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12월 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7층 세미나실에서 제성은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이모티콘은 우릴 보고 웃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씨앗이 동화가 되기까지’라는 주제 아래 작가의 창작 과정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작가는 자신만의 창작 노하우와 아이디어 발굴 과정을 소개하며 동화책이 탄생하는 전 과정을 상세히 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가장 좋아하는 이모티콘 소개하기’와 ‘나를 이모티콘으로 표현하기’ 같은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기회를 가진다. 참여 신청은 11월 20일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29일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운영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이동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진행했다. 헌혈자의 감소로 국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되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재단 직원 11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는 헌혈운동 일환으로 자율적인 헌혈증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77장의 헌혈증을 기부받았으며, 내년 헌혈증 100장을 목표로 관내 혈액 부족 지역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재 김포시청소년재단은 헌혈뿐만 아니라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사회복지시설 연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 최초로 해병대와 김포시가 함께 한 ‘2024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로 또 한번 색다른 브랜딩에 성공했다. 이는 전국 유일의 도끼 축제, 한국의 베니스이자 수도권대표수변도시의 김포라베니체축제에 이은 또 다른 김포브랜딩의 결과로,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특히, ‘김포시민과 해병대가 하나되는 소통의 장’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를 통해 그동안 시민이 접하기 어려웠던 해병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 인식의 장벽을 낮추고, 군과 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는데 큰 의의다. 시는 지난 3일 김포함상공원 및 대명항에서 개최한 ‘2024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주최, 김포시와 해병대제2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시작돼 오후 6시까지 이어졌다. 행사 현장인 김포함상공원에는 평소 보기 어려웠던 해병대 장갑차, 자주포 같은 해병장비들이 전시돼 탑승체험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또한 다양한 군복체험, 무장류체험, 군번줄 만들기, 해병 페이스페인팅 등 해병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들이 열렸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교육의 사계절은 늘봄’이라는 문구아래 김포 늘봄학교의 긍정적 인식 형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24년 11월부터 12월까지 김포와 타지역을 드나드는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총 12대에 외부 랩핑 광고를 실시하고, 김포 골드라인 10개 역사에 조명광고, 스크린도어, 디지털포스터 광고 등을 실시하여 김포늘봄학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한다. 온라인에서도 네이버 배너 광고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영상 광고를 실시한다. 또한 김포늘봄학교를 대표하는 ‘늘바라봄’ 로고 및 ‘늘이’, ‘봄이’ 캐릭터 개발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 형성도 도모한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김포 늘봄학교가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학생 교육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한다. 김포 늘봄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형성을 통해 학생 참여율이 높아지고,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보름산 미술관에서 오는 11월 6일까지 황다경 작가의 ‘중봉선생시, 서(한전 한다경 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김포시 공연장 대관료 지원 사업 공모선정 전시회로, 문신으로서의 중봉 조헌 선생의 330首의 시들 중 애국애민, 효와 우, 공경과 의리, 자연과 풍류를 담은 시 17점을 서예작품으로 선보인다. 중봉 조헌 선생은 의병장으로서의 위상뿐 아니라, 문신으로서의 감성을 지닌 인물로 이번 전시는 그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그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조헌 선생의 시를 서예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그의 깊은 철학과 감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김포시는 2024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공모 선정된 10개 단체의 공연·전시 대관료를 지원하고 있다.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대관료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10월 31일 목요일,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속에 ‘이상한 도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달콤, 오싹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이상한 사서를 찾아라 등 체험프로그램 ▲불 꺼진 도서관에서 운영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자료실을 찾은 이용자들은 백설공주, 토이스토리, 미녀와 야수 등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으로 코스프레를 한 양곡도서관 직원들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다. 책을 빌린 후 선물로 받은 간식 꾸러미를 들고 즐거워했다. 100명의 아이들을 위한 간식이 모두 소진됐다. 또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불 꺼진 도서관’에 참여한 가족들은 총 30명으로, 유령 관련 책을 읽고 청사초롱을 만들었다. 불 꺼진 도서관에서 살금살금 다니며 사서가 숨겨놓은 야광 유령을 찾는 놀이에도 참여했다. 시끄럽게 뛰어다니며 유령을 찾으면 잠든 유령이 깨어날 수 있으니, 조용조용, 살금살금 찾아야 한다며, 놀이 속에서 도서관 이용법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0월 30일 파주 문산청소년수련관에서 김포, 고양, 파주 연합운동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운동회는 학교밖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경쟁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 고양, 파주 약 7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팀 단위 경기에서 청소년들은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여 승리를 쟁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운동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연합운동회를 통해 긍정적인 힘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같이 참여한 친구들과 더 친해진 시간이 됐다.”, “학업에 대한 고민도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김포, 고양, 파주 연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속해서 김포시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성장과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30일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어르신 수강생 70명을 대상으로 가을을 맞아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옛것의 문화적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자운서원과 한국의 대표적인 인쇄박물관인 활판 인쇄박물관을 방문해, 문해 학습자들에게 정규 교육과정 외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우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강생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율곡 선생의 유적지 탐방과 활판 인쇄박물관에서 금속활자 인쇄에 관한 역사에 대해 재미있게 배웠다. 이어 직접 자신의 이름을 활자에서 찾은 다음 종이 제작부터 책을 만드는 과정까지 참여해보면서 책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입학한 초등반 어르신은 소감으로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인데, 이렇게 날씨도 화창한 날 색다른 경험도 하고 그동안 배웠던 한글로 책도 써보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날, 소풍 체험학습으로 재미있고 기억에 남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 30분, 11월 9일 오후 4시 이틀에 걸쳐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8회 정기공연 창작뮤지컬 ⌜나는 거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31회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 연출상 수상작인 ⌜나는 거위⌟를 춤이 있는 음악극으로 재구성한 창작뮤지컬이다. 어느 날 갑자기 한쪽 팔이 거위가 되어버린 ‘나’의 이야기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김포시는 작년(23년) 하반기 정기공연에 이어 다시 한 번 ⌜나는 거위⌟ 공연을 기획하며,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약간의 편곡을 가미하여 더 높은 작품성으로 다시 한 번 공연할 예정이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원작의 이야기에 춤과 음악을 더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겪는 감정의 갈등과 극복의 과정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김포를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예술단체로서, 매년 1회 창작뮤지컬 공연을 기획하여 어린이와 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11월 19일과 11월 26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일상에서 시를 만나는 법’을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일상에서 시를 만나는 법’은 ‘문학’을 주제로 하는 마산도서관의 연간 인문학프로그램 ‘한국십진분류법(KDC) 인문학 기행(문자예술)’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시 문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특별히 마지막 프로그램인 만큼 작가와 함께 ‘폰카 시’를 창작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폰카 시’는 일상생활에서 신체의 일부인 것처럼 늘 손에 들고 다니는 핸드폰 속 사진을 보고 쓴 시를 의미한다. 프로그램은 11월 늦가을 밤, 시 쓰기를 통해 문학 감수성을 채우고 싶은 김포시민(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순간이 시가 되다 폰카 시’, ‘폰카, 시가 되다’의 저자이자 ‘서프라이즈 가족’, ‘한글 탐정, 기필코’ 등 아동문학 다작의 주인공 김미희 작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1주차 ‘시의 정의와 시를 쓰는 방법’, 2주차 ‘창작 시를 통해 배우는 시 쓰기와 퇴고 방법’으로 2주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2024년