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6일 밤 10시에 방영된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달리기와 걷기, 자전거 라이딩을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춘 김포시를 ‘런세권 김포’로 소개했다. 민선8기 김포시가 하천과 수로를 이어 만든 186km에 이르는 아름다운 수변길을 중심으로 한 레저 친화적 주거인프라, 사통팔달 교통 호재, 그리고 김포-서울 통합 추진 현황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런세권’이란 강과 바다, 수변길 등 자연 환경을 기반으로 러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주거지가 인기를 얻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신조어다. 한강과 바다를 모두 품은 김포는 멋진 수변길을 포함한 다양한 레저 인프라를 갖춰 여가활동과 삶의 균형을 찾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주거 선택지로 표현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의뢰인 가족인 ‘러닝 크루’가 김포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과정을 담았다. 가족 모두가 운동을 좋아하는 의뢰인을 위해 김포의 대표적 명소인 라베니체 수변길을 시작으로, 한강과 서해를 잇는 둘레길, 공원, 야경 명소 등이 소개됐다. 출연진은 김포의 다채로운 주거 인프라를 소개함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다가오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주요 해맞이 명소인 봉성산, 문수산, 전류리포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2월 31일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 많은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상태 ▶ 해맞이 데크, 난간 등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 ▶ 안전취약지역의 불법 주정차와 교통 체계 ▶ 응급차량 및 비상대피로 확보 ▶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주최자가 없는 자연 발생적인 해맞이 행사에 대비해 김포시는 12월 31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주의를 알리는 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1월 1일 행사 당일에는 해맞이 명소에 시와 유관기관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할 계획이다. 김포시 안전담당관 김광식은 “2025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 당일에는 영하의 날씨로 인한 결빙과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며, 시민들에게 ▶ 한파에 대비한 방한용품 준비 ▶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사전운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해맞이 행사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대적인 교통편의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는 오는 새해 1월 1일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킨텍스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33번, 33-2번이 신설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33번과 33-2번 신설 노선 개통으로 고양, 서울 방면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대와 함께 12월 28일 개통되는 GTX-A와의 환승연계로 김포골드라인 이용객의 분산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주요 정류소는 33번 노선는 ‘월곶공영차고지 ~ 매수리마을 ~ 곡촌1.2단지 ~ 뉴고려병원 ~ 장기역 ~ 운양역 ~ 킨텍스역 ~ 대화역’, 33-2번은 ‘김포차량등록사업소 ~ 사우역.김포고 ~ 홈플러스.산립조합 ~ 메트로자이2단지 ~ 킨텍스역’이다. 운행 시간은 2개 노선 모두 4시 20분부터 23시 20분까지, 배차간격은 평일 33번(10대)은 20~30분, 33-2번(5대)은 25~40분으로 운행한다. 33번과 33-2번 노선은 경기도 주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 노선으로 금년 상반기에 김포시가 고양시와 협의를 거쳐 신청하고 경기도의 최종 심의로 지난 7월 최종 선정된 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집중호우로 주민대피 명령이 내려졌던 사우동 신안농장마을 인근 사우2지구 급경사지에 대해 행정대집행 1호를 실시하면서 수년 째 지속됐던 시민 안전 숙원과제를 해소했다. 행정대집행은 시가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긴급공사를 우선 실시하고, 비용은 공사 이후 토지주에게 징수하는 것으로 김포시에서는 사우2지구 급경사지 행정대집행이 1번째로 실행되는 것이다. 이는 20년째 지속됐던 문제로, 일시적인 방편이 아닌 지속적 예방법을 찾아 실현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사우2지구 급경사지는 1998년 신안농장마을(651세대)이 준공되면서 발생한 도시계획도로 사면으로, 20년이 경과하면서 사면유실이 발생한 바 있다. 토지주인 ㈜신안건설에서 부분보수를 했으나 지속적인 관리가 되지 않아 아파트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아 왔다. 이에 시에서는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토지주에게 보수명령을 내리고 동시에 안전점검과 정밀조사용역을 병행했다. 특히 7월 17일 호우경보에 따라 주민대피 명령이 내려진 신안농장마을을 김병수 시장이 방문하여 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월 1일, 하성면 봉성산 정상에서 ‘2025년 봉성산 해맞이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푸른 뱀의 해)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새해 일출을 감상하며 화합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새벽 6시 30분, 봉성산 입구(가톨릭문화원 내)에서 출발하여 정상으로 이동하며 시작된다. 정상에서는 모듬북 퍼포먼스와 소원지 작성 등 새해를 기념하고 다짐을 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봉성산은 해발 129m의 비교적 낮은 산이나, 정상에서 한강 상하류와 김포평야 일대는 물론 문수산과 북한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김포시의 대표 명소다. 