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정적인 청소행정을 운영하기 위해 10월 5일 일요일부터 10월 7일 화요일까지 3일간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수거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포함한 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생활쓰레기 처리 공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사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상가번영회 안내문 발송 ▲공동주택 방송·게시판 활용 ▲주요 지점 미수거 안내 현수막 설치 ▲시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블로그 등) 공지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미수거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사전 홍보에 나섰다. 시는 특히 생활쓰레기 미수거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지정된 배출일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서 쓰레기 장기간 방치 시 악취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연휴 때 발생되는 민원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환경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불법투기 및 미수거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대응할 계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오전 10시30분, 신관 3층 청백리홀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2026. 3. 1.시행)에 대비하여,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과·행정과·의왕교육지원센터 등 전 부서 직원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신연옥 前 서울 방화초등학교 교장이 맡았다. 강의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 시범교육청 적용 사례,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의 협업 방안 등이 중심이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집합 연수로 운영됐으며, 사전학습(정책 개요·우수사례 영상 시청)과 현장 강의를 연계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정숙경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누구나 장벽 없이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교육의 길”이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예비창업자의 창업기반 마련을 위하여 추진하는 실전창업아카데미 예비창업단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중소벤처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이며 기존의 이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중심으로 교육이 운영되어 예비창업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교육내용으로 ▲창업방법론과 정부지원사업 이해 ▲PSST 사업계획서 개념 이해 및 작성 실습 ▲기초 세무 ▲피칭 전략 수립 ▲예비창업기업 ESG 개념 이해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 교육이 군포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8일 군포시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 및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 실무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부회장인 최연선 강사의 진행으로 관내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자 및 복지관 등 유관기관 사례관리담당자 대상으로 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관리 단계별 핵심 과업 ▲사례관리자의 역할 점검 ▲사례관리기록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내용에 대해 강의하여 군포시 관내 사례관리 업무담당자들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학습했다. 최연선 강사는 “사례관리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대상자의 삶의 변화를 지원하는 과정”이라며 “정확하고 체계적인 기록은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김상만 복지정책과장은 “군포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담당자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9월 12일(금)부터 9월 30일(화)까지 징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부과기간 동안 해당하는 차량에 대해 산정되며 부과대상은 2012년 9월 이전에 제작된 경유 차량이다.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전체 부과금액은 89,141,870원, 총 1,362건이며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CD/ATM기기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군포시 환경과에서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을 부담시키는 제도로, 법적 근거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 제9조에 따라 마련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부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18일 군포역전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 공무원과 시장상인회, 원산지표시 감시원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홍보물과 표시판을 배부하고 방문객에게는 올바른 원산지 확인 요령을 안내했다.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 농수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상인 모두 원산지표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올바른 소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원산지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18일 목요일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및 군포경찰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포시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했으며 차량의 기본적인 안전 상태는 물론 통학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에 필수로 설치되어야 하는 하차 확인 장치의 설치 여부와 작동 상태, 운행기록 장치, 최고속도 제한 장치 등 여러 자동차 부품의 성능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외에도 차량이 어린이 보호표지, 정지표시 장치, 차량 내부 좌석과 안전벨트, 접이식 좌석, 좌석안전띠 등 필수 안전 설비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살폈다. 아동의 탑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관리 명부와 동승자 탑승 등 차량 운행 일지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법규 위반이나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군포시청 주차장에서 군포 관내 유치원 및 학원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차량운전자뿐만 아니라 기관운영자, 동승보호자의 경각심을 다시 한번 제고시켜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군포경찰서, 의왕경찰서, 군포시청, 의왕시청이 함께 참여한 합동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점검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 안전장치(하차 확인 장치, 좌석 안전벨트 등) 작동 상태 및 차량 구조 ▲안전운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수시 통학차량 점검 및 관내 유치원 및 학원 관계자,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반복적인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역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브릿지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릿지 프로그램은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학교 내에서 학급 및 학년 단위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학기에는 의왕 다움 공유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찾아가는 전통예절 교실 ▲스내그 골프 ▲흙으로 빚는 세상(도예) ▲꿈꾸는 나무(목공)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2학기에는 테라리움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는 상반기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모니터링 결과, 각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확대 운영의 의견이 많았던 점을 반영한 결과이다. 기존 브릿지 프로그램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과 매칭 후 한 학급당 2차시씩 운영했으나 일회성 단기 프로그램이 아닌 장기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높아 진로 영역의 테라리움 프로그램을 학급당 12차시씩 운영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1교 3학급, 특수학교 1교 2학급으로 총 5학급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질 관리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이웃나눔 활동으로 라면 80박스(100만원 상당)를 18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준비한 것이다. 전달된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군포1동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성숙 부녀회장과 이학종 지도자회장은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해야 할 명절이지만 여전히 어려운 형편 속에 명절을 맞는 이웃들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규 군포1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