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은 여름방학을 맞아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0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식품꾸러미는 포천 지역 내 우수 식품제조업체들이 생산한 식품으로 구성했으며, 아동의 영양 균형과 기호를 함께 고려해 준비했다. 윤진수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방학 중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은 2024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제정된 ‘포천시 교육발전 조례’를 바탕으로 처음 시행한 것으로,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될 사업계획과 연계해 마련했다. 다른 지자체의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시의 교육여건에 부합하는 중장기 발전방향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수학여행 지원, 학생 통학버스 ‘포춘버스’, 스마트 안심 셔틀 ‘포우리’, 장애인 평생교육 등의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자연, 기술, 문화가 어우러지는 교육 생태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든 포천형 교육정책의 밑그림”이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배움과 성장의 교육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고, 향후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정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5일 2025 포천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인 일본 호쿠토시 국제교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젝트는 포천시와 일본 야마나시현 호쿠토시 간의 20여 년간 지속된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제교류단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호쿠토시를 방문해 일본 전통문화 체험, 현지 청소년과의 교류 프로그램, 기관 방문 등을 진행하고, 양 도시 간 우호 증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출정식에는 면접을 통해 선발된 관내 중학생 10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국제교류단의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을 배우고, 글로벌 사회에서의 역량을 키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천시청소년재단의 김현철 대표이사는 “내년에는 일본 학생들이 포천을 방문할 예정으로 양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포천시 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운영한 ‘청소년 역사기행(서울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청소년들이 광복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발자취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창덕궁, 안중근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등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해 민족 정체성과 올바른 국가관을 되새기고, 청와대 탐방, 자개 만들기 체험 등 현대역사 및 문화도 경험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시각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서대문형무소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이 뭉클했다”, “역사가 단순히 책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지켜야 할 것임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청소년문화의집 장규림 대리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스스로 배우는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내촌면은 지난 25일, 송림건설(포천시 영북면 소재)에서 내촌면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송림건설은 내촌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360팩(100만 원 상당)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오세웅 대표는 “내촌면에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많은 면민이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작은 이웃나눔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상황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함께해주신 송림건설에 감사드리며,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물품은 이번 호우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포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신읍천 생태하천(청수탕∼한국아파트 구간)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풀과 넝쿨로 인해 산책로 이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포천동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땀 흘리며 하천변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신읍천은 포천동의 대표적인 생태하천이자,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도 포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읍천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태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봉사활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포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제초작업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읍천 산책로를 시민들이 안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지난 7월 26일 내촌면 일대 수해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수해로 피해입은 포도농가를 찾아 토사 정리,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복구 작업을 펼치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함께 돕는 이웃”이라는 주민자치회의 취지를 실현하는 자리로, 주민 간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도겸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이·통장 연합회장, 포천경찰서 교통과장, 대진대학교 교수 및 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화물자동차 주차문제 해소방안, 쌈지주차장 확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용역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예상되는 주차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차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용역결과는 중·장기적으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우리 시민이 겪고 있는 주차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계획이 수립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납세자의 세금 권리 보장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에 대한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말까지 조기 지급한다. 이번 환급 대상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이후 지방소득세 과오납이 발생한 납세자로, 올해는 약 1만 7천여 명이 환급 대상이며, 환급 총액은 약 4억 6천만 원에 이를 전망이다. 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종합소득세 신고 시 입력한 환급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환급계좌가 누락됐거나 오랜 기간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납세자에게는 ‘지방소득세 미환급금 안내문’을 발송하여 미수령 환급금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 없는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급 절차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신속하고 청렴한 세무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내촌면 일대 수해 복구 현장에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유튜버인 윤태용 씨가 직접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윤태용 씨는 폭우로 흙더미에 뒤덮인 집 주변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며 폭염이 이어진 무더운 날씨 속에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침수 피해로 지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홍보대사 윤태용 씨는 “포천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처럼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시간이야말로 진정한 홍보대사의 모습이라 생각한다”며, “폭염 속에서도 웃으며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에게 오히려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현장에서 힘을 보탠 윤태용 홍보대사의 모습이 많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