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4일,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위원장·이기형·김혜영·최재영 위원이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경영 전문성, 직무 적합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문회는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에 의거하여 공개됐으며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위원들의 질의 및 후보자의 답변, 후보자의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대표이사의 소임 및 직무 적합성에 관한 사항 ▲청소년 관련 사회적 현안에 관한 사항 ▲도덕성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질의·답변을 주고받았다. 김영주 위원장은“이번 인사청문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라고 하며,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는 질문으로 임용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직무 수행 능력 등을 검증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전인적인 성장과 역량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평택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임용 청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은실신협은 지난 13일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 10㎏ 50포를 기부했다. 전국의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2024년 신협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전달된 백미는 세교동의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은실신협 임경섭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서민과 지역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평택은실신협이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어부바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평택은실농협의 지역 사회를 향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바쁜 일정에도 오늘 전달식에 함께해 온기를 더해준 세교동 단체협의회 박형수 회장님을 비롯한 단체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소단백(참숯화로구이 전문점)에서 14일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평택시 신평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식사 나눔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소고기 숯불구이와 냉면, 다과 등을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모처럼 함박웃음을 지었다. 소단백 김희창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께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의미를 담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신 대표님과 직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에게 전달돼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5개소)와 협약을 맺고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년 이상 꾸준히 나눔 및 봉사를 실천한 가게(부락산원두막집, 대왕축산 지산점, 동아상회, 대복청과, 다인평택기정떡방)에 사랑나눔가게 현판 전달과 ‘사랑 한땀 뜨개질 특화사업’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뜨개질 작품(컵 받침, 수세미 등)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맺은 사랑나눔가게는 “나눔을 실천하니 정말 행복하다”며 “우리 가게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협약식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나눔의 의미를 갖는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자원 발굴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랑나눔가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전해진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과 13일에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18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김장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그고,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1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힘든 동절기를 맞이하는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역 사회의 협력과 나눔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4일에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 나눔 쌀(10㎏) 41포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계정 회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경작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하신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평택 둘레길인 ‘섶길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걸을 때마다 나를 알고 평택을 만나다’는 목표로 일상 속 걷기의 의미를 찾는 ‘트레킹에 자유가 있다’ 강연, ‘평택 섶길 인문학’, ‘평택, 길 위의 역사’ 등 5회차 지역사 강연을 통해 ‘평택 섶길’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섶길추진위원회 및 향토사학자와 협력한 이번 사업은, 평택 섶길 중 정도전길과 명상길을 탐방하며 지역민의 삶 가운데 있는 섶길을 직접 걸으며 느끼는 과정이라 참가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한 시민은 “잘 몰랐던 평택역사도 듣고 섶길도 직접 걸어보니 평택의 새로운 모습을 더 깊이 알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업 마무리로 섶길 탐방에 참여한 시민들이 찍은 약 40점의 사진을 전시하는 ‘평택을 담다: 섶길 풍경展’도 이달 말까지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려 시민과 공유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내년에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릴 오성의 농업생태원에서 세계적인 정원작가 황지해의 특별강연을 열었다. 황지해 정원작가는 영국 첼시 플라워쇼 3골드 메달리스트에 빛나는 정원 분야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모퉁이에 비추이는 태양’을 주제로 그동안 첼시 플라워쇼에서 선보인 정원부터 올해 뉴욕 맨하튼에 처음으로 선보인 한국 전통 정원을 만든 이야기까지 소개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한국 정원이 영국, 미국 등 각국에 조성되고 상까지 받아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했고, 황지해 작가의 정원 스토리를 들으며 뭉클함을 느꼈다”며 특강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러한 특별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의 정원과 정원식물을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정원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내년 10월에 평택시 오성면의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자원봉사, 홍보 등 여러 분야의 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박람회를 위한 붐업행사, 역량 강화 교육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3일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재난대비 상시훈련’에서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 및 운영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가 주관하고 관계기관 7개소가 참여해 LPG 배관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폭발 사고를 가장해 이루어졌다. 안중보건지소 신속대응반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응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소방서 구급대원과 함께 재난 행동 메뉴얼에 따라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올해 겨울철 한파 강도가 더 심해질 것을 대비해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겨울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령되고,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데, 2024년 겨울은 기후학자들이 시베리아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밀려오면서 기온이 영하 18도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고 한파가 더욱 강력해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지난 10월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바 있어 노인의 경우 한랭질환 대비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평택·송탄보건소는 ’24년 11월 15일부터 ’25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보건소에 등록된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 강화에 나섰다. 우선, ▶한파 대비 예방수칙 및 행동 요령 숙지하고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며 ▶건강 취약계층 지도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