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가 22일 양평파크골프 주차장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3R 재활용품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은 폐기물의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감량(Reduce)의 약자로 새마을회에서는 ‘3R’의 의미를 실현하며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고자 2009년부터 자원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행사 당일 우천이 예보된 관계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21일 연초부터 모아 온 폐기물의 계근 작업을 시작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새마을회의 ‘3R’ 재활용품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가 마을의 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을 깨끗이 시키는 순기능을 해오고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 도시인 양평군을 위해 양평군새마을회가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은 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께서 뜻깊은 기념식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인구문제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중앙,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에 참여 중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호결연도시인 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김경호 구청장을 지목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양평군은 저출생, 고령화,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임신·출산·돌봄정책, 고령인구정책, 청년정책, 생활인구정책 4가지 방향 중심 인구정책 추진을 통해 전국 기초 군 단위 인구수 1위를 달성했다. 군은 ▲경기도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 ▲전국 유일의 어린이집 인건비, 차량 운영비, 급·간식비 지원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 총 12개의 임신·출산·돌봄 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21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양평군지부 정기총회와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위생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총회 결산 등이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기존 영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 위생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안내 ▲미용업 종사자 소양 교육▲미용업 기술 교육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용업 기술 교육 시간에는 최신 유행에 맞춘 헤어 시술 방법을 소개하며, 이론은 물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는 ‘온라인 대한미용사중앙회 미용업주 위생교육’에 수강 신청해 올해 12월 31일까지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경제 현장 속에서도 공중위생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주신 미용인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미용업의 수준을 높이고 활력 있는 양평 이미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22일 보건소에서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간 방역업체 방역단을 비롯해 각 읍·면의 보건진료소장, 운영 협의회 위원, 양평군보건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민간 방역업체 방역단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방역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건소 방역 관계자는 군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양평군은 발대식에 앞서 방역단을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사전 방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김순일 연구소장이 모기 및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에 대한 방역소독 활동의 중요성과 해충의 특징 및 방역물품과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는 올여름 자체 방역기동반 2개 반과 민간 방역업체 6개 반 총 8개 반, 14명으로 구성된 방역단을 운영하며, 10월까지 모기 및 위생해충의 방역 취약지인 습기와 물이 고인 지역, 농업지역, 위생관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제11회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축제’가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90여 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힘을 모은 포용과 연대의 장이 마련됐다. 축제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가상의 마을, ‘양평군 행복면’을 배경으로 ▲모두리(공연·체험), ▲여기리(먹거리), ▲바로리(마켓) 등 세 리(里)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모두리’에서는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해 수어 경연 페스티벌, 장애인 및 지역주민 공연, 체험부스,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여기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바로리’에서는 농산물과 생활용품, 지역 기업의 기부 물품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가 열려 실속 있는 소비와 나눔의 기쁨을 동시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회용기와 부직포 가방이 제공되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군수어통역센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정 자연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들로 무장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는 양평의 매력을 소개한다. 자연이 선사하는 봄의 맛과 즐거움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Let‘s GO(먹GO쉬GO즐기GO) 양평 산나물!’이라는 슬로건으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양평 용문산 관광지와 용문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높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중 최고로 꼽혔던 용문산 산나물의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로 올해는 ‘가족과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산나물 골든벨 퀴즈, 산나물 꼬마 요리 교실 등이 운영되어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산나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산나물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FC는 20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한강 더비(양평FC VS 여주FC)에서 1대0의 원정 승리를 거두며 뜨거운 응원 속에 양평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경기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지민희 의원,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군축구협회 최상천 회장 등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치열한 공격과 수비를 펼쳤으며, 후반 53분 양평FC 곽래승 선수가 첫 골을 터뜨렸다. 양평FC의 김민서 선수가 우측 측면에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곽래승 선수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정확한 타이밍의 헤딩슛으로 마무리해 골 망을 흔들었다. 이 결승골은 양평FC의 투지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끈기를 보여준 장면으로 최종 1대0으로 양평FC가 승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FC가 여주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이사장은 “오늘 경기처럼 양평FC가 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21일 1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거나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와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커피, 식용유, 간장, 초코빵 등 다양한 생필품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해당 물품은 안동시 산불 재해 접수처를 통해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고삼영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님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18일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군민 4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양평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표어 아래, 장애인들의 권리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사, 청소년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작은 음악회로 △양평군 클래식 클럽 공연 △창인하모니, 창인챌린져스, 창인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이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고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18일 개군면 추읍산에서 봄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진달래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인근 3개 읍·면의 마을 대표, 양평군산림조합, 양평임업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읍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등반한 후 지난해 식재한 진달래의 건강한 생장을 기원하는 물 주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진달래동산으로 내려오며 추읍산의 전반적인 경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가 이루어진 진달래 동산은 ‘추읍산 관광자원화 5개년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 참여를 통해 식재된 진달래 7,500주는 진달래동산 군락의 일부로 자리 잡아, 추후 더욱 풍성한 봄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추읍산에 이렇게 아름다운 진달래 군락지가 있는 줄 몰랐다”며 진달래동산의 풍경에 감탄을 표하고,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읍산의 진달래가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추읍산 관광자원화 사업 또한 내실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