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주민커뮤니티시설 ‘백마누리’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백마누리(일산동구 고풍로 43번길 34-4)는 장기간 방치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등으로 슬럼화된 백마 고가도로 하부공간에 조성된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다. 연면적 445.78㎡이며 북카페, 세미나실, 공유오피스, 소회의실 등 주민 공유 공간과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백마누리 공간 대관과 카페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부 카페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백마누리 정식 개소는 오는 9월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방식을 사전 점검하고 백마누리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소 이후에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소양교육 제10강,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마음의 지혜: 미래 사회의 역량(한국인의 행복과 회복탄력성)’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고양특례시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16회 강연을 진행하는‘자기개발 소양과정’의 일환으로, 시는 올해 생성형AI, 문서 작성, 조직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주제의 직무교육을 추진해 왔다. 강연에서 김경일 교수는 한국인의 주체성이 형성되는 배경과 그 속에 내재된 가치관을 외국 사례들과의 비교를 통해 재치있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 교수는 “진정한 주체성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결국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고양시 공무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행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유익한 강의’, ‘훌륭한 스토리텔링으로 공감이 많이 됨’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8월 8일 성석동 장진제2교를 찾아, 노후화로 인한 화물차량 무게 제한 문제와 그로 인한 기업들의 물류 애로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일산동구 생태하천팀도 함께해 교량 상태를 점검하고, 민원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장진제2교는 인근 기업들의 주요 운송 경로로, 수년 전부터 안전성 저하와 협소한 도로로 인한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러나 보수 공사가 지연되면서 기업들은 장기간 불편을 겪고 있으며, 현재는 안전 문제로 화물차량 무게가 제한돼 물류 효율 저하와 물류비 상승 등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김운남 의장은 “장진제2교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이 지역 기업들의 생명선과 같은 존재”라며, “안전 확보를 위한 통행 제한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보수 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기업 경쟁력 저하와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상황을 고려한 신속하고 효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집행부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관련 전문가와 회의를 열어 교량 보강 공사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8월 8일 영화진흥위원회와 미디어콘텐츠 산업 육성 및 영화·영상 분야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화·영상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 관련 인프라의 공동 활용 및 홍보 협력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협력 사업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국내 영화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영화 전문 교육기관으로, 아시아 내 글로벌 30위 안에 드는 최고 수준의 영화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KAFA+영화인교육과정” 과 “장편과정” 등을 통해 봉준호(11기), 허진호(9기), 장준환(11기), 최동훈(15기)감독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을 포함 800여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한상준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한 신인 영화·영상 전문가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영화·영상 산업은 한국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 중심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8월 8일 고양특례시 홍천군민회 오수철 회장으로부터 173만 원을 기탁받아 관내 가족 돌봄 청년·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천군민회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강원도 홍천군 출신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홍천군민회의 오수철 회장은 “갑작스러운 장애·질병 등으로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 돌봄 청년과 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움에 놓여있는 청년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그동안 사회적 관심이 적어 별도의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가족 돌봄 청년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줄 홍천군민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픔을 함께 돌보고 희망을 나누는 복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106,937건(13억 3,671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한 신고·납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일산서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 그리고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며, 해당 납세의무자는 오는 9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분 납부세액은 1만 2,500원이며, 사업소분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연면적 세액은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적용되며, 1㎡당 250원을 곱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일산서구는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신고 안내문 및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할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 과소신고가산세는 물론 납부지연가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8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사전 준비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의 각종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발전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된다. 올해 조사에서는 표본조사구에 속한 가구의 인구, 주택, 가구 특성 등을 파악하게 된다. 이번 사전 준비 기간에는 ▲조사요원 채용 및 교육 지원 ▲상황실 운영 지원 ▲표본 조사구 현지 확인 및 취약 조사구 파악 ▲표본 가구 주소 보완 ▲일일 상황 보고 등 조사 전반에 필요한 준비 절차가 진행된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 지역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조사”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조사요원의 방문이나 조사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8월 29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6명(추첨 4명, 심사22명)으로 접수기간은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일산동구 마두1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사람이다. 접수 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기타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을 원칙으로 임기는 2년이며, 주민총회개최, 자치계획 수립, 마을축제, 마을미디어 발간,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11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개모집을 시작한 날(8월 11일) 기준 백석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적이고 참여 의지가 높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1회 연임 가능), 각종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 협의, 주민총회 개최 및 마을축제 등 순수 근린자치 영역에서 주민자치회 유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초본 등을 지참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이번 공개모집에 향후 2년간 지역 주민을 대표해 백석2동을 이끌어 나갈 역량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지원자 중 최종 선정자는 9월 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115,622건의 고지서를 11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으로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는 회비적 성격의 조세로서, 매년 7월 1일 기준 일산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1년 이상 체류중인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500원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구는 구청 및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등을 게첨하고, 다수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부착해 주민세 납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의 ATM기기,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또는 고양시 지방세 ARS(☎142211)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9월 1일은 혼잡이 예상되고 납부 시스템 접속 폭증으로 처리가 지연될 수 있으니 기간 내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