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의 소흘수호유랑단은 지난 7월 30일 선단소방서를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맛나맘’은 ‘맛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다’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한 활동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재료 선정부터 조리와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쌀과자(라이스크런키)를 선단소방서에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상란 주임은 “소흘수호유랑단의 ‘맛나맘’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GS포천그린에너지는 지난 7월 31일 포천문화관광재단에 2천만 원의 지정기부금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2025년 이해조문학상 공모전 개최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포천 지역 문인 육성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기부금으로 공모 분야 확대, 수상작 출간 지원, 문학상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해 이해조문학상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 단위 문학 공모전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GS포천그린에너지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2025년 이해조문학상 공모전의 상금, 시상식, 작품집 발간, 홍보 등 전반적인 운영에 활용해 내실 있는 문학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백윤현 GS포천그린에너지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포천의 문화적 토양을 풍요롭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포천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는 지난 7월 31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28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군내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촌면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군내면 단체와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내면 주민자치단체들은 지역 복지 증진, 재난 대비, 주민 화합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자조조직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아버지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위한 ‘아빠학교 자조모임 1기’를 결성했다. 자조모임은 아빠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은 7명의 아버지들이 함께했다. ‘아빠학교 자조모임’은 지난 7월 취미 만들기 활동으로 기타 강습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향기나눔 축제에 참여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구성원 간 유대 강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상진 관장은 “아빠학교는 아버지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3차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학대 예방, 장애인 인식 개선, 개인정보보호, 산업안전보건 등 총 7개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매 회기 2개 과정씩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3차 교육에서는 ‘퇴직연금제도와 산업안전보건’,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퇴직연금제도의 구조와 활용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고, 은퇴 후 삶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는 지난 7월 31일 포천천에서 미꾸라지 방류행사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원과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직할회는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총 70㎏(약 6만 마리)을 포천천에 방류했다. 방류한 미꾸라지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방류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다. 미꾸라지는 하천 바닥을 파헤쳐 물속 산소 공급과 하천 정화에 도움을 주고, 하루 최대 1,000마리의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친환경 해충 방제 효과도 있다. 김금순 회장은 “미꾸라지 방류행사와 환경 정화 활동으로 포천천의 수질 개선과 유해 해충 제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천 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천 미꾸라지 방류행사와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이 포천천을 깨끗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포천천을 이용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포천시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지역 파트너다. 일상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 감시 활동을 2년간 수행한다. 시는 시민참여단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전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성평등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단은 현장 감시, 불법촬영 예방 활동, 신규 사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문성과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포천시민 또는 포천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성평등 정책과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눈과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작은 의견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풍수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차와 보건소 방역 인력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질병이다. 하천 범람이나 침수로 병원균과 모기·파리·쥐 등 매개체가 늘고 위생 환경이 악화되면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진다.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발열·기침·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마스크·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과 팔토시, 분사형 살충제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해 야외 활동 중 감염병 노출 위험을 줄이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 소장은 “풍수해 피해 주민들이 2차 감염병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감시, 예방수칙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를 마시며,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음식 조리를 피하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전국 각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장, 도로, 농작물이 침수된 포천시는 시와 군의 협력에 더해 외부 자원봉사자와 기관의 지원으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가구를 찾아 잔해를 치우고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31일에는 △구리시 새마을회 △농협손해보험 △포천도시공사 △동두천도시공사 △파주도시공사 △농협생명 등 6개 단체에서 17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군 장병 165명이 합세해 총 337명이 폭염 속에서도 도로와 농경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해 복구 현장에 모인 외부의 헌신은 포천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월 30일 경기도약사회 포천분회와 자살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지역사회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약국이 가진 생활 밀착성과 약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 의뢰 활성화 △약국 종사자 대상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 증진 교육 협력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정기적인 정보 공유 및 간담회 운영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약국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과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살필 수 있는 공간”이라며 “민간 보건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약사회 포천분회 장명섭 분회장은 “약사는 복약뿐만 아니라 마음건강을 살피는 역할도 중요하다”며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현장에서 위기 신호를 발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