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 지원을 위한 개선책의 일환으로 12월 30일 하성면 시암1리, 시암2리 민방위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 기능보강 공사를 완료했다. 최근 북한 대남방송 피해가 가장 큰 시암1리, 시암2리 주민대피시설 출입구가 강화 유리문으로 설치되어 있어 북한의 포격에 취약함이 확인됨에 따라 철문으로 교체하고, 시암2리 주민대피시설은 주 출입문 방향이 북향으로 되어있어 방호벽을 설치했다. 방호벽은 시암2리 주민대피시설 주 출입문으로부터 약 2미터 정도 사이를 두고 철근콘크리트로 제작됐으며, 높이 3미터 너비 2미터 두께 50센티미터로 제작 됐다. 아울러, 김포시는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을 위한 신속 지원으로 ▲피해지역 경로당 전기세 추가 지원 ▲대남방송 소음피해 주민 동참 소음측정 ▲마을회관 태양광 발전 설치 지원 확정 ▲피해지역 주민 임시숙소 지원 준비 완료 ▲소음피해에 따른 가축 농가 피해 조사 완료 ▲대남방송 피해 주민 대상 심리지원 현장 상담소 운영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실효성 있는 시민 건강 관리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운영하면서 북부권 주민의 의료편의가 확장된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걸포동 소재 한사랑약국 외에 북부권에 위치한 신양곡프라자약국을 추가 지정하면서 오는 1월 1일부터 운영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시간 동안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약국으로 심야 및 휴일 시간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적절한 복약상담을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다. 김포시는 2015년부터 김포시 걸포동에 위치한 한사랑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었으나, 북부권 5개 읍·면지역 주민의 경우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를 주목하던 시는 2025년부터 사업주체가 경기도에서 국가로 변환되는 시기에 2곳으로 확대해 신청하는 한편, 양촌읍 신양곡프라자약국과도 소통을 이어가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 지정에 성공한 것이다. 김포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함께하는 김포시약사회(회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전남 무안항공에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 개최 예정이었던 해돋이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지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시는 연말 연시 행사를 전격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해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분위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12월 31일 예정된 종무식 역시 이벤트 행사 등을 취소해 간소화해서 진행하고, 전 직원은 근조리본으로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시 공식 SNS를 통해 “무안 항공기사고 희생자와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1월 1일 해맞이 행사 취소를 알렸다. 김병수 시장은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는 국가적 참사 애도에 동참하고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자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축소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곡도서관이 지난 12월 26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말 특별 프로그램 ‘여왕의 디저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해 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수고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는 2025년에 읽고 싶은 책을 기록하는 ‘북킷리스트’ 작성과 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돼, 책과 함께하는 달콤한 연말을 선물했다. 성인 2인 1조로 구성된 7팀이 참여해, 독서와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집 시작 2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부인과 오랜만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책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특별했고, 2024년을 마무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곡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2025년에도 독서진흥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 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가 지난 27일 장릉보람갈비에서 ‘2024년 한마음전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지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회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태윤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기 위한 국민운동으로, 개인과 사회가 조화를 이루는 부강한 국가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김포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공익 실현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민주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김포시지회의 열정과 헌신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함께 포용적이고 번영하는 김포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행사는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2월 20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사례관리 담당자들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년 읍면동 복지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시상금 수상을 기념한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에 적극 참여해 온 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힐링을 주제로 추진했다. 1기와 2기 각각 참가자들은 오찬을 함께 한 후 뮤지컬 마타하리 또는 지킬앤하이드를 관람했다. 참여자들은 “24년 한해를 달려온 중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상받고 치유받는 기분이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쉼과 여유가 있는 따뜻한 연말을 보냈길 바란다. 앞으로도 김포시 복지담당자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직급별 직무역량 향상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기술과 행정환경에 공무원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미래기술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총 7개 과정 21기수로 운영된 이번 교육에는 489명의 공무원이 수료하여 전년 대비 17% 증가한 참여율을 보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활용, 커뮤니케이션 스킬, 공문서 작성, 업무관리 기술 등이다. 특히,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운영하여 심화과정은 온라인 선행학습 후 강의실에서 실습위주의 교육을 하는 플립러닝 교육방식을 도입하여 체계적인 학습을 실시했다. 교육 종료 후 12월에 실시한 교육에서 배운 내용의 업무 적용 정도를 나타내는 현업적용도 평가에서는 디지털 역량 과정이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는 수료한 공무원들이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교육생들은 교육 후 업무에서 AI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기초자료 수집, 정보검색 지원, 보도자료 작성 및 교정 등 디지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2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민선8기는 출범 이후 청소년문화창작공간 확장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주요 청소년시설이 원도심에 집중되어 있어 청소년 시설 확장이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들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청소년시설의 권역별 확충을 준비해왔고,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으나 청소년 전용공간이 없는 풍무동에 개소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및 공연문화 활성화 지원을 위해 김포시가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조성된 곳으로,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연면적 1,955.0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연장, 생활미디어스튜디오, 베이킹 스튜디오, 동아리 연습실, 밴드·보컬 연습실, 청소년플러스카페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활미디어스튜디오는 2024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2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현안수요 16억 원 2건 (▲모담도서관 건립 10억 원, ▲풍무 체육문화센터 건립 6억 원), 재난수요 12억 원 3건 (▲고막저수지 배수문 설치 4억 원, ▲지능형 CCTV 확대설치 4억 원, ▲북부권 범죄사각지대 방범CCTV 설치 4억 원)이다. ▸모담도서관 건립 10억 원 확보 운양동, 걸포동은 김포한강신도시 개발 및 대규모 공동주택 조성으로 인해 인구가 급증한데 반해 문화교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으로 ‘25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특별교부세 10억 원 확보로 모담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풍무 체육문화센터 건립 6억 원 확보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인 풍무동 지역은 주민들의 수요에 비해 체육문화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주민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5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풍무체육문화센터“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고막저수지 배수문 설치 4억 원 확보 시는 저수지의 배수문 설치를 위해 4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1월 7일 오후 2시 양촌읍 학운리에 소재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개관식을 개최한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중소기업관련 공공유관기관 유치 등을 통하여 김포시 산업지원의 전반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김포시 내 기업지원을 위한 전문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김포시 양촌읍 황금1로 122에 지상7층·8,692㎡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포시장 및 기업지원기관 단체장과 경제인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개관식에서는 제막식, 사업경과보고, 중소기업대상 시상식 등과 함께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관간 상생협약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김포시청 기업지원과, 투자유치과를 비롯하여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지능화기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김포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해 있다. 이들 기관들은 상공인회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김포의 대표산업을 발굴, 육성하여 김포시 산업의 미래혁신 고도화를 이끄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