레이 피켓 시위의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해, 정부의 책임 있는 지원과 우리 마을, 동두천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새마을은 수십 년간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대표적인 주민 조직으로, 이번 시위 참여는 지역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절박함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윤수정 지회장은 “국가안보를 이유로 동두천이 오랜 세월 감내해 온 희생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라며, “지역 주민들은 수십 년간 불이익을 받아왔고,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제는 국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응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시위는 결코 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며, 국가가 그동안의 동두천 희생에 대해 제대로 응답하고 평택 등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있는 지원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범대위는 “새마을의 참여는 지역 사회를 지탱해 온 봉사단체들까지 행동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여름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에 따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레고로 배우는 물리학(레고활용수업) ▲놀이로 쉽게 배우는 생활 속 한자(한자놀이) ▲북톡톡(독서토론) ▲놀면서 배우는 조선시대(역사보드게임) 등 4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프로그램별로 신청 기간이 다르며,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 이야기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일, 6·25 참전 용사 및 저소득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따뜻한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동두천 관내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저소득 보훈대상자 8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된 반찬 꾸러미가 전달됐다. 한 보훈대상자는 “요즘은 주변 보훈 가족 대부분이 고령이고, 생활도 넉넉지 않다.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니 큰 힘이 된다. 단순한 반찬이 아니라 우리를 기억해 주는 마음이 느껴져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식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들의 건강한 생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는 물론,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도시안전망’ 운영 홍보 및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CCTV 도시안전망’은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지능형 카메라 운영, 공공 와이파이 제공, 안전 로고빔, 폭염 안내방송 등 범죄 예방은 물론, 시민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내행어린이집 원아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현재 운영 중인 CCTV의 영상정보 활용 사례를 쉽게 설명하고, CCTV에 부착된 비상벨을 직접 눌러 보며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어린이의 경찰 제복 착용 체험을 지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이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을 소개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의 역할을 인지하고, 위급 상황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2일 보훈회관에서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와 로젠요양병원, 한전MCS(주) 경기북부 4개 지점(동두천, 고양, 포천, 연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동두천시 각 보훈단체를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석훈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우리 공동체가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가지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