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제1상설전시실의 새 단장을 마치고 11월 12일 재개관한다. 이번 개편은 국가보훈부 기념관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2013년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 이후 첫 상설전시실 개편이다. 아울러 노후화된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김포 독립운동사 관련 내용 및 자료 등을 보강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상설전시실에서 일제강점기 김포의 시대적 상황과 함께 김포의 애국계몽활동과 의병항쟁, 김포의 3.1운동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 김포의 대표적인 현충시설로서 시민들에게 김포의 독립운동사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7일 제247회 제4차 본회의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오강현·유매희·정영혜·한종우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 시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경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총 57억 407만 6천 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의결하고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처리했다. 추가경정예산안 주요 내역을 보면 ▲문화예술과 소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 5억 원 ▲도로관리과 소관 ‘도로 설해대책 운영’ 12억 8천 5만 원 등이 전액 삭감됐고,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 ‘풍무청소년문화의집 운영’ 외 1건은 일부 감액됐다. 또한 추경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서는 ▲예산과 소관 ‘김포시 기반시설 설치기금 적립’ 20억 원과 ▲관광진흥과 소관 ‘김포시 관광진흥기금 전출금’ 5억 원이 예산 시급성 부족으로 전액 삭감됐다. 한편 시의회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권민찬 의원이 발의한"김포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및 일반안건 26건을 심의하여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가정 내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가정 내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태도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기획하고,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님, 이민근 안산시장님을 지목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에 대한 존중과 긍정적인 소통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특히 김포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아이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위기 아동 자체 발굴사업 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야간 옥외광고물협회 김포시 지부회원 및 김포경찰서 등의 협조를 얻어 구래동 상업지구 내 불법광고물(에어라이트)를 대상으로 3개 반 24명 및 차량 9대가 투입되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에어라이트는 옥외광고물법상 허가·신고가 불가능한 불법광고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로와 인도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에어라이트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선이 어지럽게 설치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며, 표시내용마저 선정적인 어휘를 사용해 인근 구래역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 및 청소년의 불편을 초래했다. 김포시 이러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기 위해 1월부터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실시했으며, 지난 5~7월 3차례에 걸쳐 에어라이트 277여 개를 철거했으며, 10월에도 마산동 및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 대한 사전계도 및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59개를 추가로 철거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불법광고물 단속에 취약한 야간시간대에 마사지·노래방 등 일부 유흥업소의 불법 에어라이트 67개을 수거함으로 구래동 문화의 거리 주변에 대한 야간 시민 통행 불편 감소와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책의 도시’ 김포시가 지난 7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김포시는 지속적인 직장내 독서운동 강화로 올해 처음 신청한 독서경영 인증사업에서 103개 신규 인증기업(기관) 중 전국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11번째를 맞이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고 우수 기관을 포상함으로써,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독서를 통해 직원 간 소통 및 공감문화 형성을 위해 ▲공직자 책 돌려읽기 ▲공직자 독서대상(독서감상문) 실시 ▲독서경영을 위한 내부 IT시스템 구축 ▲독서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독서경영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가입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2024 책의 도시 비전 선언 ▲기관장 서평 작성 및 대내외 홍보 ▲직원복지와 연계를 통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1월 6일부터 이틀간 김포시청 현업근로자(332명) 소속 부서의 관리감독자 7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전문강사를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하고 다양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와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주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며 연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에서 초빙한 전문강사로부터 ▲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안전리더십 ▲ 3대사고와 작업안전점검 ▲ 위험성평가 이해와 적용 ▲ 직무스트레스 진단과 관리 등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시 소속 전체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인 만큼 산업안전보건법 이해와 판례 등 기초 이론을 비롯해 사업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유형과 예방대책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6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2024년 한마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 회원뿐만 아니라 김포도시관리공사 노조조합원, 종합사회복지관 등 일부 읍면동 포함 1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담근 500여 통의 김치는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우리 주변의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 등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불우이웃에게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박헌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김장 김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 불우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전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여성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평소 우리 주변 모든 영역에서 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등의 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0월 30일, 양곡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플로깅(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나섰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공사의 ESG 경영체계 강화에 따른 실천 활동으로, 시민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기회를 마련했다. 양곡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건강한 생활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 2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체육센터 반경 200m 이내 상가와 주택 거리에서 ▲담배꽁초 ▲광고 전단 ▲비닐 등 약 120리터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양곡문화체육센터는 시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2023년 12월 1일 정식 개관 후 ▲수영 ▲배드민턴 ▲GX ▲탁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종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형록 사장은 “공사는 ESG 경영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지속적인 소통으로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포시는 6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정담회를 갖고, 어린이집 운영 전반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시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김포시 자체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새로운 정책 제안 등에 대해 분과별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교육발전특구 운영방향과 유보통합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일은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시는 보육분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건의해주신 내용과 주요 현안은 지속해서 관리하여 질 좋은 보육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1월 6일 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공항 소음으로 인하여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에 대한 지원사업 및 대책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4년 김포시 공항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1년 김포시 공항소음 대책지역 등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김포시 공항소음대책위원회를 운영하며 김포공항 항공기 운항으로 소음피해를 겪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반영하고 각종 소음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규식 부시장을 비롯해 환경국장, 소음대책 및 인근지역 읍·동장 및 주민대표,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하여 2024년 주민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김포시의 소음대책 추진 사항, 2025년 주민지원사업 편성(안)을 공유하고 정책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들은 주민지원사업비 확대 확보 방안과 주민지원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으며, 시는 이날 논의된 사안을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 기관에 건의하고 차기 김포공항 소음대책위원회에서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금일 회의에서는 공항소음방지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