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5일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노후된 집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집안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힘을 보탰고, 어르신께서는 환하게 웃으며 고마움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성영 대덕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시고 환하게 웃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9월 25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마산리 622-1)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환경정비와 수국·나무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공원 내 기존에 설치된 벤치와 야외운동기구 주변을 정리하고 수국과 산딸나무를 심었다. 이를 통해 공원을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휴식공간으로 단장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쉼터를 제공했다.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 중 하나로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공원의 미관을 개선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이용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미양면주민자치위원회 유만곤 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으로 아름다워진 쌈지공원이 주민들의 휴식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을 위한 자치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손인철 미양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헌신적인 참여로 쌈지공원이 새단장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미양면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혼자 사시는 이웃과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보름달이 뜨는 사랑의 추석 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7만원 상당의 햇반, 라면, 치약 등 꼭 필요한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준비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안부를 살피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 긴 연휴동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혼자 계시는 분들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으로 반찬지원을 하고, 독거노인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주민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육을 9월 29일 금광보건지소를 시작으로 6개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의 높은 고령 인구 비율과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특성상 자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전문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성시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고혈압진단경험률(‘2330.9%→’2432.1%)과 당뇨병진단경험률(‘2312.7%→’2417.1%)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와 가족, 고위험군, 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6개 보건지소에서(금광·서운·미양·죽산·삼죽·고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질환·영양·운동 3개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며, 혈압·혈당 측정, 고혈압·당뇨병 질환의 이해와 합병증 예방법, 올바른 식단관리 방법, 생활 속 운동 실천법 등을 다룬다. 지소별 교육 일정은 금광(9.29.), 서운(11.10.), 미양(11.17.), 죽산(10.27.), 삼죽(11.24.), 고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4일 결과평가회를 끝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업현장에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하여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성 향상이 목적인 사업으로, 오이를 재배하는 찬샘물영농회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6월부터 진행했다. 이 사업으로 한경대학교 사회안전시스템공학부 이인석 교수가 농작업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여 농작업 위험요인 진단 및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수칙을 교육했다. 또한 반복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농작업 사고 위험을 감소시키고 안전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 보호구와 편이장비를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은 “농업 관련 여러 사업을 지원 받았지만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전문적인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받은 것은 이 사업이 처음”이라며,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방법을 실천하고 싶지만 관련 지식이 없어 막막했는데 교수님에게 교육 받고, 농작업 사고 예방에 필요한 장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0일, 17일 총 2회 농업 분야 세무·법률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 세무사와 법률 전문가를 통해 농업에 관련된 세무와 법률의 사례 및 정보를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법적, 세금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농업재해 및 보험에 관련된 교육도 함께 포함되어, 겨울철 재해에 미리 대응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며 ▲1차(법률): 11월 10일 ▲2차(세무): 11월 17일 2회가 진행되고 중복 신청 및 선택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접수는 안성시민, 귀농예정자(타시군 시민 가능)이라면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메일접수 또는 현장접수(안성시 보개원삼로 219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로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서동남 과장은 “농업 분야의 세무와 법률적 정보를 제공하여 관련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 하기 위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농업인 분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는 10월 17일 저녁 7시 30분과 18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생텍쥐페리'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관객에게 수준 높은 창작 뮤지컬을 합리적인 예산으로 선보이게 됐다. 뮤지컬 '생텍쥐페리'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어린 왕자'의 저자이자 조종사, 작가로 알려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창작 뮤지컬이다. 하늘을 향한 비행의 열망과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을 시적이고 판타지적인 서사로 풀어내며,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극적 장치를 통해 생텍쥐페리가 남긴 철학적 메시지를 무대를 통해 전달한다. 무대는 별과 하늘, 비행기의 이미지를 영상과 조명으로 구현해 동화적 색채를 강조하고 서정적인 음악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몰입도를 높인다. 극 전반에 '어린 왕자' 속 다양한 상징들이 녹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에 어울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의 다양한 역할(피해자, 가해자, 방관자, 방어자)을 이해하고, 예방 행동의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피해자 구역 ‘마음 듣기’ ▲가해자 구역 ‘가해자는’ ▲방관자 구역 ‘마음 듣기’ ▲방어자 구역 ‘마음 듣기’ 등 총 4개의 체험 부스와 1개의 홍보부스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각 구역에서 역할에 따라 겪는 감정과 생각을 직접 마주하며, 학교 폭력의 심각성과 함께 타인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단순 전달식 교육이 아닌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실천 가능한 예방 행동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용기가 모이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9월 25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2025 안성시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안성시장애인체육회주관으로 열렸으며, 선수 550명을 포함한 내빈과 임원, 봉사자 등 총 7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생활체육 종목인 파크골프 퍼팅, 디스크골프, 시각윷놀이, 줄다리기와 다양한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는 안성맞춤A구장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참가인원 역시 200명 이상 늘어나며 참여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땀과 노력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 선수들의 용기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와 준비에 힘쓴 이현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스포츠 행사 지원을 확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두e상점'을 운영하며, 이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비장애인과 함께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문화예술 수업으로 구성됐다. '모두e상점' 이라는 이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하고, 배움을 뜻하는 e(education)것으로 모두가 함께 배우는 문화예술 공간(상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수업은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총 12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수업이 마련되어 있으며, 라탄, 캘리, 염색, 공예, 그림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 강좌당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3명, 총 6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수업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20세 이상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