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0일과 27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 쏠비치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슬로건 퍼포먼스 및 AI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의 일방향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렴·인권 슬로건 수건 퍼포먼스’에서는 임직원 전원이 함께 “여주도시공사 청렴 Level Up”, “우리가치 인권존중”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건을 펼쳐 보이며 청렴 실천과 인권존중의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청렴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어 진행된 청렴·인권 AI 퀴즈대회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참여 방식으로 운영됐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과 실무형 문항으로 구성된 문제를 직원들이 직접 풀며 청렴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여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4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여흥동에서 ‘알타리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창업 회장이 직접 재배한 알타리와 신선한 재료를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알타리 김치 60통을 정성껏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흥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손수 알타리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창업 회장은 “정성껏 키운 알타리를 나누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황순영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는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알타리 김치가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4일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서 여주경찰서 교통과와 협력하여 교통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 및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경찰서 교통과의 경찰관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중요 교통안전 수칙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주의사항과 교통법규를 강조했다. 교육은 특히 어르신들이 길을 건널 때 지켜야 할 수칙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길 가장자리 걷기", "밝은 옷 착용", "무단횡단 금지"**와 같은 안전수칙이 소개됐다. 또한, 농기계와 오토바이를 탈 때는 반사지 부착과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금지 등 농촌 환경에서의 교통안전 수칙도 강조됐다. 경찰관들은 동영상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들을 쉽게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어르신들은 “동영상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쉽게 알게 됐다”며, 교통안전 교육의 유익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오학동 관계자(동장 김병선)는 “이번 교통안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 활성화와 신규 봉사자 모집을 위해 ‘교육자원봉사자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과정을 지난 11월 3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존 교육자원봉사자와 학부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회복적 생활교육’과 ‘긍정 훈육’ 과정은 총 5회차로 진행되며, 강사로는 한국회복적정의협회 경기동부지부장 유기남과 긍정의 훈육 역자 김성환의 직강을 들을 수 있다.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들은 신규 봉사자로 등록한 뒤 기존 봉사자들과 협력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봉사 시간 인정은 물론 우수 봉사자에게는 표창 등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교육자원봉사센터의 활동은 인성교육 및 행사 운영지원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학부모 교육봉사 동아리를 결성해 관내 6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공사 대표 홈페이지(10년 연속)와 금은모래·대신 캠핑장 홈페이지(4년 연속)가 ‘웹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모든 이용자가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충실히 이행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정부 공식 인증 제도다. 공사는 이번 인증 심사 과정에서 고령 이용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글자체와 이미지 색상 대비를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모든 이미지에 대체 텍스트(설명글)를 꼼꼼히 입력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개선을 진행했다. 또한, 마우스 조작이 어려운 이용자도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키보드만으로 모든 메뉴를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는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 결과,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한 3개 홈페이지 모두 전문가 심사 종합준수율 100%(기준 95% 이상), 장애인 사용자 실사용 평가 100% 과업성공률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디지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연수’는 교육부 주관으로 내년 3월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정책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단위 학교 지원시 교육지원청의 협력적인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장 및 교육과·행정과 과장 및 전 부서 직원 약100명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이돈집 교육부 전문강사가 맡았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필요성 ▲시범교육지원청 적용 사례 ▲교육지원청 내 부서별 협력 체계 모색 ▲정보연계를 통한 지역기관과의 협력적 소통 강화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의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해 부서 담당자간 유기적 소통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되기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통합적이고 안정적인 학생 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민화협회는 오는 11월 15일 세종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제10회 민화연하장 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에게 따뜻한 정과 마음을 연하장에 담아 보내고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민화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1인 1회 체험 가능하다. 행사 연계 프로그램으로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민화 “복” 받으세요' 전시전도 연다. 여주민화협회 회원들이 창작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민화 작품 20여 점을 세종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세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알기쉬운 특화요리’반이 지난 11월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전국요리대회에서 두 팀이 나란히 금상을 수상하며 여주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 상반기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 월드푸드올림픽 ‘지역특산물’ 부문 금상·동상 수상에 이어 거둔 성과로, 여주시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 요리가 전국 무대에서 연속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 이번 대회에서 오선희 팀은 여주의 고구마, 가지, 땅콩을 활용한 ‘여주의 빛깔을 담은 파이’를 선보여 지역 농산물의 풍미를 살린 메뉴 구성을 인정받으며 금상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김다희·권광민 팀은 ‘임금님표 여주쌀’과 고구마, 가지를 활용한 ‘소안심 수비드 요리’로 풍미와 기술력을 고루 갖춘 작품을 선보여 금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여주시평생학습관의 실습 중심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며 “여주의 맛과 이야기를 요리로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여주시평생학습관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11월 3일 신륵사 맨발광장에서 여주시와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여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맨발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및 공동사업 활성화 △맨발걷기길 조성 및 유지관리 협력 △그 밖의 맨발걷기 관련 협력 및 정보 공유 등 상호 업무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으며, 여주시와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가 협력함으로써, 여주시가 ‘맨발로 걷기 좋은도시’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150여명의 시민과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 우정식 대표 외에도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 박용남회장, 여주시의회 박시선 부의장 등도 함께하여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 후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는 맨발 걷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시민들은 맨발 걷기를 통하여 경험한 건강 개선 효과 등을 공유하며 맨발 걷기장 확대 조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고, 기존 맨발길에 대한 보완사항 요청이나 앞으로의 개선 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푸르메홀에서 ‘수업에 미래와 세계를 담다: 외국어·국제교류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수업 방법과 국제교류를 연계한 영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영어교사와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하여, 교실 수업과 국제교류를 함께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하이러닝·펭톡 등 AI 도구 활용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 방법을 살펴보고, 해외 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교류 수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와 에듀테크는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도구이며, 국제교류는 영어교육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하는 통로”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세계와 연결되는 영어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