김포시체육회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주요 이동 경로를 사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안내 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청수 체육회장은 “새해 첫날 시민들과 함께 을사년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위문과 격려를 주고 받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군부대와 김포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영토수호와 시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과 소방대원들을 만나 위문과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4일 수도포병여단, 26일 공군3미사일 방어여단을 방문해 국토방위와 지역사회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관내 주둔 군 장병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지난 24일 위문금을 전달했고, 오는 30일 육군제17보병사단 및 수도군단 제10방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김 시장은 24일 김포소방서에 방문, 김포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방위와 재난재해 시 대민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각종 훈련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26일 서울우유 김포낙우회(회장 심재권)에서 (재)김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5년 ‘명품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교육발전특구 사업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4, 2025년 약 37억원에 이르는 예산안을 편성‧제출한 상태로 교육부 특별교부금까지 포함한 약 70억원의 예산을 2025년도 한 해 동안 김포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교육발전특구는 2025년 본격화될 예정으로,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교육의 직접 참여자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돌봄과 발달지원사업, 글로벌 역량 강화, AI/SW 분야 첨단산업교육 등을 중심으로 독서 대전과 연계한 도서사업, 체육교육저변 확대, 미디어교육까지 아우를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 차별화된 돌봄서비스 · 다각화된 글로벌 교육 · AI/SW 인재 양성까지 김포시는 2024년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응모해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3년간 운영할 수 있는 선도 지역과, 1년마다 평가를 받아야 하는 관리지역으로 구분되는데 김포시는 이 중 ‘선도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월 부천 호텔 화재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숙박시설과 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가 느슨해질 가능성이 있는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문화집회시설(1개소), ▲관광숙박시설(3개소), ▲야영장(5개소) 총 9개소로, 경기도와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포함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투입되어 점검의 신뢰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과 시행 여부,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이행 상태, ▲주요 구조부 변위 및 탈락 여부, ▲전기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안내하며, 즉각적인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신속한 해결을 위한 관리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점검 시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함께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방법 및 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김포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농업용 중장비 자격증 취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내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굴삭기 조작 9시간, 지게차 조작 5시간 등 체계적인 실습 과정을 제공했으며 굴삭기 6명, 지게차 4명 등 총 10명의 청년 농업인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의 중장비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교육비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 졌다. 교육생들에게는 굴삭기 및 지게차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가 지원되어 청년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이끌어내는 효과를 보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정재봉 김포시4-H연합회장은 “농업 현장에서 꼭 필요했던 중장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비 배운 기술을 농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기술 향상과 자격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와 근로자대표 노동조합이 지난 12월 9일 사우광장에서 ‘2024년 노·사화합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총 모금액 330만원으로 김포금쌀 10kg, 100포를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노동조합은 2019년부터 임직원의 ‘우수리기금’과 ‘노조비’로 재원을 마련해 사랑의 쌀 기증을 주관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 기증량은 5,370kg에 이르며, 이는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는 이덕재 노동조합위원장,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음을 모았다. 이형록 사장은 “우리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가 지역사회의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과 상생하며 시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현실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사랑을 보여주는 귀감이 된다”며, “소중한 쌀을 필요한 곳에 공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