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도시숲 담당자 워크숍’에서 김포 대표 공원 중 하나인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도시숲 분야 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산림청이 주최한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에서 생태공원이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 접근성, 주민교류, 이용 활성화 및 유지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와 산림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다. 해당 공원은 자연친화적인 도시공원으로, 도심 내 생태녹지축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흡수원 기능을 통해 환경문제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원생태체험 및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2023년 모담공원이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된 데 이어, 김포시가 두 번째로 거둔 성과로 공원의 품격을 높이고 김포시가 녹색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공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환경부 주관 실태점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포시는 일반수도사업의 운영과 관리 실태를 점검, 평가해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에서 Ⅱ그룹(급수인구 20만명 이상)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실태점검으로, 전국 168개 지방상수도기관에 대한 전년도 운영관리실태를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이 점검에서는 지자체의 자료 검토 후 한강유역환경청의 현장평가와 자료검증, 환경부 최종평가, 결격사유 심의 등을 통해 최종순위가 확정된다.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은 “우리 시 상수도분야 강·약점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검토해 안전한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수도 분야 인프라구축과 우수한 시책의 지속적인 발굴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물 복지 실현에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올해 8월 국회환경포럼,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주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외적으로 이를 인정받아 행안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2025년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정비 및 증축으로 70만 대도시에 걸맞는 물환경시스템을 갖추는 한편, 미래 물환경 선도지자체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하수과에서는 내년에 ▲통진레코파크 증설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 깨끗한 물환경 관리를 위한 개인하수, 가축분뇨 시설 관리 강화 등을 핵심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김포시는 통진레코파크 증설을 통한 하수처리 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증설(2단계 28,000톤, 3단계 20,000톤)은 증가하는 인구와 하수 처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중립사회 전환이라는 아젠다에 발맞춰,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며 관내 고용촉진 도모에 힘썼다. 김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를 직접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 행사이다. 김포시는 12월 4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제7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끝으로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총 64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했고 13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날 만남의 날에는 4개 기업의 특수경비, 대형버스 운전, 물류, 배송 등 다양한 직종에 1:1 현장면접이 진행되어 구직자 총 66명이 참여했으며 채용행사 외에도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구직상담,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구직활동을 도왔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구인기업의 참여 덕분에 올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채용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9일, 김포시 청소년 안전망 성과 공유와 활성을 위한 '2024년 김포시 청소년 보호 복지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청소년 보호지원에 함께한 지역사회 연계자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로 시작하여 청소년 보호 복지 유공 표창, 감사패 및 장학금 전달, 우수사례공연과 학교밖 청소년의 학업 및 사회진입 성과 수료식, 자립프로그램의 성과 발표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발표(샌드아트공연)에서 사례 주인공으로 ‘이수빈 청소년’이 직접무대에 나와 미래를 펼치게 된 자신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가슴 뭉클한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재단은 지난 10월, 재단내 청소년 보호 복지 시설을 부서로 독립하여 전문화된 보호 복지 업무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중독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경기북부 학교밖청소년지원 네트워크 구축, 학교밖 청소년의 학업복귀, 사회진입등의 높은 성과와 청소년이동쉼터의 신속한 연계지원을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경로당 주민들을 위해 냉방비(전기세)를 추가 지원한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달 북한 대남방송 피해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주민들의 고통 경감을 위한 신속 지원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즉각 임시숙소를 마련하고 피해 주민 대상 심리지원 현장상담소를 운영하며 경기도 및 중앙정부 건의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발 빠른 대처를 이끌어낸 데 이어, 소음으로 창문개방이 어려운 피해지역 경로당 전체 12곳(월곶 6개소, 하성 6개소)에 대해 냉방비(전기세)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의 의미를 넘어서 그들의 피해를 위로하고 안정적 생활 여건을 도모하기 위해 결정했으며 시에서는 이번 주까지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접수 받아 즉각 추가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현재 북한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시에서 총력 지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을 위한 신속 지원으로 ▲접경지역 정부지원 대피시설 기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2024년 11월 25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다.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위기징후가 감지된 가구를 포함한 고위험 가구와, 한파나 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생활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큰 가구들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가구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지원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주거, 금융, 정신질환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타 기관과 연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민간 자원도 최대한 활용하여 김포복지재단, 적십자사, 사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12월2일 ‘제12회 62일간의 나눔 릴레이’의 개막식을 갖고 희망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 캠페인의 대장정은 ‘나눔의 꽃으로 통하는 풍요로운 김포’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릴레이를 진행한다. 이날의 주인공은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로 서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웃음꽃이 활짝 폈다. 김포복지재단과 경기공동모금회는 그동안 기부 금액누계에 따라 한양정밀의 13억탑을 비롯, 3억 탑((주)신흥밸브, 와이에스개발(주), 케이에스엠(주), 대한중전기), 1억탑(경신금속(주), 김포징검다리봉사단), 공로패 등을 전달하고 또한 많은 기부자들이 기탁식을 통해 나눔의 약속도 해주었다.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제12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가 개막했다.”며 “경기침체로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올해에도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김포사우사거리에 설치했다. 올해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밝고 화사한 눈꽃 모양과 별 모양의 전구, 트리 정상에 위치한 조형물, 그리고 트리 중앙의 ‘Merry Christmas’라는 문구가 특징으로, 트리 점등은 매일 겨울철 일몰 시간인 17시 20분에서 30분사이에 시작되어 밤12시에 소등된다. 성탄 기념 트리는 2024년 11월 21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 총 47일 동안 사우사거리에 설치되어 추운 거리를 밝히며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를 기념하여 지난 11월 21일 사우사거리에서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상문 목사) 주관 하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이 점등식에 참석해 “미래를 향한 희망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마무리하고, 밝은 마음으로 2025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규제 강화로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소득향상을 위한 농산물 가공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은 인력부족과 시설 및 환경 관리 미흡등의 이유로 안전 먹거리 생산에 일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성 및 고품질 농산물 가공품 생산 시설을 확보한 가공사업장을 육성하여, 50만 김포시민의 고품질, 안전 먹거리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섰다. 3개 사업 5개소를 진행한 이번 신기술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업했으며, 총 300,000천원으로 국비와 도비 각 75,000천원, 시비 150,000천원이 투입됐으며, 각 사업으로는 △국산 종균을 이용한 맞춤형 기능성 식초 상품화(1개소), △위해 요인 제어 전통장 제조·발효 관리 기술 보급(1개소),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시범사업(3개소)을 진행했다. 국산 종균을 이용한 맞춤형 기능성 식초 상품화 사업은 수입 종균이 아닌 농촌진흥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