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오는 4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38회(10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남양주시민을 우선 선발하며, 정원 미달 시 경기도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단 관외 거주자는 35만 원의 수강료를 납부해야 한다.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 개론 △텃밭 조성 및 작물 재배 기술 △친환경 농업 기술 △도시농업 전문가 활동 사례 △텃밭 재배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온라인 신청 후, 필수 서류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선발 결과는 3월 21일 개별 통보된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개학 전 오남읍 어람초 인근 삼거리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인성 강화를 위한 시설물 개선을 완료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보호구역 지정을 비롯해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노란색 횡단보도 △노란색 신호등 △노란색 펜스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을 설치 등이다. 특히, 시는 후면식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해당 교차로를 통과하는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노란색 횡단보도·신호등·펜스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통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는 지역사회가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라며 “남양주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도비 보조 예산을 포함한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27일 희망매니저 조장 간담회를 열고, 활동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희망매니저 조장들이 참석해 활동일지 내용작성, 모바일 앱 활용, 보수교육, 지역 네트워크 활동 지원 및 부정행위 예방 등의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희망매니저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대1 매칭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활동 관리를 위해 ▲정확한 활동일지 작성 ▲모바일 앱을 활용한 기록 시스템 도입 ▲보수교육 이수 등을 강조했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희망매니저 활동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확한 기록과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조장님들과 협력해 희망매니저 활동이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장들은 활동 방향을 재정비하고, 지역 내 희망매니저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8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남양주보훈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 안전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나윤호 서장이 직접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시 재실자 피난유도 방법 지도, 피난구조설비 유지·관리 상태 확인, 소방활동 여건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날 현장지도를 통해 요양병원의 피난 경로 및 소방시설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계자와 논의했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요령을 교육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나윤호 서장은 “요양병원과 같은 화재 취약 시설은 평소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현장지도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재로부터 노약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의원은 2월 28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노동자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민주노총 구리남양주대표자협의회 김보섭 의장과 박미향 부의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구리남양주지회 오미영 노동안전부장,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 김희건 남양주지회장과 김태완 사무국장, 남양주시 재정경제국 일자리정책과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정현미 시의원이 회의를 주재하고 참석자들은 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조례 제정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참석자들은 노동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며, 이를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7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화재 예방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의 소방안전교육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각종 소방정책 및 안전 홍보를 추진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 내 소방훈련과 안전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육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새마을금고는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평내분회에 후원금 26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어르신 복지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화도새마을금고는 지난해 평내분회와 ‘경로당과 이웃사촌 맺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기문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영자 평내분회장은 “화도새마을금고 후원금은 평내동의 경로당 24개소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화도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새마을금고는 이번 후원금 기탁을 비롯해 △경로당 운영 환경 개선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복지사업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1일과 26일 통장회의 및 주민자치회의에서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내동 관련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평내 체육문화센터 건립 △궁집 주차장 조성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 △남양주 센트럴N49 주상복합 건설 등 평내동 내 주요 사업과 △GTX-B 조기 착공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등 시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을 포함한 총 14개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해 주민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평내동과 남양주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평내동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주민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평내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내동은 지난 2월 13일에도 관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주)블루워시는 지난 26일 오남읍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 1,200만 원 상당의 캡슐 세탁세제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이번에 기부된 세제는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규태 ㈜블루워시 대표는 “세탁세제는 생활 필수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다”며 “정기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한부모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블루워시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기 후원이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27일 대한노인회 오남읍분회 총회에서 노인복지 정책과 2025년 오남읍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곽용환 읍장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노인 장기요양 서비스 △권역별 노인복지관 건립 △간병비 SOS 프로젝트 등 시가 추진 중인 주요 노인복지 정책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국제규격 축구장 조성 △오남호수공원 맨발 걷기길 조성 △팔현천·원팔현천 정비 △북부 탬시 쉼터 조성 △주민 편익시설 확충 △오남초 통학로 개설 등 2025년 오남읍 비전과 주요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이경희 오남읍분회장은 “고령 인구가 증가하는 시대에 노인들을 위한 정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에서 추진 중인 노인복지 정책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곽용환 읍장은 “주민들이 정책 정보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시의 주요 정책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오남읍분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