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6일 의정부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종록)가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과 ‘제9대 의정부시 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사회복지사 200여 명을 비롯해 시장,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Sop 한마루, 에어로폰 연주자 신미희, 감상트리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박춘섭 이임 회장 공로패 전달 및 이임사 ▲최종록 제9대 회장의 협회기 전달 및 취임사 ▲사회복지사 선서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동근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이 우수 사회복지사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사회복지사의 가치에 대한 공감과 지지의 뜻으로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돼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주요 내빈의 축사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3.29.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의 'Spring Again : 다시 봄' 을 개최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문화예술 저변확대로 문화 역량 향상의 뿌리가 될 차세대 지역 음악인 발굴 프로젝트로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시승격 60주년 기념음악회”,“수능생을 위한 장일범과 함께하는 해설음악회” 등 다양한 테마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의정부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회 운영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올해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의정부만의 전문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한오 필하모닉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인천시향, 프라임필 등에서 객원 지휘를 역임한 정병휘 지휘자가 이끌 예정이다. 또한, 영국 런던 Royal College of Music 석사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이상은과 독일과 스위스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객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취약계층 위한 ‘사계절 늘 돌봄 꾸러미’ 사업을 시행했다. 사계절 늘 돌봄 꾸러미는 건강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계절별(분기)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제철 음식과 건강관리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살핀다. 이번 봄철 꾸러미에는 ▲딸기 ▲봄동 ▲미나리 ▲바지락국 ▲멸치 ▲보리 강정 ▲오미자청 ▲배도라지청 ▲견과류 ▲유산균 ▲손 지압 마사지기 등이 포함됐다. 특히, 봄철 신진대사 활성화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건강관리 물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대상자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겼다. 장암동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진 동장은 “주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3월 25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성원크린(대표 박성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무료 청소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원크린은 작년 10월 21일 녹양동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맺은 후, 주거 청소 및 소독이 시급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무료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받은 독거노인은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으나,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해당되지 않아 기존 청소 서비스(깔끄미)를 신청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성원크린의 지원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신적 어려움과 지적장애로 인해 청결 유지가 어려운 중장년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도 정기적인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성원 대표는 “무료 청소 서비스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취약계층에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성원크린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3월 25일 용현동 건영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총 콜레스테롤 측정을 포함한 건강사정을 실시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보건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기존 복지 대상자뿐만 아니라 위기가구, 돌봄필요대상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보건복지 상담을 추진했다. 송산1동은 올해 복지 사각지대 및 건강돌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수경 동장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5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머핀빵 60개를 지원하는 ‘오늘은 빵터지는 날’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오늘은 빵터지는 날’은 흥선동 지사협 위원이 직접 머핀을 구워 포장한 뒤, 위원들이 저소득 가구를 2인 1조로 방문해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재능기부자인 장영란 위원은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빵사모)’ 회장으로 20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와 흥선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올해도 직접 구운 빵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재능기부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 대상자에게 그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가 지원·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기관의 5~7세 어린이 1천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식품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당 섭취의 중요성을 주제로 신청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교육 영상과 더불어 별도의 물병 꾸미기 재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음료에 포함된 당에 대해 알아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 교육 꾸러미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배송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고령자, 치매가정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에 타이머콕, 일산화탄소(CO) 경보기를 보급한다. 이번 가스안전장치 보급 사업은 가스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가스 누출 및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 차단 기능이 있는 타이머콕, 가스 누출 검지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방지하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타이머콕의 경우 55세 이상 고령자,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치매가정, 다자녀가구(미성년자녀 2명 이상) 등 가스 안전 취약계층 조건에 1가지 이상 해당하는 세대이며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위 취약계층과 경로당, 주민복지시설 등 가스사고 위험성이 높은 취약시설을 포함한다. 올해는 사업 대상자를 기존 65세 독거노인에 55세 이상 고령자로 확대했으며, 치매 가정과 다자녀 가구도 새롭게 대상자로 추가했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노후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경기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빌라, 다세대, 연립 등)이며, 공용부분 총공사비의 90%, 최대 1천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옥상‧외벽방수, 균열보수 등 ▲주차장‧단지 내 도로 보수 ▲승강기‧가로등 보수 ▲담장 및 대문 개량 공사이며, 자부담 10%와 주택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신청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시는 4월 중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진행한 뒤, 4월 말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시설 개선을 통해 주택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주택의 슬럼화 방지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일부터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평화로 363, 회룡역사 3층)에서 3개월 미만의 단기일자리(일용직)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문예숲 단기일자리 취업상담’은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중심의 단기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단기인력난을 해소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문예숲 커뮤니티센터(031-877-4233)에 전화 또는 방문해 직업상담사에게 단기일자리 취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취업상담은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올해 단기일자리 취업상담을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시범 운영 후 현장 문제점과 시민들의 요청 사항을 보완해 향후 흥선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