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사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미사 배수지 양궁장 이전을 통해 확보된 공간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사 배수지 양궁장은 지난 2019년 풍산동 536 일원 부지에 조성됐으나 양궁장 인근에 시민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되면서 이전을 진행하게 됐다. 이 시장은 “일정한 규모가 되면 미사3동 주관으로 수요 조사를 해서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아파트 건설이 예정되어 있는지를 묻는 질의에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K팝 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공연장 건립만으로는 수익성이 부족할 수 있어 수익성을 갖춘 아파트를 포함해 사업의 균형을 맞추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황산숲 데크길을 무장애 데크길로 조성해달라는 주민 제안에 대해서는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몸이 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울리는 새해의 하모니, 제9회 지역주민 신년음악회”를 300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삼주티앤비㈜의 700만원의 후원과 하남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장애인후원회와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삼주티앤비(주)는 차(Tea) 전문 유통 업체로 1995년 국내 처음으로 영구 전통차 브랜드를 들여오면서 티(茶) 사업을 시작했고, 2017년 강동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1,5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23년 하남시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하남시에 7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을 지속해온 기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음악가들이 무대를 구성하여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새해의 하모니를 연주하는 감동적인 모습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시작을 화합과 희망으로 물들였다. 공연은 바리톤 박건우 성악가 외 소프라노 권형신·홍채린 성악가, 시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시는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위례신사선의 하남 연장을 목표로 송파와 연대해서 이를 공동의 이슈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가고 있다”며 “우리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위례동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위례신사선이 하남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내일 서울시 부시장과 아침 회의를 잡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잇는 경전철 노선이다. 하남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대안 노선별 경제성 분석 결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서울 편입과 관련해 “시장으로서 위례동 주민들의 의견과 전체적인 총의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기에 민관협치위원회를 통해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과밀학급에 대한 우려는 크게 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4일 천현동 소재 ㈜식자재의모든것은 하남시에 두유 40박스, 주스 30박스를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을 담아 이루어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윤신범 대표, 장미자 이사, 하남시전기공사협의회 서경환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자재의모든것 윤신범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다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뜻깊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주신 ㈜식자재의모든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덕풍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덕풍동 225-9번지 일원)를 오는 10월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풍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비 오는 날, 흙탕물에 젖은 상태로 통학하지 않도록 신속히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학교 주변 킥보드가 무질서하게 방치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호에 참석해 통학길 정비와 킥보드 무단방치 대처가 필요하다는 김보석 풍산고등학교 학생회장의 의견에 “올해 내로 풍산고 통학길을 보수 공사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하지 않겠다”라며 “또한 킥보드가 방치되면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킥보드를 견인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완전히 얼지 않은 풍산근린3호공원 내 호수로 일부 초등학생들이 휀스를 넘어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돼 위험한 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덕풍1·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대광위와 협의하여 (가칭)신덕풍역을 당초보다 340m 북측 이동하여 덕풍동 주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연결통로 등 덕풍동 주민들의 구체적인 보행접근 개선방안을 향후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와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시는 (가칭)신덕풍역은 원도심 주민도 함께 이용해야 한다는 합의문 원칙을 앞세워 국토부와 대광위, 경기도, LH 등 관계기간에 (가칭)신덕풍역 역사 위치를 최대한 북측으로 이전하고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수직환승 연계토록 지속 건의해 북측 340m로 이전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올해 하반기 ‘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인허가 신청 시, 한국도로공사와 드림휴게소 판매시설 보행데크, 무빙워크 등 환승편의 시설 확충을 협의하고, 2026년 상반기에는 3호선 연장 실시설계 시, 원도심 주민들의 가칭 신덕풍역 보행접근 편의시설을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중부고속도로 방음터널 설치를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1일 미사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께서 지하철 9호선을 한시라도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개통시기를 당초 목포 연도인 2031년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는 총사업비 2조8240억원이 투입돼 서울 강동구 강일동~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남양주시 왕숙신도시~진접2지구 8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철도 노선이다. 대광위는 지난해 12월 이 노선의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에는 일반열차의 회차 지점이 기존의 942정거장(가칭 고덕강일1지구역)에서 944정거장(가칭 신미사역)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강동구와 협력하며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을 설득한 결과, 일반열차 회차 지점을 가칭 신미사역까지 연장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스타월드는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조5000억원의 경제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개정(국토교통부)과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 단축(비상경제장관회의)을 바탕으로 2024년 11월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시장은 “향후 문화체육관광부가 소유한 조정경기장 내 워밍업장 부지 등을 매입해 K-스타월드 추진 연계 사업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종합운동장 첨단화와 관련해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하남종합운동장이 처음 생겼을 당시인 2007년 하남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7일 덕풍1동 소재 성민교회는 새해를 맞아 하남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임진수 담임목사, 김용갑 장로, 김용만 장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성민교회 임진수 담임목사는 “작은 기부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성민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9일 초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교통 편의성 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광암 공동주택지구 이주대책 마련 △관내 초·중학교 학구 변경에 따른 버스 탄력적 운영 △강동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 필요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먼저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기업이전대책 부지로 하남광암 공동주택지구가 지구지정된 상황에서 초이동 원주민에 대한 이주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주주택 단지 내 주민이 요구하는 주차장 확대,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기반시설이 반영되도록 LH와 적극 협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관내 초·중학교 학구 변경에 따른 버스 운영과 관련해선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학생들의 통학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통학시간에 맞춰 배차간격을 줄이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와 함께 강동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초이동 지역의 교통 체증이 우려되는 만큼 주민의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