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의정부시 북부봉사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 교육’ 및 ‘봉사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에 소속 봉사원 17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리적 응급처치와 인공지능 활용 등 두 차시로 나눠 진행됐다.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처 방법, 이재민에 대한 태도, 심리 지원 기술 등을 익히며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ChatGPT, LLM(대규모 언어 모델)에 대한 교육에서는 본인의 휴대 전화로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강의 내용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미선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은 “재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재민의 심리적 혼란은 매우 흔하면서도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발전하는 기술을 활용한 이재민 구호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동두천시수어통역센터 주최로 ‘2025 경기북부 수어통역센터 워크숍’이 동두천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0년 만에 동두천시에서 열린 행사로, 센터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오랜 시간 정성껏 준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수어통역센터지원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10개 시군 수어통역센터의 센터장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두천시청, 동두천시의회, 장애인연합회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행사는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1부 세미나와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부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동두천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정이 동두천시수어통역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동두천에서 오랜만에 개최된 만큼, 우리 센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센터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고, 동두천시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경기북부 수어통역센터 간의 네트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에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 일제 정비 및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경기도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2025.6.16. ~ 6.27.)’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비 작업에는 안전총괄과와 도로과 직원,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해 보산광장 삼거리인 미 2사단 앞 도로의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준설 및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업 상황을 점검하고 정비 인력을 격려했다. 이 외에도 일제 정비 주간에 관련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미화원 등이 도로, 보도, 녹지공간 주변의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정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태진 부시장은 “빗물받이 일제 정비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우기 시 원활한 배수를 유도해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담당자 교육과 대면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가 수립·시행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에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업 담당자의 성인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별영향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아울러 경기성별영향평가센터 상담사와의 맞춤형 1:1 대면 상담을 통해, 2025년도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요인을 점검하고, 성별 격차를 해소해 실제 정책에 성인지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 전반에 성평등 관점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동두천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부정·불량 식품의 구분 방법 등 식품 관련 위생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동영상을 활용해 교육했다. 아울러 고열량 및 저영양 식품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대한 지도와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익히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제75주년 6·25전쟁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서는 한국전쟁 관련 화보 사진 30여 점과 참전 17개국의 국기가 전시 및 게양됐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행역 역사 앞 광장에서 열려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 회원과 유족회원 20여 명은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시회 현장을 관리하며, 전시회를 찾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안보의식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성범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장은 “6·25전쟁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의 평화를 가능하게 한 역사적 기반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무명의 영웅들이 남긴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2025년 활동을 위해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자율방범대 인원으로 구성되어, 매일 늦은 시간까지 각 담당 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의 안전 귀가를 지원하며.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는 등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70여 명의 회원에게 감시단증이 전달됐으며,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 경찰관이 청소년 보호법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권태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단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예방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발대식에서 각오를 다졌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8일 향군이사회 및 여성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에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G생활건강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동두천시 6·25 참전유공자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정성을 전했다. 김석훈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은 “오늘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6·25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여러분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관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련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지원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 중인 협의체다. 협의회는 동두천시가족센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 다문화가족 시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생활 편익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반 운영, 찾아가는 외국인 주민 간담회 등 2025년 상반기 주요 추진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하반기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다양한 의견도 나누었다.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은 “관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국인과 외국인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지역사회 내 내외국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오늘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동두천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장마 대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태진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도로과, 건축과 등 재난안전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해 재해 취약 지구에 대한 사전 점검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부서별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아울러 관내 산사태 취약 지역, 지하차도 등에 대한 점검과 빗물받이, 맨홀 등 시설물에 대해서도 재차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동두천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