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통리장협의회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지역별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14개 읍면동 통리장협의회 회원과 김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주요 시정 홍보사항에 따른 협조를 요청하고, 각 지역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계양천 저류지, 구래동 시민 안전과 관련된 소방초소 이전 문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찾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허진욱 김포시통리장협의회장은 “바쁜 연말에도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자리를 해주신 시장님과 읍면동 통리장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시와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나가는 데에 우리 통리장협의회가 책임을 갖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 현안을 챙겨주신 통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 삶에 직접 반영되는 정책을 중심으로, 작은 현안이라도 놓치지 않고 챙기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릿지)로부터 한랭 응급 간이키트 101개를 지원 받아, 노숙인·어린이·노인 등 한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언제든지 즉시 배부할 수 있도록 전진 배치를 완료했다. 이번 지원 받은 한랭 응급 간이키트는 한파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4개씩 총 56개 ▲생활보장과 20개 ▲김포시보건소 10개 ▲북부보건센터 10개를 배치했으며, 각 부서와 읍면동은 현장 상황발생 시 즉시 배부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해당 한랭 응급 간이키트는 혹한기 체온 유지와 건강 보호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단기간 강추위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김포시는 한파쉼터 운영, 온기텐트 설치, 방한용품 지원 등 종합적인 한파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전진 배치는 현장 중심·선제적 한파 대응체계 강화 일환이다. 안전기획관은 “한랭 응급 간이키트를 현장 최전선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한파 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지체 없이 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연말을 맞아 역사와 현재, 그리고 평화를 잇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가 열린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년 12월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윈터라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기봉의 역사적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야간 경관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연말 대표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과거 1971년 철탑 크리스마스트리, 4.5m로 다시 태어나다 이번 행사의 가장 상징적인 순간은 1971년 애기봉에 설치됐던 높이 18m 철탑 크리스마스트리의 축소 복원 제막식이다. 당시 애기봉 철탑트리는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는 존재였으며, 이번에 약 4.5m 규모로 재현되어 그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애기봉이 지닌 기억과 평화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념의 장이 될 예정이다. 현재를 밝히는 야관 경관‘생태탐방로 크리스마스 점등식’ 이번 행사의 점등이벤트로는 생태탐방로 ‘트리로드’점등식이 준비되어 있다. 생태탐방로를 따라 조성된 크리스마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은 2025년, 외부 재원 확보 역대 최대치 달성과 문화·관광·안전 분야 3관왕 수상 등 내실 있는 경영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글로벌 관광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김포미디어아트센터를 통해 미디어아트 향유의 대중화를 견인하는 등 김포의 문화예술 환경을 한 단계 도약시킨 의미 있는 한 해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 외부재원 확보와 대외적 공인 ◇ 김포문화재단은 김포 문화예술 환경 확장을 위해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와 전략적 사업 기획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총 33건, 16억 3천만 원 규모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전년도(18건, 11억 원) 대비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 또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 대한민국 MICE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민방위 업무발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문화·안전·관광 분야 전반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성과와 신뢰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관광 콘텐츠 확장, 글로벌 관광 명소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 홍보서포터즈 문화G기 5기 해단식’을 개최하고, 9개월간 활동을 이어온 서포터즈들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온라인 홍보를 통해 김포 문화예술을 알리는 데 기여한 서포터즈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G기 5기는 총 39명으로 구성돼 활동 기간 동안 김포문화재단의 주요 문화예술 사업을 비롯한 지역 축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현장을 취재·홍보했다. 서포터즈들은 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총 23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며 시민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생생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김포시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운영 성과 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자 및 우수 콘텐츠 시상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문화재단은 향후 ‘문화G기 6기’를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영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7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 위생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민생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위생업종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 현상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업종인 제과·외식·숙박·미용업 등 위생업종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업종을 대표하는 지부장들이 참석해 업계 전반의 현실을 공유했다. 특히 위생업종은 시민 일상과 직결된 만큼 안정적인 영업 환경이 곧 민생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 여건을 반영한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위생·안전 관련 규제와 시설 유지 비용 부담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업종 특성을 고려한 행정 절차 개선과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건의했다. 김포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퍼주기식 지원이 아닌 정책 운용의 묘를 살릴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위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 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추가로 시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으로 6천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체육 약자를 위한 환경 조성을 모색, 물리적 접근성 향상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장기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자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육활동 지원을 넘어,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교류와 공동체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어르신들의 수요를 고려, 선호도가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연중 실버 체육 프로그램 강좌를 지원하고 강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노년 및 중·장년층 선호 종목 위주의 두터운 지원을 통해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생활 체육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함께 해준 추진협의회, 실무추진단, 시민기획단, 행정지원협의회, SNS 서포터즈 위원과 함께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17일 김포시 마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으며, ‘책으로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연간 프로그램 및 본 행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김포만의 독서대전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했고, 2025년 연간 500여개의 프로그램과 40만명 이상 독서활동에 참여하는 등 독서가 일상 속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김포시 부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행사를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과 시민의 의견을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 특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고등학생을 위한 ‘2025 교육발전특구 학교 수요 맞춤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과학, AI)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총 4일간 관내 고등학교 학생 약 1,2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김포고, 사우고, 운양고, 하성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등의 방송활동으로 유명한 장동선 뇌과학 박사와 ‘문제적남자’를 기획하고 출연한 이시한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과학으로 여는 미래, 나의 진로탐색’, ‘AI가 이끄는 미래, 진로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변화하는 사회에서 필요한 삶의 자세 등을 기반으로 학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며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의 확산으로 인해 미래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려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동절기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전기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화재 위험이 높은 쪽방,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로 김포시 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지원 물품은 과열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고 소화 기능이 작동하는 자동소화 멀티탭(4구)을 비롯해 파스, 수건, 물티슈, 에코백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다. 또한 전기 사고 발생 시 무료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는 ‘전기안전119’ 서비스 안내문도 함께 제공됐다. 전기안전119는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전이나 전기 고장 발생 시 전구·개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