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원불교 가평교당이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원불교 가평교당은 지난 17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김치 30박스를 기탁했다. 김진교 교무는 “가평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을 준비하면서 오히려 우리 마음이 더 풍요로워졌다”며 “다가오는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장석조 가평읍장은 “원불교 가평교당의 따뜻한 뜻을 담아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더 따뜻하고 행복한 가평읍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김치는 가평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지역 내 전통기술자 및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인재를 발굴·선정하기 위해 2025년도 ‘가평군 장인(匠人)’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인 선발은 기술 장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문화 계승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장인 신청 자격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해당 업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자로, 지역 기술 발전이나 사회 기여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전통 기술을 계승하거나 공정·품질 개선 성과가 있는 경우도 포함되며, 동일 분야 장인이나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선정 분야는 전통기술, 공예, 전기, 기계, 소재개발, 토목, 농업, 디자인, 조리, 제과·제빵 등 35개 분야 92개 직종으로, 건축·음악·무용·공예, 음식제조, 연극 등 다양한 전통·숙련 기술 분야가 포함된다. 최종 선정된 2명에게는 가평군 장인증서가 수여되며,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총 480만 원의 기술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 전승·보급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이 제공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오는 22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10월 15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독감 예방 접종 일정은 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9월 22일부터는 어린이 생애 첫 독감 접종자, 9월 29일에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5일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14~64세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이어진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이번 절기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이 사용된다. 최근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3가 백신은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독감 예방접종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보건지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지소별 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반 수상하면서 컴벨얼리 포도 명품 산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가평군은 지난 16~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 캠벨얼리 부문에서 박재순 농업인(가평읍)이 최우수상을, 김종순 농업인(조종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두 농가가 최근 열린 가평군 자체 포도 품평회에서도 평균 당도 16브릭스 이상, 칼라차트 만점(10점)을 기록한 고품질 캠벨얼리를 출품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성과다. 특히 가평군은 지난 2021년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에 그친 뒤 4년 만에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오황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가평지역 포도산업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금 확인시킨 성과로 평가된다”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로, 가평군이 다시 명품 캠벨얼리 포도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품평회에는 경기도 내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캠벨얼리 20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청사 물회의실에서'2025 군계일학 계약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 명인 ‘군계일학’은‘여럿 중에서도 빼어난 인재’라는 본래 뜻에서 의미를 확장해 ‘군더더기 없이 계약의 핵심을 일깨우는 연수’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 연수 1일 차에는 입찰 및 계약 전후의 유의 사항, 계약 변경, 대금 지급 등 실무 전반을 다루는 실무과정이 진행되며, 2일 차에는 학교장터(S2B) 지정정보처리장치 전달 연수와 함께 분할계약 금지와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한 심화 과정이 이어진다. 아울러 이번 연수는 강의와 사례 학습뿐만 아니라, 업무 현장에서 실제로 부딪히며 생긴 의문이나 어려움을 담당자들끼리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담당자 간 협력과 공감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저경력 공무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실무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정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계약담당자의 전문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군과 함께 9월 18일 17시,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가평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가평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의회와 가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청소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을 지역사회에 제안하는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 현장에서는 가평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발표됐다. 문화 분야: 청소년 문화 바우처를 도입하는 '가평문화두드림(Do-Dream)' 진로 분야: 지역 기관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 길잡이 프로그램' 여가·시설 분야: 폐가를 리모델링해 청소년 공간을 만드는 'Youth Zone 프로젝트' 안전 분야: 학생 등하교 안전을 위한 '생활형 자전거도로 확대' 교통 분야: 교통복지를 강화하는 AI 기반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 도입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지역 현안 조사, 설문조사, 토론 과정을 거쳐 정책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그 결과물을 공개 발표했는데,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가평읍은 17일 하색2리 마을회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석봉 이장은 “가평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은 마을회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성금은 아니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마을회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가평읍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하색2리 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가평읍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읍내2리 마을회는 17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5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서무영 이장은 “읍내2리 마을회와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및 카페 보납정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금액과 성품이지만 부디 잘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내 이웃의 어려움을 챙기고 서로가 의지 할 수 있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읍내2리 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그 뜻에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상색리 마을회는 17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신현욱 상색리 이장은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마을회를 비롯해 상색리 1반, 2반, 3반 및 부녀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한 뜻으로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도시화로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는 요즘 시대에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을 챙기는 마을회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공동체를 살피는 마을회의 뜻에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17일 군수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재정지원규칙'에 따라 산정됐다. 이에 의하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는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 회비 납부액의 30%를 지원하며, 연간 최대 1억원 한도로 지급된다. 가평군은 지난해 재해복구공제 회비 9,880여만원을 납부했으며, 이번에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박용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수도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재정지원금이 가평군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안정과 재난 대응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전달받은 재정지원금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해복구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며 “군은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