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는 지난 27일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주요 추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기관·사회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점검하고 조안면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통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 등 6대 분야의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으며, 각 사업의 내용과 기대효과를 공유하며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조안면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노유자시설 건립 △아쿠아도서관 조성 등의 주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규제로 인해 지연됐던 지역 발전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각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주민 복지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상수원 규제 지역 특색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및 장애아 보육에 관심이 있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들이 장애영유아의 개별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개별화 교육계획(IEP) 수립 및 이해 △교육진단도구 활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보육교사들이 각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교육계획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립해 장애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영유아의 요구에 맞춰 개별화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교육진단도구를 활용해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의 포용적 환경 조성 및 장애영유아 교육 내실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교육진단 계획, 직무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심의회 위원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2026년도 사업 신청 예산을 심의했다. 이날 총 72개 사업에 171억 원을 상정해 일반농업분과를 비롯한 3개 분과별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시는 이날 의결한 2026년 사업 예산에 대해 오는 3월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이며, 경기도는 각 시군에서 신청받은 사항을 취합해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하게 된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단체와 지역의 농업인을 대표하는 심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한 심의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8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집행부로부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수렴 후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의회에서 조성대 의장을 비롯, 이정애 부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동훈 의원, 김지훈(민) 의원, 이수련 의원, 김상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주민대표로 조양래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장, 장태식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임원진, 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한 집행부의 추진방향 설명과 주민대표 의견 청취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집행부에서 관내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 등을 설명한 후, 남양주를 비롯한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등 6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한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추진 배경과 그간 진행 경과, 쟁점 등을 부연 설명했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방위작전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화도읍 예비군대 사업보고, 읍정 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화도읍대에서는 예비군교육훈령 개정에 따른 변경사항과 2025년 상반기 예비군을 대상으로 실시할 ‘작계훈련’ 계획을 보고하며, 지역방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유형식 화도읍장은 △경춘선 배차간격 단축 추진 △맷돌모루 플랫폼 조성 등 총 31개의 화도읍 주요 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유형식 읍장은 “화도읍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방위협의회와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안보와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경환 방위협의회장은“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방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위원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진건읍 이장회의에서 34개리 이장들을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중인 진건읍 내 주요 투자사업과 주민 숙원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문흥기 센터장은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GTX-B노선 △지방도 383호선(진건~오남) 도로 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인프라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 △진건체육센터 건립 △(가칭)정약용 공원 조성 등 도시개발 및 문화·체육 분야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주민 숙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원도심과 왕숙 신도시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진건 상생발전협의체’의 활동 상황도 알렸다. 진건읍 내 주요 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약 4조 8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통망이 확충돼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고, 일과 휴식, 문화가 어우러지는 활기찬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시에서 추진중인 주요 투자사업과 정책들이 지역 주민들께 정확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와부읍에 소재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함께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관내 20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석한 한 관리사무소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정차 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라며 “더욱 살기 좋은 복지도시 와부읍을 만드는 데 동참하게 돼 보람되고,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을 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와부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부읍은 지난해 관내 28개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 전달 △캠페인 실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킴이 간담회 개최 등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적 집중호우 발생으로 산사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사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총 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포함한 재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예방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방댐 조성(1개소) △계류보전 사방사업(2.9km) △사방댐 유지·관리(2개소)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67개소) △사방시설 안전점검(9개소) △산사태 현장 예방단 운영(4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운영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취약지역 심의 및 사방사업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에 열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부 별내동분회 정기총회에서 지역 내 주요 추진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41개소 경로당 회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유미 센터장은 약 1조 393억 원이 투입되는 16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노인회 관계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별내동 주요 사업에는 △4호선 진접선과 8호선 별내선 시비 보전 △복합공연장 건립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노인복지관 건립 △별내 마을회관 건립 6개소 △용암천 하천 개수 사업 △별내역 환승센터 구축 등이 있다. 특히, 이 센터장은 시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들께 노인복지관 건립, 별내 체육시설 개선과 맨발 걷기길 조성 사업 등의 예산 확보 내용 및 완공 일정에 관해 상세히 전달했다. 김영소 별내동 노인회장은 “오늘의 설명회는 노인회와 시를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였다”라며 “별내동에 큼직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노인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고, 시에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새학기를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025년 꽃길 운동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운동화를 지원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운동화를 받은 한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새 신발을 받고 무척 기뻐했다”며 “아이가 예쁜 운동화를 신고 즐겁게 학교에 다닐 생각을 하니 저도 덩달아 행복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아이들에게는 작은 변화가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심리적 위축 없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